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2025년 주주총회 모두 발언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정기 주주총회 모두 발언에서 "유상증자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손재일 대표이사 모두 발언...
2025-03-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한화에어로, 유증 규모가 예상을 뛰어 넘은 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다소 놀란 분위기다. 재무건전성 확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화그룹 전반 투자 기조 완화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차입부담 완화와 신...
2025-03-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GS건설, 공동주택 하자 5년간 최다…최근 6개월은 한화
최근 5년간 공동주택(아파트·오피스텔)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론 한화 건설부문이 가장 많았다. 전체 가구 수 대비 하자 비율은 삼도종합건설이 가장 높았다.2...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또 하나의 K신화’ 한화에어로·현대로템·LIG넥스원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중동 각국이 노후화한 무기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운용, '한국판 SCHD' 추구 고배당주 전진배치 [자산운용사 연금 필수템 ETF]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를 연금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가 축소된 해외배당 ETF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PLUS 고배당주 ETF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대표 수혜 섹터인 금융주를 비롯, 통...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원발암·전이암 구분 없이 진단자금 지급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한화생명 The 시그니처 암보험'은 ‘암보험 명가’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암 치료기술의 발전과 최신 보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표적항암약물치료 및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등 고액치료 보장...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관 부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900주 매수 '30억 규모'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가 약 3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4900주를 매수한다.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 외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 등 최고 경영...
2025-03-2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김동관 아픈 손가락' 한화솔루션, 올해는 존재감 드러날까?
한화솔루션이 올해 미국 태양광 공장 완공을 통해 그룹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진두지휘하는 계열사 중 하나인데, 지난해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
2025-03-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 3연임…사외이사·사내이사 재선임 '안정' [금융권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3연임에 성공했다. 여승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내이사, 사외이사도 모두 재선임했다.한화생명은 지난 20일 오전9시 한화금융센터63 본관 2층 세미...
2025-03-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 유상증자 중점 심사…"신속 심사"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대해 중점 심사한다.금감원은 20일 "금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는 증자 규모가 크고, 1999년 이후 첫 유상증자인 점을 고려하여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할 계획이...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에어로, 3.6조 대규모 투자…해외 조선소 추가 인수 가능성 시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가 대규모 국내외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해외 조선소 지분 추가 인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
2025-03-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순차입금 4.6조, 1년 새 1600% 증가…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진 빚이 4조원을 넘어서며 회사 곳간이 바닥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재무 상황이 좋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한화오션 순차입금은 전년 대비 1635.33%나 증가한 4조...
2025-03-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손보, 사외이사에 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영입…금융당국 규제 대응 [금융권 주총]
한화손해보험이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로 했다. 보험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규제·감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20일 보...
2025-03-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 연임 [금융권 주총]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연임이 확정됐다.문여정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신규선임 사외이사는 2명이다.한화투자증권은 19일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
2025-03-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40억 김승연 회장'...한화 삼형제 연봉은 장남·삼남·차남 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그의 세 아들 김동관·동원·동선 지난해 연봉이 공개됐다. 김승연 회장은 약 140억원을 수령했다. 아들 삼형제는 맏형인 김동관 부회장이 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약 22억원을 수령...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 9.9% 인수
한화(회장 김승연)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하며 주요 주주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을 직접 매수했다...
2025-03-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국내 최초 美 해군 함정 MRO 6개월 만에 완료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국내 최초로 수주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 및 정비(MRO) 사업인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USNS Wally Schirra)'호가 정비를 마치고 출항했다. 13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윌리 쉴라호...
2025-03-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태국 정부와 지속 가능한 해양안보 협력 논의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호위함 수출로 인연을 맺은 태국 정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에서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이 타니 쌩랏(Ta...
2025-03-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아워홈 품은 김동선…한화푸드테크 수장 교체 ‘F&B신사업 전문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신임 대표로 조용기 F&B혁신실장을 선임했다. 지난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단체급식업체 아워홈을 인수한 뒤 처음으로 이뤄진 인사다. 푸...
2025-03-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HD현대重 '수상함'·한화오션 '수중함'인 이유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지난달 함정 수출 사업에서만큼은 '원팀'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각자 타사 대비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사업 주도권을 갖기로 했는데 HD현...
2025-03-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차세대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 개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함정에 적용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성능 도료 개발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으로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개발하고, 관련 성능 평가를 내부적으로 완료했다고...
2025-03-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삼형제 기업 출산축하금 10배 차이
“같은 한화그룹에서 일하고 있는데 누구는 1000만원 받고, 누구는 100만원 받고, 차이가 너무 크네요.”한화그룹 A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B씨는 “출산축하금까지 그룹 공통으로 정할 일은 아니지만 계열사별...
2025-03-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투자증권, 수익률 우수·수수료 효율성 양날개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시대]
한화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원리금보장 수익률,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항목의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원리금보장/원리금비보장 모두 선정된 사례는 유일하다. 또 수수료 효율성...
2025-03-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