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약세 압력 적극 방어하기 어려울 가능성 커져 - NH證
NH투자증권은 4일 "브라질이 헤알화 약세 압력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은 급증한 재정적자로 인한 부채부담과 국내외 경기침체로 자산가격 ...
2020-05-04 월요일 | 장태민
5월 금통위 금리인하 예상..한은 적극적 국채 매입 예상 - NH證
NH투자증권은 4일 "5월 금통위의 추가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5월 채권전망 보고서'에서 "4월 정부의 추경 및 기금채 대규모 발행 계획으로 수급 부담에 의한 금리 상승이 확인됐다...
2020-05-04 월요일 | 장태민
[맞수열전-신한·KB증권] 박정림-이영창, 증권업 선두권 도전 페달 가속
금융지주들의 비은행 부문 강화 움직임으로 증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선두권에 안착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간 ...
2020-05-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맞수열전] 신한금투, 1분기 이어 2분기 IPO 주관 1위 속도
이영창 사장이 이끄는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1분기 기업공개(IPO) 주관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상위권을 수성하기 위한 박차를 가한다. 특히 외국 기업으로서는 최초의 기술특례상장인 소마젠을 이달...
2020-05-0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맞수열전] 차석용·서경배, 포트폴리오가 승패 갈랐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렸다. LG생활건강은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부터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K-뷰티’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2020-05-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코로나19 금융권도 덮쳤다…금융지주 순익 감소
금융권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주식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유가 증권 등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증권사들을 직격타를 맞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은 선방했다. 2금융권은 ...
2020-04-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농협금융, 1분기 순익 3387억원…은행-증권 타격 전년비 21.7%↓
농협금융지주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급감했다.은행과 증권 등 주요 자회사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손익이 크게 줄며 부진한 여파가 반영됐다. 농협금융지주는 29일...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WTI선물 ETN 기초지수 6월물→7월물로 긴급 변경
국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연계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기초지수 롤오버(월물 교체) 방식이 긴급 변경된다. 28일 한국거래소 공시 사이트 카인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
2020-04-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NH투자증권(연결), 2020/1Q 영업이익 53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8 15:40](잠정) NH투자증권(연결), 2020/1Q 영업이익 538억원4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8,527.74억원(전년대비 75.3% 증가),영업이익은 538억원(전년대비 -77.3% 감소)으로...
2020-04-28 화요일 | 파봇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연임 후 첫 대외행보로 농촌 일손부족 현장 지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8일 NH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 30여명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김광수 회장은 연임 후 첫 대외 활동으로 임...
2020-04-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NH투자증권(9명)
◆ NH투자증권(9명)▼ 정영채△ 사내이사/대표이사 사장△ 서울대 경영학△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부사장)△ 2년(2022.03)△ 재선임(2018.03.22)▼ 전홍열△ 사외이사△ 연세대 행...
2020-04-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올해 방향성도 ‘고객’ 중심…하반기부터 IPO 준비 착수”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작해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20년에도 카카오뱅크의 방향성은 ‘고객’...
2020-04-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선진국채권·신흥국 달러채 강보합..신흥국 로컬 채권 약세 예상 - NH證
NH투자증권은 27일 "해외채권 시장은 글로벌경제 지표 악화와 코로나19 확산 둔화 기대감의 힘 겨루기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FICC 리서치센터는 '5월 해외채 전망'에서 "해외채권 투자는 신흥국...
2020-04-27 월요일 | 장태민
브라질 헤알화 약세 다소 과도하나 헤알화 채권 투자매력 높지 않아 - NH證
NH투자증권은 27일 "브라질 헤알화 약세는 다소 과도하나 헤알화 채권 투자매력은 여전히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에선 연초 이후 미-이란 갈등, Covid19 확산 등 안전자산 선호로 금리는 ...
2020-04-27 월요일 | 장태민
한국은행, 채권 수요자로서의 역할 부각될 타이밍 - NH證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은행의 채권 수요자로서의 역할이 부각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현재 수급 부담으로 3/10년 스프레드는 2017~2018년 금리인상기 수준으로 확대됐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강...
2020-04-27 월요일 | 장태민
김광수 2기 가동…NH농협금융 성장기반 구축 탄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디지털 혁신 기반 구축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건전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사업 확대 등...
2020-04-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현 키움, 리테일 흥행에 사업 약점 되레 부각
이현 대표가 이끄는 키움증권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주식 투자자들이 증시에 몰리면서 리테일 부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줄곧 키움증권이 장기적 플랜으로 내...
2020-04-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2분기 글로벌 생산·판매 최악 전망”- NH투자증권
현대차가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 2분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
2020-04-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GS리테일, NH투자증권과 23일 전략적 MOU 체결
GS리테일은 NH투자증권과 오늘(23일)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한다. 이날 MOU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 전무와 NH투자증권 WM 사업부 김경호 대표를 비롯한 양사...
2020-04-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케이뱅크(10명)
◆ 케이뱅크(10명)▼ 이문환△ 사내이사/대표이사 은행장/의장△ 광운대 전자계산학 학사△ 카이스트 통신경영학 석사△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KT 경영기획부문장△ 2년(2022.03) △ 신규선임(2020.03)▼ 정운기△...
2020-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멕시코 추가로 금리 100bp 내릴 것..페소화 부담으로 멕시코 채권투자는 신중할 필요 - NH證
멕시코 중앙은행이 현지시간 21일 기준금리를 6%로 50bp 인하한 가운데 추가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2일 "멕시코 경제 상황 악화가 예상되면서 기준금리는 100bp 이상 추가로 인하될 것"이라고 ...
2020-04-22 수요일 | 장태민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선물만기 이벤트 효과와 계속되는 수급 우려
국제유가(서부텍사스산원유 5월물)가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40달러까지 폭락해 충격파를 던졌다. 만기를 하루 앞둔 5월물에 대한 패닉 매도가 나타나자 다음 월물인 6월물이 장중 20% 가량 폭락하면서 20달러선까지...
2020-04-21 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