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취임…“기업금융 명가 부활”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3일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조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ESG보고서 첫 발간…이원덕 행장 “환경·사회 이롭게 만들 것”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경제·사회·환경·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우리은행은 ESG보고서를 통해 ...
2023-06-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 연금 수익률 관리 체계화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④ 끝]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우리은행은 디...
2023-06-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박봉순 우리은행 연금사업그룹 본부장 “퇴직연금 사업자, 수익률 관리 능력이 핵심”
“기존 원리금보장 상품 중심에서 실적 배당형 상품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는 주요한 바로미터는 ‘수익률 관리 능력’이 될 것입니다.”박봉순 연금사업그룹 본부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2023-06-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00명 추첨해 첫 달 납입액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고 연 6%를 제공하는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하고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우리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시 최대 5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금...
2023-06-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우리은행, 베트남서 삼성과 손잡고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삼성 계열사와 손잡고 금융서비스 연계 제공에 나선다.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
2023-06-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청소년 전용 선불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와 함께 만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 서비스인 ‘우리 틴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은행 계좌가 없는 청소년이 우리원(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
2023-06-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간편복 입고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우리은행은 이원덕 행장이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 ...
2023-06-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 제휴 '달러적립예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개인 고객 대상 외화예금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은 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 제휴 외화 신상품으로 가입 기간 5개월동안 100회 입금이 가...
2023-06-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신한·우리은행, 서울시 손잡고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한다
주요 시중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청년 금융 데이터 공동 개발에 나선다.서울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및 금융 교육 등을 고도화하고 청년 통계를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KB국민·신한·우리은행, KCB와...
2023-06-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ESG채권 형식 4000억 규모 원화 후순위채권 발행
우리은행이 지난달 3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채권 형식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4000억원 규모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당초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채권에 ...
2023-06-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는 영업력 강점 ‘기업금융 전문가’ [프로필]
26일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경쟁력 있는 영업력을 갖춘 기업금융 전문가다.조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상일역...
2023-05-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기업금융 명가 부활 위해 혼신의 힘”(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손발을 맞출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낙점됐다. 조 후보자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기업금융 능력과 포용력 있는...
2023-05-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에 ‘기업영업통’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조병규 내정자는 기업금융 부문에서 영업력을 지닌 ‘영업통’으로 기업영업에서 혁신분야 성과도 인정 받았다. 또한 우리은행 준법감시체계를 ...
2023-05-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오늘 결판…이석태 VS 조병규 경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손발을 맞출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이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 후보는 26일 결정된다.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자회...
2023-05-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숏리스트에 이석태·조병규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로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사추천위원회는 25일 1차 후보군(롱리스트) 4인 중 이석태 부문장과 조...
2023-05-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숏리스트 25일 발표…최종 후보 선정 임박
우리금융그룹이 25일 차기 우리은행장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선정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1~3단계에 걸친 후보군 검증 결과를 반영해 차기 우리은행장 숏...
2023-05-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에 데이터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에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D-테스트베드는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
2023-05-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대금리 최대 연 0.3%p…우리은행, 외화정기예금 특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근 외화예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금리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우리원(WON)외화정기예금 특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05-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최고 연 5.5% 이자…우리은행, 고금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기본 금리는 2.5%다. 직전 1년 동안 입출식 상품을 제외하고 우리은행 적금이나 예금상품을 보유하지...
2023-05-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號 첫 우리은행장 누구?…내주 윤곽 나온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손발을 맞출 차기 우리은행장이 다음주 결정된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다음주 초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1~3단계에 걸친 후보군 검증 결과를 반영해 차기 우리...
2023-05-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애로사항 말해주세요”…우리은행, ‘팬 리포터’ 4기 모집
우리은행은 고객 패널 제도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우리 팬 리포터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차원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우리은행의 대표 소통 창구다. 은행...
2023-05-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만 60세 이상 고객 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우리은행은 만 60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 수수료를 8일부터 전액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3·3패키지’의 일환이다...
2023-05-0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