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푸드테크’ 빠른 윤곽…파이브가이즈 성공 잇나
‘한화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주도하는 신사업 ‘푸드테크’가 예상보다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들여온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에 이어 푸드테크에서도 가시...
2024-03-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12일 1순위청약 접수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2024-03-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사업차질 있다vs없다"HD현중·한화오션 이번엔 'KDDX 기본설계' 두고 이견
최근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기밀 유출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에 방산입찰제한 대힌 행정지도 처분을 내리자 한화오션이 반발하며 경찰청에 HD현중을 고발하는 초강수를 뒀다. 정부기관이 타 기업에 ...
2024-03-06 수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푸드테크, ‘스페이스X’ 출신이 설립한 美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 인수
푸드테크(FoodTech)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
2024-03-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투자증권, 유망 반도체 기업에 VA 전략 수행 [2024 증권사 추천상품]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를 내세워 반도체·AI 테마 열풍에 발맞추고 있다.‘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업종 내 기업 규모 및 성장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우량 종목을 ...
2024-03-0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손해보험, 보험금 청구 자동심사로 보험금 신속 지급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한화손해보험은 보상처리시스템인 '알파 클레임'을 2018년 도입, 심사 시간을 줄여 고객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알파 클레임'은 한화 시스템과 함께 개발한 자동 보상 시스템으로 과거 보험금 지급 ...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방산명가’ 한화오션, 글로벌 320조 시장 정조준 [대한민국 조선업 부활 삼국지]
대한민국 조선이 부활하고 있다. 10여년만에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았다.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조선 3사 모두 흑자전환 기쁨을 누린 가운데 각사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1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4-03-0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이익 늘어난 한화손보 5년만에 배당 재개…여성 특화 보험사 차별화
한화손해보험이 5년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이익이 대폭 개선되며 주주환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성 특화 보험사' 차별화 전략도 순항하고 있다.28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화손보는 이사회를 열...
2024-0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HD현중 입찰제한 재심의, 경찰 재수사 해야"
한화오션이 전날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에 '입찰 제한' 대신 행정지도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재심의 및 경찰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28일 한화오션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의 기밀 탈취는 방산 근간을 흔드는 중...
2024-02-28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입찰 제한' 둘러싼 HD현중 vs 한화오션 갈등...울산광역시·거제시로 번져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기밀 유출 건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의 방산 입찰 제한에 대한 심의를 27일 진행했다. 심의 결과는 1~2일 내로 HD현대중공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건과 관련해 고조된 HD현...
2024-02-2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대우건설 공들인 기회의 땅, 이라크 비스마야 시장 다시 열린다
한화·대우건설 등 기존 국내 건설사들이 공들였던 ‘기회의 땅’ 이라크 시장이 정부의 지원사격 아래 다시금 활짝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5일(현지시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이라크 현지...
2024-0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몸이 두개라면 좋겠네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이 하루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한화 3남으로서 그룹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푸드테크에 본격 힘을 싣는 한편 지난해 유치한 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 출점 확대...
2024-02-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손보 힘 준 '시그니처' GA 매출 견인…나채범 대표 신계약 CSM 전년比 31.8% 제고 [금융사 2023 실적]
한화손해보험이 '시그니처' 보험으로 GA 매출을 견인, 신계약 CSM을 끌어올렸다. 나채범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한 '공격적인 영업' 기조가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23일 2023년 한화손해보험 실적보고서...
2024-0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 리더십 등급 획득…전년대비 1단계↑
㈜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획득한 ‘매니지먼트 B’ 등급에서 한 계단 올라선 것이다. CDP(탄소정보공개...
2024-02-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계리적 가정 여파 CSM 10조↓…여승주 부회장 올해 다시 10조 페달 [금융사 2023 실적]
한화생명이 IFRS17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1조원 이상 CSM이 조정되면서 작년 CSM 10조를 넘기지 못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올해 다시 10조 달성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22일 한화생명 2023년 실...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올해 배당 재개…IFRS17 도입 후 이익 개선"
2년 간 주주배당을 하지 않았던 한화생명이 올해 배당을 재개하기로 했다.한화생명은 21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배당 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신제도 도입 대비한 감독당국 규제로 2년간 주주배당을 실시하...
2024-0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어로, 전남 순천 국내 최대 민간 발사체 생산시설 착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국내 최대의 민간 발사체 생산 시설인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칭)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서 독자적인 발사체 제조 인프라...
2024-02-1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김동선 주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 출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이 식음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FoodTech)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사명(社名)은 주력사업의 특성과 향후 방향성을 담아 ‘한화푸드테크’로 변...
2024-02-1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책임경영 계속된다” ‘한화 3남’ 김동선, 성과급 자진 반납
김승연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이달 지급된 ‘2023년 성과급’을 자진 반납했다. 자사주 매입에 이은 책임경영의 일환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을 필두로 한화갤러리아와...
2024-02-1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단돈 800만원에 샀던 한화저축은행, 올해 매각 가치는 [저축은행 매물 분석 ②]
저축은행 M&A 가능성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시장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현재 상황·실적·기업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화저축은행이 인수합병(M&...
2024-02-1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캐롯·롯데·한화손보 합작 히어로손해사정,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 구축
캐롯손보, 롯데손보, 한화손보 합작 손해사정사인 히어로손해사정이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보험사 사고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플랫폼 하나로 가능하게 됐다...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펀드 불완전판매' 한화투자증권에 기관경고
한화투자증권이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관련해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지난 2일 한화투자증권에 기관경고를 조치하고, 퇴직한 임직원 2명에게 각각 주의적 경고...
2024-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