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영업익 896억…전년 동기比 72.5% 증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유도무기 등 주력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70% 가량 성장하는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9...
2025-11-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한화·LIG넥스원과 KF-21 수출 경쟁력 강화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대한민국 최초 4.5세대 국산 전투기 'KF-21'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1일 KAI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
2025-10-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에어버스 DS와 통합방공분야 협력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에어버스 DS(Airbus Defense&Space)가 통합방공 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LIG넥스원은 지난 22일 2판교하우스에서 에어버스 DS와 통합방공분야 미래 협력을...
2025-09-2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1년만에 수출 2배” LIG넥스원 신익현 ‘마법’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대표이사에 오른 지 약 1년여 만에 해외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LIG그룹 편입 이후 21년 만에 유럽 진출 거점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9-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세 번이나 찾은 핀란드 장·차관, 왜?
핀란드 장·차관급 인사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을 찾았다. 지난 2023년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2024년 안티 핵카넨(Antti Häkkänen) 국방부 장관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LI...
2025-09-0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독일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 개소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독일 뮌헨에 유럽 협력 거점이 될 유럽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유럽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익현...
2025-09-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LIG넥스원, 팔란티어 손잡고 K-방산에 ‘AI 심장’ 심나 [팔란티어 K-파트너스③]
한국 방산 업계는 세계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지만, 아직 인공지능(AI) 생태계는 발전 단계다. HD현대와 LIG넥스원은 미국 국방부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팔란티어와 협력해 AI 기반 미래형 첨단 방산 사업 ...
2025-09-0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LIG넥스원,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사무소 확장 이전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LIG넥스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2025-08-1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2분기 영업익 776억…전년 동기比 58% 증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와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TMMR' 양산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LIG넥스원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454억 원, 영업이익...
2025-08-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CIWS-Ⅱ 양산시설 준공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개발에 최적화한 양산시설을 준공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6일 경북 구미시 구미하우스에서 CIWS-Ⅱ 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및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
2025-06-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美 해군 구매 리스트 오른 LIG넥스원 '비궁', 수출 계약 언제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지대함 유도무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비궁은 지난 2023년 미 해군이 소요제기(조달이 필요한 군수품 수량 및 작전운용성능 등을 관계기관에 제...
2025-06-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3000억 규모 국내 첫 민간주도 정지궤도 위성 개발 사업 수주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3000억원 규모 국내 첫 민간주관 정지궤도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기상청, 우주항공청 및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이하 천리안위성 5호...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重-LIG넥스원, 중남미 방산시장 공동 진출
HD현대중공업(이상균·노진율)과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중남미 방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 육군본부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SITDEF 2025'에 참가...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미사일 만드는 방산회사 자회사가 '빵집'?…LIG넥스원 이유있는 베이커리 진출
국내 대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제작사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자회사로 '빵집'을 운영 중이다. 문을 연지 이제 막 1년이 넘은 신생 베이커리다. 명칭은 '블랑제리길'. 끝음절 '길(GIL)'은 LIG 철...
2025-04-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또 하나의 K신화’ 한화에어로·현대로템·LIG넥스원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중동 각국이 노후화한 무기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단숨에 LIG넥스원 4대주주 오른 美 자산운용사, 주주행동 나설까?
미국 자산운용사 '아티젠 파트너스 리미티드 파트너쉽(Artisan Partners Limited Partnership, 이하 APLP)'이 올해 들어 국내 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 지분을 잇달아 사들이고 있다. 올들어서만 한달...
2025-03-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방산업 시작 20년 만에 매출 첫 3조 돌파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방위산업을 시작한 지난 200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도 2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LIG넥스원...
2025-02-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IDEX 2025서 'K-대공망' 소개…현지 맞춤형 수주 마케팅 추진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유지·보수(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설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레이트(UAE) ...
2025-02-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미래기술 개발 특화' 2판교하우스 문 열어…첨단 R&D 역량 강화
구미·용인·판교·대전 사업장에 이은 신규 연구개발(R&D) 센터인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지난 16일 구본상 LIG 회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
2025-01-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차세대 모듈형 통신장비 개발 나선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워리어 플랫폼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 4.0 등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이하 MANET...
2025-01-0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국내 최초 개발 'FA-50용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이하 NLR)와 협력해 FA-50용 공랭식 AESA 레이다인 'ESR-500A' 비행시험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024 판보로에어쇼'에서 'FA-50 공랭식...
2024-1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방사청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개발사업 계약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방위사업청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개발사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해양 무인체계 핵심인 무인수상정 연구개발과 함께 해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
2024-12-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대형수조 시험장 준공…수중 감시정찰 핵심 '소나체계' 기술력 향상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향상된 소나체계 시험 시설과 지체 없는 양산 능력 확보를 위해 대형수조 시험장을 준공했다. 수중 감시정찰의 핵심 장비인 소나체계 기술력 향상으로 해군 전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
2024-11-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