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도 리스한다”…SK텔레콤, 맥쿼리와 리스사업 추진
SK텔레콤이 자동차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빌려주는 ‘휴대전화 리스’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휴대전화 리스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
2018-05-16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이노베이션, 2분기 유가 상승으로 실적 개선 전망…투자의견 '매수'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3월 이후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올 2분기 실적은 재고 평가 이익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6일 박연주 미래...
2018-05-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두 자릿수 감소…유가·환율 악재 겹쳐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실적감소는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원재료와 제품가격의 차이) 하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018-05-15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웰컴저축은행,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제공 나서
웰컴저축은행이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4일 SK엠앤서비스와 오후3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
2018-05-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건설 을지로 4가 '써밋타워' 매각우선협상자 'SK텔레콤' 선정
대우건설의 을지로4가 '써밋타워' 매각우선협상자가 SK텔레콤으로 결정됐다. 써밋타워는 을지로 4가에 위치한 연면적 4만4000평 규모의 오피스로 유명 시행사인 한호건설과 대우건설이 2007년 공동 출자하여 추진 중...
2018-05-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공매도 비율 20% 상회…주가 바닥 찍었다” - SK증권
SK증권은 15일 삼성전자의 실적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에서 높은 공매도 비율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제한적임을 가리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부진한 이유로는 20%를 ...
2018-05-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와 5G급 초고속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건설, 1087억원 규모 '노량진2구역 재개발' 수주
SK건설이 서울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3개동, 총 42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총 도...
2018-05-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딥체인지 글로벌SK로 침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딥체인지 근본적 혁신)’ 경영기조 확산과 경제적·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융합한 ‘더블 바텀 라인(DBL·Double Bottom Line)’ 실행 범위를 글로벌 차원으로 넓히고 있다.최 회장은 최근...
2018-05-14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탈통신’ 혁신 잰걸음
박정호 사장이 최근 물리보안 시장 2위 기업 ADT캡스를 전격 인수하며 SK텔레콤의 탈통신 기조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박 사장은 총 기업가치 2조 9700억원, 1조 2760억원에 달하는 이번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보안...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슈퍼 호황 끝나도 독보적 성장동력 확보할 것”
당장 인수하는 데만 3조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 침체된 반도체 업황으로 경영진들 모두가 반대했던 SK하이닉스가 이제는 시가 총액 60조원에 달하는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우뚝 솟았다.SK하이닉스의 신화는 박성...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건설 ‘터키 18조 운하’ 참여 의사 밝혀
SK건설이 약 18조원에 달하는 터키 이스탄불 운하 사업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9일(현지시각)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이승수 SK건설 부사장이 “이스탄불운하 사업을 주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
2018-05-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반도체 업황, 하반기에도 초호황…‘SK하이닉스’ 최선호주”
반도체 업체가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를 바탕으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업황의 초호황 국면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9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
2018-05-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독거 어르신에 AI 스피커 ‘실버프렌드’ 무상 제공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대화, 음성제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05-08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5월 가정의 달 ‘T 데이’와 함께…빕스 40% 할인 등
SK텔레콤이 5월 가정의 달에도 T멤버십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Day를 시행한다.5월 ‘T 데이’는 달력에서 T자 모양에 해당되는 △5월 7일~11일 △16일 △23일 △30일이다. SK텔레콤은 5월 7일부...
2018-05-08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중공업∙GS건설∙호텔신라
◇ 현대중공업 (009540)- 가격 경쟁력이 중요해진 근래의 조선 시장 상황에 맞게 군산 조선소를 폐쇄, 저가수주전으로 입을 잠재적 피해를 줄이는 현명한 전략 펼치는 중-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초...
2018-05-06 일요일 | 김수정 기자
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3255억원…전년 比 20%↓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급감했다. 4일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은 은 4조1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34억원으로 18.8% 증...
2018-05-04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 SK 회장, 베이징포럼서 ‘딥 체인지’ 경영 전파 나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이징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 “오늘날 경영 환경은 기업...
2018-05-04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중기특화 금투사에 KTB투자증권 빠지고 SK증권 편입
금융위원회는 제2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유안타증권·유진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키움증권·IBK투자증권·SK증권 등 6개 증권사를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제1기 중기특화 증권사의 지정 효력...
2018-05-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 '사회적 기업가 역량 강화' 전문과정 개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경영대학 SK사회적기업가센터가 사회적기업가 및 소셜 벤처 창업자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가 경영 단기강좌(Social Entrepreneurial Management Program, SEMP...
2018-05-02 수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 ‘T인증’ 가입자 1000만 돌파…누적인증 1억 7000만건
SK텔레콤의 본인확인 서비스 ‘T인증’이 편의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모두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SK텔레콤은 ‘T인증’이 출시 21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명, 월간 실사용자(MAU)...
2018-05-02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