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김동관과 그린뉴딜 ‘父子경영’ 돌입…뉴한화 고삐 당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함께 올해 그린뉴딜 ‘부자(父子)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이 올해 들어 태양광·수소·친환경 사업에 집중하면서 ‘뉴한화’ 구축...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쟁력 강화할 것"…풍력사업실 신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풍력사업실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솔루션, 친환경 가소제 '에코데치' 생산량 증설
한화솔루션이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3배 이상 확대하며 급증하는 친환경 제품 수요 대응에 나섰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친환경 프리미엄 가소제인 에코데치(Eco-DEHCH)의 생산량을 5만t을 증...
2021-0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임 ‘촉각’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연임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이른바 ‘동학개미’ 투자 열풍에 힘입어 대다수 증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
2021-01-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수소 등 친환경 행보 박차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더로서 한화는 그린뉴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등 혁신의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 지난해 10월 창...
2021-01-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 2천여 가구 공급 예고…작년 완판신화 잇는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 1,629 가구(전체 공급물량 기준)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8일, 올해 첫 공급단지인 ‘한화 포...
2021-01-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캐롯손보, 한화저축은행과 최대 7% 금리 정기적금 상품 출시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새해 첫 이벤트로 한화저축은행과 최대 7%의 최종금리를 제공하는 ‘라이프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은 한화저축은행의 ‘라이...
2021-01-2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 3천5백여명 운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 3천5백여 건의 신청이 몰렸다. 1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
2021-01-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4000억원 참여
㈜한화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3141만4000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한화는 한화솔루션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솔루...
2021-0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특별공급 종료…신혼부부·생애최초 인기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1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 속 청약접수를 마쳤다. 1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경미한 대인車사고는 비대면으로"…한화손보, 전자합의 시스템 오픈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대인사고 피해자가 원할 때 알림톡을 이용해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합의를 하고, 보험금을 즉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합의 시스템’을 18일부터 운영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021-01-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1월 3주 청약일정]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등 전국 7곳 4596가구 청약 접수
1월 셋째 주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오피스텔·임대는 포함되고 도...
2021-01-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 신사업 확장 통한 성장성 강화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5일 한화에 대해 기존의 안정적인 방산사업에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항공우주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
2021-01-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솔루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공동 R&D 나서
한화솔루션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기연)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인 이슈가 된 폐플라스틱 문제를 재활용 기술을...
2021-0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디펜스, 댄포스코리아와 친환경 선박 업무 협약
한화디펜스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13일 선박전기화 사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
2021-0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승연 한화 회장, '항공우주' 강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김승연 한화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항공우주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1000억원대 투자를 단행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인공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지분을 인수한다고...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목표가 30만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첫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해 전기차(EV) 시장 점유율 확대, 애플카 이슈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점 변화의 수혜를...
2021-01-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KCGS, 포스코·효성·한화솔루션 등 7개사 ESG 등급 하향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21년 1차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CJ대한통운, 포스코, 한화솔루션, 효성 등 7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
2021-01-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19일 1순위청약 개시…도심 속 '공품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최근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2021-01-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자산운용, 동남아 차량공유 ‘그랩’ 자회사에 3억달러 투자
한화자산운용이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Grab)의 핀테크 자회사 그랩 파이낸셜(Grab Financial Group, GFG)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주도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3억달러 이상의 모집금액 중 ...
2021-01-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SDI, 중대형 전지 매출 급성장으로 호실적…목표가↑"-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7일 리포트에서 삼성SDI에 대해 중대형 전지 매출 급성장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8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2020...
2021-0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건설 '포레나 수원장안’, 주거편의성·보안 위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
건설업계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첨단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1월 중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역시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2021-01-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