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준법지원인 제도 도입…컴플라이언스 조직도 신설
삼양식품이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준법지원인 제도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상장 기업이 관련 법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또는 계열사를...
2021-02-1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설 연휴, 뭘 먹을지 고민되면 '신상 라면' 어때
이번 설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 간에도 사는 곳이 다르면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단촐하게 보내는 이들이 많다. 집에서 뭘 더 해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매일 먹는 라면 말고 ...
2021-02-14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삼양식품, ‘삼양라면 골드’ 용기면 출시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골드’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삼양라면 골드는 삼양라면에 해물맛을 더해 1982년에 내놓았던 제품이다. 이후 단종되었지만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봉지...
2020-12-3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삼양식품, 장학금 전달 및 그림공모전 진행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림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밤골아이네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
2020-12-2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공고한 1등’ 신라면 vs ‘절치부심’ 진라면
신라면과 진라면의 대결이 해외로도 번지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은 성장 포화로 향후 매출 성장에 한계가 분명한 이유에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에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
2020-12-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식음료 업계 ‘오너 3세’ 화려한 데뷔
국내 주요 식음료 기업과 유통업계의 사장단과 정기 임원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너 3세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무 직급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에 돌입한 이후 올해 인사를 통해 임원으로 초고...
2020-12-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양식품, 찐수타육개장 출시
삼양식품은 수타면처럼 굵기를 달리해 면을 차별화한 신제품 ‘찐수타육개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찐수타육개장은 면 성형 과정에서 서로 다른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삼양식품만의 ‘수타식 제...
2020-12-1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삼양식품, 온라인 시장 공략…간식팩·리빙브랜드 선봬
삼양식품은 언택트 시대로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간식팩, 리빙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컨셉으로 컵불...
2020-12-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양식품 '사또밥' 비건 인증 획득
삼양식품은 자사 장수 과자 '사또밥'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사또밥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한 삼양식품의 대표 장수 과자로 1986년 출시됐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
2020-12-04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편입 종목 중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주가 임팩트 강할 듯 - 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코스피200 정기변경 신규편입 종목 중 키움증권, 지누스, 삼양식품 등의 주가 임팩트가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수 연구원은 "지난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신규편입된 11개 종목군의...
2020-11-27 금요일 | 장태민
전국 라면 인기지도 보니···1위 농심 '신라면'
농심이 '2020년 전국 라면 인기 지도'를 발표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영화 '기생충' 영향으로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닐슨코리아가 3분기까지 지역별 라...
2020-11-1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삼양식품, 멕시카나 손잡고 소용량 '미니짱구' 선봬
삼양식품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협업해 미니짱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미니짱구는 대표 장수 과자 오리지널 짱구 크기와 중량을 줄인 제품이다.여기에 멕시카나 프라이드 파우더와 양념 소스를 더 해 실...
2020-11-1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국내보다 해외 매출' 삼양식품,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95억원
삼양식품은 13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매출액도 167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신장했다. 올해...
2020-11-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라면 3사 돋보기 (③ 끝) 삼양식품] 삼양식품, ‘불닭’ 업고 ‘핵매운맛’ 라면 돌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생활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밖보다 집에서, 외식보다 내식을 즐기기 시작했다. 빠르고 간편하며, 맛도 갖춘 라면은 바뀐 식생활 문화에 걸맞은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
2020-10-2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20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339.36p, -7.38p, -0.3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중이며, 기관은 매수중이다.외국...
2020-10-20 화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보합세 출발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344.80p, -1.94p, -0.08%)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보합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도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중이다.개인은...
2020-10-20 화요일 | 파봇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 경영 활동 복귀…첫 행보는 '밀양 신공장'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경영 복귀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김 총괄사장의 첫 행보는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 착공식이다. 밀양 신공장은 삼양식품이 2000억여원을 투입해 '불닭볶...
2020-10-1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346.70p(+5.17p, +0.22%)로 마감
19일 기준 코스피(2,346.70p, +5.17p, +0.22%)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473억원,...
2020-10-19 월요일 | 파봇기자
포스코건설, 750억원 규모 삼양식품 밀양공장 수주
포스코건설이 750억원 규모의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착공식을 가졌다. 삼...
2020-10-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9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356.63p, +15.10p, +0.6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20-10-19 월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355.53p, +14.00p, +0.60%)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2020-10-19 월요일 | 파봇기자
삼양식품 '통 큰 투자', 2000억원 투입해 밀양 신공장 착공
삼양식품이 2000억원을 투입해 밀양 신공장을 조성하고 이를 수출 전진기지로 삼는다. 삼양식품은 19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정태운 대표이사, 진종기 대표이사, 김경...
2020-10-1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