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업비가 다른 상품 대비 최저만 부과되지만 보험상품인 만큼 사망보험금이 주계약 형태로 들어가 납입 보험료 일부는 위험보험료로 적립된다"라며 "이자같은 경우에도 이 상품은 일시납이 아니어서 적립한 보험료에 대한 복리식 이자로 계산돼 단순하게 3000만원의 5%가 이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디딤돌 저축보험'은 사망 시 월납보험료 1배와 사망 당시 계약자적립금을 보장한다. 재해장해에 대해서 최대 1000만원X장해지급률을 보장한다.
실제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따져보기 위해선 환급률을 봐야한다. 생보사들은 저축보험을 판매할 때 최저보증이율, 평균 공시이율 연복리, 현재 공시 이율 등을 기준으로 납입기간에 따른 환급률, 해약환급금 예시를 보여준다. 환급률이 100%가 넘게되면 납입보험금보다 초과한 금액을 준다는 뜻이다. 한화생명 '디딤돌 적금' 가입을 고려한다면 환급률, 사업비 등을 따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전 비과세 혜택은 디딤돌 저축보험은 받기 어렵다. 저축보험 가입자가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건 5년 이상 납입하고 10년 이상 해약하지 않는 경우다. 디딤돌 적금은 5년 만기이므로 일반적인 저축보험 비과세 혜택과는 거리가 멀다.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와 가구소득 중위 180%이하를 충족해야하는 반면,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은 가구소득 중위 200% 이하 범위에만 들어가면 가입이 가능하다.
월 납입 금액도 더 높다.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70만원까지지만 이 상품은 월 보험료 최대 10~50만원에 추가 납입금액인 최대 보험료 50만원 절반 수준인 25만원을 더하면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저축보험은 추가납입금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부과하지 않는다.
중도 인출 시에도 불이익이 없다. 디딤돌 적금은 중도인출을 하더라도 나머지 금액에 대한 혜택을 유지된다. 반면 청년도약계좌를 중도해지할 경우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없다.
금리의 한화생명 디딤돌 적금은 5년 5% 확정금리인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3년까지만 확정금리를 제공하고 나머지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결혼, 출산 시 보너스 적립금을 최대 2%까지 제공해 단순히 5%에 2%를 더하면 7%로 청년도약계좌 최대 금리인 6%보다는 이자가 높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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