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경제생활 설계'…한화투자증권, '제3회 연금 리더스 포럼' 성료 [연금 통신]
"고객들의 든든한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4일 FKI타워(구 전경련플라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연금 리더스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4-04-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공식화.."사업전문성↑, 방산3사 체계 완성"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인적분할 한다고 5일 밝혔다.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
2024-04-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 유사 사업군 통합·재편...한화오션·한화솔루션 등 역량 강화
한화그룹이 계열사간 사업 부문 및 자산 양도를 통해 유사 사업군을 통합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계열사에 분산된 사업역량을 모아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먼저 ㈜한화는 풍력발전과 플...
2024-04-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투자증권 “네이버,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단기 반응 가능한 구간”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3일 네이버(대표 최수연)에 대해 디스플레이 광고(DA)는 앱 개편으로 인한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했고 중국 플랫폼들의 영향이 불가피한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4-04-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출범 3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첫배당 실시…IPO 가시화
출범 3년을 맞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첫 배당을 실시했다. 실적이 우상향을 기록하면서 IPO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1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작년 689억원 순익을 기록했으며 11.1% 지분을...
2024-04-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성그룹 BS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 부사장 선임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前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BS산업은 보성그룹의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주택 및 부동산 개발 중심의 디벨로퍼에서 친환경 ...
2024-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우주시대 앞당겨 미래세대 희망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우주시대 앞당겨 미래세대 희망이 되자”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을 격려했다.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2024-04-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RSU 폐지하는 LS...확대하는 한화, 각사 지분 상황 보면 두 회사 모두 논란無
최근 LS그룹이 지난해 3월 도입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올해부터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영권 승계에 악용될 수 있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겠다는 취지다.반면 한화그룹은 지난달 RSU제도 적용범위를 ...
2024-03-2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본업 百 주춤했던 ‘한화 3남’ 김동선, 명품관 밀고 외국인 이끈다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잠시 미뤄뒀던 갤러리아백화점에 다시 힘을 주는 모습이다. 지난해 주춤했던 본업 백화점에 힘을 싣고자 명품관과 지방 점포 리뉴얼에 나서는 한편 외국인과 ...
2024-03-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KB·미래·삼성·신한·한화 5사5색…심효섭·임태혁 등 베테랑 [펀드매니저가 뛴다 ②]
펀드매니저는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린다. 간접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 공시를 바탕으로 매월 펀드매니저 관련 이모저모 현황을 순위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4-03-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라이프랩, 2023년 매출 신기록 달성…2024년 GA 상위권 진입 목표
GA 한화라이프랩이 작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GA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다.21일 GA업계에 따르면, 한화라이프랩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연간 실적을 확정했다.한화라이프랩의 2023...
2024-03-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5년 만에 배당 재개…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올해 여성 중심 상품·서비스 차별화로 시장 공략" [금융권 주총]
한화손해보험이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올해도 여성 중심 상품·서비스 차별화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21일 오전9시 열린 한화손보 주주총회에서 이...
2024-03-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용등급 A-로 상향…1979년 창사 이래 처음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쪽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 평가를 받은 건 1979년 회사 창사 이래 처음이다....
2024-03-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생명, 가입 설계부터 청약까지 5분 안에 모두 완료 [생명보험 특집]
한화생명은 2022년 10월 업계 최초로 보험설계 및 청약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인 ‘청약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BM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이 시스템은 청약 소요시간을 90% 이상 줄여 청약 시스템의 편...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자산운용, 독보적 기술력의 글로벌 AI 기업 집중 [자산운용사 알짜 AI ETF]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은 인공지능(AI)산업을 하는 글로벌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 최초로 상장했다.‘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 MV 인덱스솔루션사의 ‘...
2024-03-1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오션 "방산에 진심"...지난해 수주액 상선부문 따라잡아
지난해 한화오션의 방산관련 신규 수주액이 상선 부문을 따라잡았다. 직전 5년 평균 전체의 20%에 그치던 방산 수주 비율이 지난해에는 49%를 넘어서면서 상선·방산 부문의 수주액 차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1...
2024-03-14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로보틱스·CJ프레시웨이와 맞손, ‘푸드서비스 자동화’ 시장 공략
한화로보틱스(대표이사 서종휘)가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와 ‘푸드서비스(급식·외식)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 양사는 ‘푸드서비스 자동화’ 관련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3-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거래소 "채권, 발행절차 완료 후 상장"…'한화채 사태' 재발 방지
다음달부터 채권 상장이 발행 절차를 모두 완료한 후 이뤄지도록 바뀐다. 발행 당일 상장을 제한하는 것으로, 앞서 주관사 금리 오기재로 회사채 발행이 취소되면서 상장폐지가 된 사태 재발을 막는 취지다. 한국거...
2024-03-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작년 시총 2배 증가는 서막일 뿐?"...우주산업부터 트럼프까지 겹호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2배 이상 늘면서 10조원을 넘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해외 방산 수출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성장 가능성은 더 탄탄해 지는 모양새다. 업계에...
2024-03-1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GA로 1위 아성 넘은 한화생명…수익성은 삼성생명 ‘넘사벽' [IFRS17 발 보험사 선두 경쟁 ①]
IFRS17 도입 이후 견고하던 생보 빅3, 손보 빅4에는 균열이 생기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삼성생명은 GA 중점 전략을 쓴 한화생명에 설계사 규모, 매출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교보생명을 추월...
2024-03-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로봇개·통합관제 등 신기술 눈길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똑똑한 AI·로봇]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 3D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개와 AR(증강현실)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로봇개(사족보행로봇)에 3D 스캐너 장비를 탑재해 공사에...
2024-03-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 선임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투협은 7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과 회원이사, 공익이사를 임명했...
2024-03-07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