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분기 분기 영업이익 58억원, 2분기 연속 흑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연속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이 16일 발표한 3분기 실적(별도 기준)에 따르면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익 23억원이었다. 신종 코로...
2020-1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M&A 계약금 소송, 법적 대응"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16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공시를 통해 HDC현산은 “지난 13일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이 제기한 질권소멸통지 등 청구소송...
2020-1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인수설에 관련주 동반 '급등'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13일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7.59%(700원) 오른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IDT 또한 전 거래...
2020-11-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대한항공, 산은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검토
대한항공이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손잡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여름 HDC현대산업개발과의 인수 협상이 결렬된 이후 산은 등 채권단 관리 아래에 있다. 12일 헤럴...
2020-11-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4조 긴급자금 투입 아시아나항공, 직원 비리 등 ‘악화일로’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M&A 실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이어 직원 비리까지 발견된 것. 2조4000억원의 긴급자금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등이 요원한 것도 어...
2020-10-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후원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오늘(22일) 개막한다.22일~25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10-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전 운송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오늘(8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한다. 미국 뉴욕...
2020-10-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행이 떠났다’ 유튜브 1000만뷰 돌파
아시아나항공의 바이럴(viral) 영상 ‘여행이 떠났다’편이 지난 8월 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만에 유튜브 영상 시청 ‘10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짜리 바이럴 영상...
2020-10-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다음 달 24~25일 'A380 특별 관광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은 'A380 특별 관광상품' 을 출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가량 비행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다음 달 24~25일 양...
2020-09-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2.4조 긴급자금 투입 ‘급한 불’ 진화 불구 회의적 전망 나와
아시아나항공이 2조4000억원의 긴급자금이 투입돼 급한 불은 껏지만 회의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 부분 실적 회복이 요원하기 때문이다.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현...
2020-09-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회장, 아시아나항공 포기…HDC현산에 긍정적 전망
정몽규 HDC그룹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행보가 딜 무산으로 종료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에 대한 긍정적인 신용평가 전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2조에 육박하는 해당 M&A 관련 재무 부담이 사라졌기...
2020-09-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 포기 정몽규, 이동걸과 법정 싸움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M&A와 관련 금호산업 등으로부터 거래 종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우선 협상 대상자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HDC현산은 해당 M&A가 매도인인 금호산업,...
2020-09-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재무·업황 정상화까지 긴 시간 필요”- 한국투자증권
아시아나항공이 재무와 업황 모두 정상화될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이 무상감자나 사업부 매각과 같은 구조조정 이벤트가 나오더라도 주가 모...
2020-09-1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기안기금 2.4조원 지원 결정(종합)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불발됐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2조4000억원을 아시아나항공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의 최대현 부행장은 1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금호산업 측이 ...
2020-09-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아시아나항공 ‘플랜B’ 가동 본격화…항공업계 구조조정 확산 막나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관련 M&A ‘플랜B’ 가동이 본격화된다. 어제(7일) 이스타항공의 대규모 정리해고로 시작된 항공업계 구조조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
2020-09-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오는 10일 '인천~청두'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 인천~청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지 5개월만이다. 인천~창춘, 인천~난징 노선에 이어 한-중 노선 가운데 세번째로 재개되는 인천~청두 노선은...
2020-09-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 급상승에 이동걸-금호 M&A 악연 지속하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임기가 오는 10일 끝나는 가운데 임기 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M&A 악연을 끊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사실상 ‘노딜’가 가닥이 잡히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
2020-09-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매각 공고 1년 만에 ‘노딜’…금호 3세 박세창 ‘그룹 재건’ 행보 제동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시작됐으니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M&A는 진성 매각인 만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다. 매각 이후에는 그룹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뭐든 하는 것이 내 ...
2020-09-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모빌리티그룹’ 도약, 아시아나항공 재무 건전성 악화에 발목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은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 산업이 HDC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기인한다. 우선 협상 대상자로서 계약이 원활히 성사되도록 최선...
2020-09-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장고’ 정몽규, 결국 노딜로 가닥…이르면 이번 주 계약 해지
예정보다 약 5개월이나 늦어졌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노딜이 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고 끝에 인수를 포기하는 모양새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
2020-09-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이동걸 지원책 제시에도 ‘장고’...노딜 가능성 재부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에게 아시아나항공 M&A 지원책을 제시 받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고에 돌입했다. 정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노딜’ 가능성이 재차 제기되고 있다. ◇ HDC현산, 12주 재실사 요구 ...
2020-09-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동걸 산은 회장, 적극 지원 의지 드러내…금호그룹과 M&A 악연 끊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만나면서 아시아나항공 M&A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의 행보로 금호타이어로 촉발된 금호그룹과의 M&A 악연을 끊을지 관심이 쏠린다. ◇...
2020-08-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