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상장 앞둔 '교촌에프앤비' "2025년까지 영업익 1000억원으로 늘리겠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교촌에프앤비는 그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동, 대만, 호주, 터키 등에 추가 진출...
2020-10-2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사칭 업체에 투자자 주의 당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을 사칭하는 업체가 나타나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유의를 당부했다.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KRX금시장과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고, 금시장 광고모델 사진을 무...
2020-10-2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대우, 3분기말 기준 DC·IRP 1년 공시수익률 전체 1위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말 기준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1년 수익률 모두 4%대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일 발표된 2020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
2020-10-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중부 및 남부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 세 곳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공모펀드16호’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투자대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임대면적 전체...
2020-10-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앱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
국내 1위 게이밍 기어(Gaming Gear) 회사 앱코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앱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를 시작, BBIG(배터리 바...
2020-10-2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청신호'…"개미 덕분"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 양호한 순이익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학개미','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거래가 크게 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를 포함한 리테일 관련 수수료 수익 호조가 ...
2020-10-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카뱅 IPO 주관 경쟁서 우위 점하나
내년 IPO(기업공개) 시장의 ‘대어(大漁)’로 꼽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대표주관사 자리를 어느 증권사가 맡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증권이 다른 대형 증권사와 비교해 주관사를 ...
2020-10-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ESG 평가 'A' 등급 획득…증권사 중 최고
미래에셋대우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는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
2020-10-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신입·경력 직원 채용…'고객서비스 강화 중점'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입/경력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IT, 디지털 부문과 고객센터 직원 채용 지원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2~3년간 ...
2020-10-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사단법인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미래에셋대우는 12일 사단법인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의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 의해 기술력과 R&D(연구개...
2020-10-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CEO 열전 ④]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외형 성장·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아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직 글로벌 IB에 비해 자본력이나 네트워크 등에서 열세이지만 국내 증권사들은 공격적인 자본확충과 신사업 확장으로 경쟁력 높이기에 한창이...
2020-10-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기업공개 ‘알짜 실속’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사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알짜 딜 중심으로 실속을 챙기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 주관을 맡은 대형 IPO들이 내년부터 차례로 출격 대기 중으...
2020-10-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빅히트 청약환불금 잡아라…NH·한투 재투자 모시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상장 주관사들이 58조원 규모 청약 환불금을 붙들기 위해 재투자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빅히트 공모주 청약...
2020-10-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빅히트 공모주 청약 대박에...NH·한투 등 증권사 수수료도 사상 최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기업공개(IPO)에 60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청약증거금이 몰리는 등 흥행 돌풍이 불면서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들도 이에 상응하는 짭짤한 수수료를 챙길 전망이다. 주관사들...
2020-10-0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빅히트 공모주 청약 역대 두번째 흥행...증거금 58.4조 몰려
코스피 입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에 58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6일 빅히트의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2020-10-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시스템장애 민원 연 4000건…장애 발생 최다 키움증권
최근 도쿄거래소 시스템 장애로 초유의 증시 셧다운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에서도 연간 4000여 건이 넘는 시스템 장애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HTS(홈트레이...
2020-10-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이달중 라임사태 제재심 가동…CEO 중징계 가능성에 ‘촉각’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펀드 사태 관련 제재심의위원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통제 기준 미비’ 근거로 라임펀드 판매사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중징계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반발이 예...
2020-10-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교촌에프앤비,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3일 청약 시작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공모를 통해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
2020-10-0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빅히트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 89.6대 1...증거금 8.6조 몰려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 첫 날 8조6000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5일 빅히트 공동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10시에...
2020-10-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방시혁, 주식 부자 5위 진입할까...빅히트 상장 앞두고 지각변동 예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가운데 방시혁 빅히트 대표가 국내 주식부호 5위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과 6일 일반 투...
2020-10-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BTS' 빅히트 공모주 청약 막 올라…오늘(5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
코스피 입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오늘(10월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이후 공모주 청약 열풍을 이어갈 지 ...
2020-10-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친환경 금융상품 선별 판매 앞장
미래에셋대우는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을 지향하는 사회적 기업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의 친환경 금융상품을 선별해 공급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핀테크, 나노신소재 등 신성장 산업의...
2020-10-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업계 하반기 공채 재개...“비대면 채용 방식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주춤했던 국내 증권사 공개채용의 문이 대형사를 중심으로 점차 열리고 있다. 채용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증권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채용방식으로...
2020-09-2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