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건설업계, 미세먼지 저감 등 주거시스템 차별화 경쟁 치열
건설사들이 자신들만의 주거시스템을 통해 차별화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입주민들을 위한 분야별 특화상품을 적극 선보이는 모습이다. 요즘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 분양시장, 브랜드 아파트 파워 더 커졌다…비결은 검증된 상품성
지방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프리미엄 기대감 등이 겹쳐지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올해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시...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거주자들, 최근 10년간 지방 ‘강원도’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최근 10년간(2010년 5월~2020년 5월) 서울 거주자들이 지방에서 가장 많이 아파트를 산 지역은 강원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분양단지 상위 10개 중 8개가 학세권 '초품아'…7월 공급 단지 기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인 3040세대는 대부분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분양시장에서 ‘학세권’ 단지는 오래전부터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
2020-07-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인천·대전에서 3840억원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대림산업이 지난 주말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2020-07-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연금 가입자 연일 상승세…똘똘한 한 채, 이젠 연금으로 이용
주택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인구의 노후화, 저금리 기조 등의 이유로, 유주택자들 중 주택연금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년간 아파트값이 단기간 급등하면...
2020-07-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공원과의 거리 따라 벌어지는 아파트값, 쾌적한 '공세권' 단지 각광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어...
2020-07-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지방 주택구매력지수(HAI) 12년 이래 최대치 기록…저금리 기조 여파
올해 1분기, 지방의 주택구매력지수(HAI)가 지난 2012년 이래 역대 최대치(아파트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주택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택구매여력과 구매의사가 동반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0-07-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6.17 부동산대책 직격탄 피한 부산 재조명…북항 재개발 등 대규모 호재 기대감
최근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 광역시인 부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열기가 치열했지만 전매제한 강화라는 6.17 ...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건설 오늘(1일) 본격 출범, 대림그룹 시너지 본격화 기대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오늘(1일) 합병 후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실적상승세를 유지해왔던 두 회사의 만남으로 대림그룹 전체의 시너지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삼호와...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호·고려개발 합병' 대림건설, 7월 1일 공식 출범…초대 대표이사 조남창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림건설의 초...
2020-06-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평택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7월 분양 예고…용죽지구 생활권
대림산업은 오는 7월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분양에 나선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금년 내에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의 반...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2년 연속 도시정비 왕좌 정조준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박동욱)의 도시정비 시장 약진이 눈부시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상반...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4주] 8월 분상제 등 고강도 부동산규제에 ‘밀어내기’ 분양 조짐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6.17 부동산대책 공표 1주일, 곳곳에서 성토의 목소리 고강도 부동산대책 여파로 오피스텔 등 비규제상품 반사...
2020-06-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입주 개시
e편한세상의 2020년 브랜드 리뉴얼 첫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의 입주가 진행중이라고 6월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24개동, 총 2,038세대로 조성된 대규모...
2020-06-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땅값 높은 지역, 집값 상승 기대되는 ‘새 아파트’ 하반기 분양 러시
올 하반기엔 지난 1년간 지역 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며 더욱 분주해질 모양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
2020-06-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행사 진행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 및 헌혈 기피현상 등으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러한 혈액부족 사태를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서...
2020-06-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웰컴라운지 운영
삼성물산은 오는 7월 ‘레이카운티’의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레이카운티’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종합운동장로 40번길 8,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103동 단지 내 상가...
2020-06-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특징주] 현대건설, 역대 최대 규모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에 급등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2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1.86% 뛴 3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우선주인 현대건...
2020-06-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건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22일 특별공급·23일 1순위청약 실시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 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의 1순위 접수를 오는 6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부산진구 부암동 567번지 일원, 부암...
2020-06-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사업비 7조 원 규모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 품에 안았다…주택사업 강자 '우뚝'
현대건설이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대림산업과의 결선투표를 진행했던 현대건설은 2801명의...
2020-06-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 vs 대림산업 결선투표로 최종 결정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내지 못했다. 결선투표에서는 득표율 1,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다시 한 번...
2020-06-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르포]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앞두고 긴장감 감도는 코엑스
6월 21일 오후 2시, 강남 코엑스 남쪽 1층 A홀에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오늘 오후 이곳에서 ...
2020-06-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