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업계 최초 CP AA등급 획득…평가 첫 도전에 성과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A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1년 CP 도입 후 이어진 노력을 인정받았다.호텔신라는 2022년도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2022-12-1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SG 금융의 장기적 미래가치 강국 대한민국
혹독한 경제 한파에서 살아남을 ESG는 어떻게 만들어야하나저출산을 넘어 초저출산이라는 비관적인 상황은 2021년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OECD 국가 중 최저이며 1.0명 이하는 한국이 유일하다. 80-90년 뒤에는 국내...
2022-12-13 화요일 | 박희정
엘지유니참,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취득했다고 13일 밝혓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
2022-12-1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신한금융, UN 생물다양성협약 지지 선언 참여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UN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글로벌 민간금융 성명서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금융은 14일 예정인 ‘Finance and Biodiv...
2022-12-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상장사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60% 수준…배당정책 공개 소극적"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345곳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60%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당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공시한 기업(46.5%) 중에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2022-1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Q&M, 2022년도 ESG 협의회 통해 핵심성과 공유
포스코O&M는 12월 12일 금세기 빌딩에서 ESG경영이슈 및 ‘22년도 ESG핵심 성과 공유 등을 위해 ESG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ESG협의회는 포스코O&M 이광기 경영기획실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최보경 센터장, 동국...
2022-1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문화재단, 독거장애 어르신 대상 집수리 지원 후원사업 마무리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이 올해 4월부터 진행한 ‘독거 장애 어르신 10가정의 집수리 지원 후원사업’을 1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의 ESG경영 확대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22-1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LS·LX 미래 지휘 나선 구형모·구동휘
범LG가인 LS·LX그룹의 연말 인사는 3~4세 오너 경영인들의 승진이 이목을 끌었다. LS그룹(회장 구자은)에서는 구본규 LS전선 사장과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 LX그룹(회장 구본준)은 구본준 회장 장남인 구형모 L...
2022-1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DL건설, 환경관리 분야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
DL건설은 최근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등 총 3점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12개사가 환경관리 관련 23개 작품을 출품한 해당...
2022-12-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LS일렉트릭 ‘ESG 친환경 경영 활동’ 노력 인정 받았다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은 자사의 청주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2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환경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우수녹색기업은 환경부가 환경 개선과 친환경 활동에...
2022-1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에셋증권, 11년 연속 'DJSI월드지수' 편입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DJSI월드지수 금융서비스 부문에는 미래에셋증권 포함 총 16개의 글로벌 기업이 편...
2022-1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술보증기금, ‘中企 2030 ESG경영 추진계획’ 수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전사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추진한다.기보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30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기보는 탄소중립(E), 국민행복(S), 공정세상(G)을 3대 전략 ...
2022-12-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조선해양, 풍력발전소 3곳 160억 원에 매각…ESG 투자로 친환경 일류기업 힘 보탠다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최근 강원도 지역 풍력발전소 3곳 지분을 매각에 눈길을 끈다. 한국조선해양은 해당 매각 자금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실시, 모그룹 중장기 목표인 ‘친환경 ...
2022-1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SG 평가기관 역량 강화해야…국내 평가시장 고려한 가이던스 필요"
국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ESG 평가기관의 역량 강화와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국내 ESG 평가시장 상황 등을 고려한 금융당국의 가이던스가 필요하다고...
2022-12-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25개사에 44억원 투자
한국투자금융그룹 지주사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KIAC)가 성장 지원프로그램 ‘바른동행’ 2기로 선발된 설립 3년 미만 스타트업 25개사에 44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47...
2022-12-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 진행… “장애 인식 개선”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활동 일환으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1층 로비에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Concert‧연주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콘...
2022-12-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 ‘DJSI 월드’ 2년 연속 편입…"ESG 경영 인정"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가 12일 ‘DJSI World(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ESG(환경·사...
2022-12-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IC, 공공부문 해외투자 담당자들과 ‘녹색기술 투자전략’ 논의
국내 공공부문 해외투자 담당자 및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녹색기술 투자전략’을 논의했다.한국투자공사(KIC‧사장 진승호)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국내...
2022-12-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그룹 6개사, 2022 DJSI 평가 최고등급..."ESG 경영 성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6개사는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2일 현대차그룹은 밝혔다.DJSI는 S&P 다우존스...
2022-12-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맏형’ 업비트 이석우, 2023년 ‘고진감래’ 올까
가상 자산 거래소 ‘맏형’ 격인 업비트(Upbit)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에게 2022년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한 마디로 ‘다사다난’(多事多端)이라 할 수 있다.하루 아침에 시가총액 60조원 가까이가 증발한 ...
2022-12-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청년 창업팀에 1.5억 지원…“일자리 창출 선순환 노력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
2022-12-11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시장안정책에 11월 채권금리 하락·채권발행 증가…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금융당국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시행 등으로 11월 채권금리가 큰 폭 하락했다.11월 채권 발행규모는 특수채, ABS(자산유동화증권)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2조원 증가했다.회사채 발행은 크레딧시장 경색 등으로 전...
2022-12-1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