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션 논란 잠재우나 했는데…흥국생명 증자안 두고 태광산업 주주 반발
콜옵션 이행을 위한 흥국생명 증자안을 두고 일부 관계자들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콜옵션 미이행 사태가 진정되려는 찰나에 태광산업 주주들이 증자안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흥국생명도 긴장하고 있다...
2022-12-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美 공략 가속화"…CJ ENM, 투비·로쿠에 콘텐츠 공급 시작
CJ ENM이 북미 지역 콘텐츠 공급을 더 확대한다.CJ ENM(대표 구창근)이 북미 지역 상위 5대 FAST(Free-Ad-Supported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 광고형 VOD) 플랫폼에 콘텐...
2022-12-1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자회사 적극 지원한 한화생명…유동성 지표 '우수'
한화생명이 자회사에 실탄을 지급한 가운데 유동성 지표도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해 하반기 2건의 자회사 출자를 단행했다. 9월 한화손보가 진행하는 1900억원 규모의 유상...
2022-12-13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이사회] 한화
2022-1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와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
한화손해보험이 13일 서울 강서와 경기 부평·안양·안산, 광주광역시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
2022-12-13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한라이프 "위기 예방 차원서 단기차입 한도 확대"
신한라이프가 유동성 위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단기차입 한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단기차입 한도를 기존 13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1조2700억원 ...
2022-12-09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생명, 소비자중심경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소비자중심경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한화생명은 9일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우수상에 올라 공정거래위...
2022-12-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업계 최초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업계 최초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에 참여한다.교보생명은 8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금융감독원,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대사관, 이화여대 등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
2022-12-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산·관·학 협력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추진
금융감독원이 선진당국, 주요 기업, 금융회사, 학계와 선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프론티어-1.5D) 개발을 추진한다. 이 모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대한 기업의 손실을 예측해 효율적인 자금배분을 지원할 ...
2022-12-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주), 오늘(8일) 2900억 원 공모채 청약...수요예측 성공으로 마감 기대
SK(주)(대표이사 최태원, 장동현, 박성하)이 오늘(8일) 약 3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청약을 실시한다. 해당 채권은 최근 자금 시장 경색 속 적정한 금리와 높은 수요예측 결과를 기록해 청약 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장 선임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했다. 남궁홍 신임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G유플러스,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 티비 ‘국내 독점 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실시간 방송부터 OTT까지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인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 TV(4K)’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를 통...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추운 겨울 부모님 심근경색 걱정된다면…허혈성·뇌혈관 보장 보험으로
추운 겨울에는 특히 갑작스럽게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이나 뇌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허혈성심장질환 건강보험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
2022-12-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CJ제일제당, 美 스타트업 '에미온'과 근육 감소 개선 예방 물질 만든다
CJ제일제당이 근육 감소 개선 예방 물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미국 헬스케어 바이오텍 에미온(Emmyon)과 ‘우르솔산 활용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
2022-12-0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손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 오픈
한화손해보험이 행정안전부의 정부 전자문서지갑을 연계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보험업무에 필요한 종이 민원 증명서를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여 제출할...
2022-12-0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연금저축·IRP 활용하면 최대 115만5000원 세액공제…연말정산 꿀팁
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기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화생명이 1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꿀팁 10가지를 공개했다.정원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세무전문가는 6일 “연말정산 절세의...
2022-12-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케이뱅크 “연금저축 가입하면 13월 월급·3만원 혜택”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한화생명과 제휴해 제공하는 연금저축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월 보험료...
2022-12-0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 화물연대 파업 동조한 건설노조에 “엄중대처” 경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안전운임제 영구적용 및 품목확대 관련 총파업에 건설노조가 동조 움직임을 보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들에 대한 엄중대처를 예고하며 또 다시 ‘강...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출장은 UAE…중동 시장 공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 취임 이후 첫 출장지로 중동시장을 택했다. 이재용 회장은 전날(4일)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 회장이 중동 국가를 찾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동원시스템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동원그룹(부회장 김남정)의 동원시스템즈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
2022-12-0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계열사 덕 연결순익 한화 두각·매출 삼성…별도 기준 수익성 교보 1위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증시 악화로 생보사 변액보증준비금 증가에 전반전 수익이 부진한 가운데,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은 계열사 수익에 따라 순익 순위가 갈렸다. 별도 기준으로는 교보가 가장 순익이 높았지만 연결 ...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머니무브 ‘3중고’…금리 상승·만기·퇴직연금
보험업계가 과거 고금리 보험상품 만기, 연말 퇴직연금 만기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자금 관리 규제를 완화했지만 보험사 CEO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4일 금융당...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DL·롯데건설, 탄소 재활용 ‘CCUS’ 강화
친환경 경영이 건설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탄소 포집·활용, 저장(CCUS)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CCUS 기술은 공장 등 시설에서 유해 물질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2022-1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