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비전 2019 (1) KB금융지주] 윤종규, '젊은 KB'·원펌 페달…은행·증권 탑티어 리딩 굳히기
2기 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은행·증권 등 핵심 계열사가 업권 내 탑티어(Top-Tier·일류) 지위를 유지하고 도약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중 무역분쟁, 금리인상 기조, 디...
2018-12-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한종수 사외이사 중임 거절…신규 후보 1인 추천 시동
한종수 K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중임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KB금융지주가 신규 사외이사 1인을 뽑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KB금융지주는 27일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
2018-1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임원 세대교체…부사장·부행장 물갈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세대교체를 꾀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부사장·부행장 임원도 대폭 쇄신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7일 지주 부사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전원 승진 인사했다고...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6일 KB금융 임원인사…연쇄이동 촉각
KB금융 자회사 CEO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KB금융지주, 은행 인사가 26일에 발표된다. 자회사 CEO로 부행장, 부사장 등이 바뀌면서 4자리가 공석인 상태라 임원 간 연쇄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5일 금융권에 따...
2018-12-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 전달
KB금융그룹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9나눔캠페인'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진행...
2018-12-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NHN엔터, 클라우드 플랫폼 협력 맞손
KB금융그룹과 NHN엔터테인먼트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디지털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KB금융그룹은 19일 판교 소재의 NHN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NHN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2018-12-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증권 박정림·김성현 각자 대표…캐피탈 황수남
KB증권 신임 사장으로 박정림 KB증권 부사장 겸 KB국민은행 부행장과 김성현 KB증권 부사장이 선임돼 복수 각자 대표체제가 유지됐다. KB캐피탈은 황수남 KB캐피탈 전무, KB부동산신탁은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 지...
2018-1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호 KB금융, 60년대생 CEO로 세대교체 힘실리나
KB금융지주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세대교체가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2014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줄곧 안정 인사에서 중폭 수준의 인사가...
2018-1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2000주 매입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7개월만에 자사주 2000주를 사들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12~13일 양일간 KB금융지주 주식을 각각 1000주씩 총 2000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윤종규...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19일 후보추천위…계열사 CEO 9명 원샷인사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KB금융지주 7개 계열사 9명의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가 다음주 결정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오는 1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계열사대표 후보추천위)를 ...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호 KB금융, 핵심 계열사 탑티어 정조준
2기 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내년에 은행-증권-손해보험-카드 등 핵심 계열사가 업권 내 탑티어(Top-Tier·일류의) 지위를 유지하고 도약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2일 KB금융지주에 따...
2018-1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일산종합금융센터 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10일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일산지점 이전을 통해 은행·증권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B금융그룹은 WM복합점포는 총 63개로 확대됐...
2018-1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9~12일 일본 방문…올해 3번째 해외 IR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일본에 방문, 올해 3번째 해외 IR에 나선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를 만난다.이번 일본 IR은 올해 윤 회장이 직...
2018-12-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주주제안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접수
KB금융지주가 사외이사 예비후보 풀(POOL)을 구성하기 위해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제안을 받는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달 11일까지 주주 대상으로 상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접...
2018-12-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초등돌봄교실 1호 개관…2022년까지 1700개 조성
KB금융그룹은 3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교육부와 공동으로 ‘제1호 초등돌봄교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KB 드림즈 커밍 프로젝트(KB Dream’s Coming Project)’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교육부와 ‘초...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1) KB금융지주] 윤종규의 KB, CEO 세대교체…비은행 강화 선두권 도약 박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비은행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변화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기 경영 2년차로 안정권에 돌입한 윤종규 회장이 리딩 금융을 수성하기 위해 비은행 부문에 “1위에 ...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자사주 3000억 매입 결정 주가부양 의지
KB금융지주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KB금융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증권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12월 5일이며 계약 기간...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맞손
KB금융그룹은 30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관련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출시
KB금융그룹은 28일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열두번의 행복’ 이란 매월 찾아오는 월급날의 행복을 은퇴 후에도 느낄 수 있도록 금융 상품 서비...
2018-11-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대학생 창업동아리 참가 'KB 앱 챌린지' 개최
KB금융그룹은 26일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 그랜드 홀에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KB App Challenge(앱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연합 IT벤처 창업동아리(SOPT) 소속 학생 대상...
2018-1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변동장서 몸값 높이는 배당주①] 고배당 대명사 은행주, 올해도 두둑하게…기업은행∙KB금융
하반기 증시 변동성이 부쩍 커진 가운데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가 주목 받고 있다. 찬바람 불 땐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증권가의 고전 조언이 있다. 시장에선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배당주가 강세를 보이곤 한다. 특...
2018-11-27 화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UNEP FI 책임은행원칙 지지기관 참여
KB금융그룹은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가 발표하는 '책임은행원칙'의 지지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UNEP FI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
2018-1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