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래 건설 이끌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 개최…디지털 트윈·로보틱스 등 실증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로보틱스 기반의 건설 자동화 및 스마트 안전기술’을 주...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5 WRC 그리스 랠리 우승
현대차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차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이하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025-06-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가 2900명을 넘어섰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시간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로 5월 주식발행 전월비 386% 급증…회사채 발행 36% 감소
지난달 주식 발행이 대규모 유상증자 실시 등에 따른 영향으로 전월 대비 386%나 급증했다.회사채는 전달의 발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2025-06-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 모듈러 ‘자이(Xi) 티하우스’ 도입…친환경 건설 가속화
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를 비롯, 부대시설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7년 연속 유지
DL이앤씨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등...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주택 2곳 중 1곳은 '노후주택'…신축 갈아타기 수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청약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높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데다, 전국적인 주택 공급 감소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지역의 청약수요가 더욱 크게 자극 받고 있는 것...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CJ제일제당, CJ더마켓 오픈 6주년 벨리곰 콜라보 프로모션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과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CJ더마켓 핵심 고객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과의 유...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강남 ‘현대2차’ 52평, 15억 상승한 98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8일 등록 기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2차(10,11,20,23,24,25동)’ 52평형(160.28㎡) 8층 매물이 98억원에 중개거래되며 일일 최고가 상승...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IT 이사진 없는 IT 회사’ NHN [이사회 톺아보기]
NHN은 게임·클라우드·간편결제를 아우르는 종합 IT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하지만 NHN 이사회 구성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IT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이 회사 이사...
2025-06-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보장 범위 넓히고 보상 간편화까지… 반려인 부담 줄인 ‘펫보험’ 인기
이재명 대통령이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향후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반려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저조해 손해보험사...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부국증권, IB·PI 전진배치 ‘알짜 실속’ [강소(强小) 증권사 향해 뛴다 (1)]
대형사와 중소형사로 나뉘어 양극화 양상을 보였던 증권사 실적이 올해 1분기들어 일부 숨통이 틔었다. ‘약한 고리’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충당금 부담 등이 다소 해소된 덕분이다. 자본력이 우세할수록 유...
2025-06-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투자자 '단타' 막아라…막 오른 IPO 고강도 규제 [IPO 제도 개선 (상)]
주식시장 진입 관련한 IPO(기업공개) 제도 개선안이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된다. 단기차익 목적의 투자를 탈피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정책에 대한 시장의 평가 및 향후 전망도 들여다본...
2025-06-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 4대 핵심 과제 ‘체질개선' 성과 [특수은행장 취임 반년]
고객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디지털 리딩, 미래금융 선도.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발표한 4가지 핵심 과제다.강 행장은 탄핵 정국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상호 관세 등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플랫폼 성과' 신학기 수협은행장, 다음 목표는 ‘M&A' [특수은행장 취임 반년]
취임 6개월을 넘긴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비이자이익 확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성장 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전략·재무에 정통한 내부 출신 리더로서 기존 이자수익 중심 수익구조에서...
2025-06-3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보장 어카운트 승부수…담보 차별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①]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퀀텀벤처스코리아, 퓨리오사AI부터 파네시아까지…딥테크 정조준 [예비 유니콘 키우는 VC]
퀀텀벤처스코리아(대표 김학균)가 국내 유일의 데이터센터급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를 통해 기술집약적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 투자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엔 반도체 차세대 핵심기술로 부상한...
2025-06-3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입는 로봇ʼ 연구하던 그 박사 현대차 로봇사업 ‘핵심ʼ 부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를 미래 신사업으로 점찍었다. 자동차 산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보이고 있다.정의선 회장 로봇 철...
2025-06-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김준환號 신라免에 비친 희망…‘적자 탈출ʼ 시동
지난해 말 새로운 수장을 맞은 신라면세점이 올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준환 TR부문장 지휘 아래 수익성 개선 작업에 박차, 위기 타개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때맞춰 다이궁(代工, 보따리상) 축소로...
2025-06-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울 지자체, 폭염종합대책 가동…그늘막·물안개 등 ‘쿨링시티’ 선포
올여름 강력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025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무더위 대응에 나선다.서울시는 최근 오는 9월까지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쿨링시티 조성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철흠 한국신용정보원 금융AI데이터센터장] 금융 AI, 데이터 관리에서 답을 찾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흑백요리사ʼ에서 필자가 인상깊게 본 장면이 있다. 유명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 스킬이나 창의적인 플레이팅도 눈길을 끌었지만, 그보다 더 인상깊었던 것은 재료를 고르고 대하는 셰프들...
2025-06-30 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6월30일(월) 별자리운세
6월30일(월요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모든 일이 성취되는 날이니 한번쯤 기대를 가져보라.변화와 변동이 생길 것이다. 매사가 잘 풀리며 의욕이 왕성하다. 학업이나 이성교제, 사업, 승진 등 모든 것을...
2025-06-30 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6월30일(월) 띠별운세
6월30일 월요일(음력 6월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일찍 시작하면 얻는 것이 클 것이다.48년생, 지금의 방식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60년생,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72년생, 무엇보다...
2025-06-30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