미래에셋대우, 친환경 금융상품 선별 판매 앞장
미래에셋대우는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을 지향하는 사회적 기업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의 친환경 금융상품을 선별해 공급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핀테크, 나노신소재 등 신성장 산업의...
2020-10-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업계 하반기 공채 재개...“비대면 채용 방식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주춤했던 국내 증권사 공개채용의 문이 대형사를 중심으로 점차 열리고 있다. 채용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증권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채용방식으로...
2020-09-2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대우, 해외 ETF 정보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에 신규 서비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트렌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
2020-09-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빅히트 수요예측 경쟁률 1117.25대 1…공모가 13만5000원 확정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7.25대 1을 기록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
2020-09-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케이뱅크, 빅히트 청약 1만명 추첨…청약증거금 최대 4500만원 대출
케이뱅크가 다음달 3일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만명에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일반 투자자 청약증거금 일부를 대출해 준다.선정된 고객은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계좌 잔액에 따라 최대 4500만원까지 ‘신용...
2020-09-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플랫폼 금융서비스 규율…"경쟁질서 집중해야" "우려는 시기상조"
금융당국이 제2의 '네이버통장'을 막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한데 대해 금융업계와 빅테크 업계가 의견이 나뉘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2020-09-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펀드 제재, 증권사 이어 은행 제재도 진행 예정”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징계를 진행 후 은행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동월드컵시장 행사 진행 후 기자들과...
2020-09-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제2 네이버통장 사태 막는다…플랫폼 금융서비스 투명성 확보 장치 마련한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금융회사와 금융이용자에 대해 제조, 판매, 광고와 관련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투명성 확보 장치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
2020-09-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나눔활동도 전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방문해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금감원은 24일 윤석헌 원장이 한국 구세군...
2020-09-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 돌풍 이을까…‘빅히트’ 수요예측 돌입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코스피 입성을 위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소속 가수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라는 쾌거를 이루...
2020-09-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퀀타매트릭스, IPO 연기 결정...”코로나19 및 증시침체 여파로 저평가 우려”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가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주식공개상장 계획을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를 추진해왔...
2020-09-2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CEO 열전 ②]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글로벌 초일류 IB’ 온힘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직 글로벌 IB에 비해 자본력이나 네트워크 등에서 열세이지만 국내 증권사들은 공격적인 자본확충과 신사업 확장으로 경쟁력 높이기에 한창이...
2020-09-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역대급 ‘빚투’에...삼성·NH 등 증권사 신용융자 줄줄이 중단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고 있다. 증권사들은 자본 건전성을 우려해 개인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신용거래융자와 예탁증권 담보대출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하고 ...
2020-09-1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증시로 눈 돌리는 자산가들…증권사 VIP 모시기
증권사들의 자산가 모시기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고액 자산가들의 자금 이동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이들 자산가를 유치하...
2020-09-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유진·삼성·KB 등 증권업계,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 동참 행보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거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함에 따라 증권사들도 고객에게 더 많을 혜택을 주기 위한 수수료 면제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0-09-1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IPO 조직 확대 ‘러시’...역량 강화·인력 충원 집중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호황을 맞으면서 각 증권사의 IPO 조직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른바 국내 IPO 주관 ‘빅...
2020-09-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SK바이오팜 이어 IPO 대어 휩쓰나
NH투자증권이 올해 하반기 대어급 상장 주관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상반기 공모 청약 역사를 새로 쓴 SK바이오팜에 이어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
2020-09-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부진은 ‘털고’ 주력에 ‘힘주고’
CJ그룹의 조직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진한 사업은 털어내고, 주력 사업에는 힘을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CJ푸드빌은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나씩 매각하고 있고, CJ올리브영은 202...
2020-09-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원방테크, 공모가 5만4300원 확정...희망가 밴드 최상단
글로벌 클린룸 리딩 컴퍼니 원방테크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원방테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3000~5만4300원) 최상단인 5만430...
2020-09-1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게임즈 ‘따상’에 또 상한가…코스닥 시총 3위 등극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인 11일에도 상한가 기록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8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
2020-09-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