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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영업익 896억…전년 동기比 72.5% 증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6 17:14

매출 1조492억원, 전년 동기比 41.7% 증가
유도무기·지휘통제·감시정찰 분야 실적 견인

LIG넥스원 로고.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 로고. /사진제공=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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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유도무기 등 주력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70% 가량 성장하는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92억 원, 영업이익 89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7%, 72.5% 증가했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와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함정용전자전장비-II 등 유도무기 및 지휘통제, 감시정찰 분야에서 양산 및 개발 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방산환경 속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1월 첨단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개소에 이어 6월 생산시설인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하우스에는 자체 투자로 CIWS-Ⅱ 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등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대전하우스에 위성·레이저 체계조립동을 준공했다.

수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중동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9월에는 독일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를 열고 유럽 주요 방산기업과 해외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미래·신규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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