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순익 16조원, 2년 연속 실적갱신…올 하반기 반도체 반등 기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한 풀 꺾인 가운데서도 반도체 시장 초호황에 힘입어 2년 연속 연간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매출은 40조원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가뿐히 넘어 섰고 순이익은 10조원대에서 15조원대 중반으...
2019-01-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모닝리포트] 美증시 반등, SK하이닉스 실적발표
美증시 반등,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시황요약] - 잇따른 주요 IT기업실적의 호조에 힙입어 美증시는 상승마감(다우지수 0.70%, 나스닥 0.08%) - 무역협상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시그널은 체크되지만 실적에서의...
2019-01-24 목요일 | 파봇기자
SK하이닉스, 주당 1500원 현금배당 및 전자투표제 도입
SK하이닉스는 23일 이사회에서 주당 1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17년 대비 50% 올린 것이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2.5%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조26...
2019-01-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머티리얼즈,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참가
SK머티리얼즈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재료·장비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1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등 특수가스...
2019-01-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증권, 3년6개월 만기 ELS 등 2종
SK증권은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제2532회 ELS’는 코스피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
2019-01-2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SK하이닉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나눔기금' 30억원 기탁
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30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
2019-01-21 월요일 | 김희연 기자
SK 사회혁신가 양성 '루키', 우수동아리 선정...부산대·서울시립대·인하대·경희대·영남대 등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가 18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실행한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
2019-01-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후원 사회적기업 모어댄, '베를린 패션위크' 런웨이 올라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에 참가해 런웨이에 올랐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모어댄의 패션 브랜드 ‘컨티뉴(CONTINEW)’가 15일~1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2019-01-21 월요일 | 박주석 기자
SK 최태원·KT황창규·한화 김동관, 22일 다보스行...신사업 기회 모색
최태원 SK 회장, 황창규 KT 회장, 한화그룹 오너가 3세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이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다보스로 향한다.201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은...
2019-01-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SK이노 사장, 글로벌 배터리 신·증설 뚝심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연초부터 국내외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인 배터리 사업 강자로 나서기 위해 힘쓰고 있다. ◇ 배터리 생산 투자 가속화김 사장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018년 4.7GWh의 생...
2019-01-21 월요일 | 박주석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만도∙두산∙현대중공업
◇ 만도 (204320)- 4Q18 실적 매출액 1조 6,083억원(YoY+6.5%), 영업이익 621억원(YoY-2.1%), 당기순이익 483억원(YoY+25.1%) 전망- 미국/국내 성장에도 불구, 중국 부진 여파가 금번 실적 까지 영향. 2019년 달라질...
2019-01-20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POSCO∙SK네트웍스∙NHN한국사이버결제
◇ POSCO(005490.KS)- 중국 동절기 감산 본격화, 미중 무역규제 완화에 따른 내수가격 반등 기대- PBR 0.45배 수준. 중국 철강가격 반등 모멘텀에 대한 기대 유효◇ SK네트웍스(001740.KS)- AJ렌터카 인수로 렌탈부문...
2019-01-20 일요일 | 김수정 기자
SK루브리컨츠-신원그룹, 윤활류와 남성복 이색 콜라보레이션
SK루브리컨츠의 윤활류 브랜드 'SK지크(ZIC)'와 신원그룹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 ‘지이크 파렌하이트(SIEG FAHRENHEIT)’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진행했다.SK루브리컨츠는 17일 서울 성동구 피...
2019-01-17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DBL 위한 실험...임직원 창업 지원 '하이개라지' 출범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SK경영철학인 더블바텀라인(DBL,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프...
2019-01-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가습기 살균제 문제 재점화...檢,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압수수색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사 재조사를 위해 SK케미칼, 애경산업, 이마트 본사 압수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이날 3개 업체 본사에 각각 검사와 수...
2019-01-15 화요일 | 구혜린 기자
SK이노, 텀블러 쓰기 '아.그.위.그 챌린지'…스타들 동참
SK이노베이션의 환경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챌린지'에 연예계 스타들이 동참하고있다.SK이노베이션은 소녀시대 효연, 배우 정경호, 2NE1 출신 가수 아티스트 공민지 등이 최근 챌린지에 동참하여 네...
2019-01-15 화요일 | 박주석 기자
SK텔레콤, RCS 서비스 출시…상반기 내 통신 3사 연동해 '카톡 대항' 준비
SK텔레콤이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RCS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9, S9+를 통해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내로 통신사에 상관 없이 RC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
2019-01-15 화요일 | 김희연 기자
SK이노 후원 전주비빔빵, 3월 전주역 공식 입점
SK이노베이션은 '천년누리푸드'가 전주역 입점 업체로 선정됬다고 13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천년누리푸드는 전주비빔빵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달 코레일 유통이 실시한 '제 101차 전주역 전문점...
2019-01-14 월요일 | 박주석 기자
SK텔레콤, 중간지주사 전환시 합산 시총 커질 것… ‘매수’ 유지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중간지주회사로 개편할 경우 합산 시가총액이 더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14일 김회재 연구원은 “최근 SK테레콤은 연내 중간지주 전환 가능성...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최태원 SK회장 '소통경영'...임직원 300명과 대본 없는 '행복토크' 진행
최태원 SK회장이 조직역량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최태원 회장은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지난 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임직원 300명과 함께 '행복토크'를 가졌다고 SK그룹이 14일 밝혔다.이번...
2019-01-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고려아연∙한국콜마∙현대중공업
◇ 고려아연 (010130)- 주요 금속가격 하락은 부담 요인이었으나, 아연/연 판매량 확대로 만회- 연초 이후 주가 하락, 하지만 현 시점에서 우려요인은 사라져간다는 판단- 낮은 PBR, 금속 가격 반등, 높아진 제련수수...
2019-01-13 일요일 | 김수정 기자
[CES 2019] SK텔레콤·SM엔터테인먼트, AI 기반 음원 분리 기술 활용해 K콘텐츠 공동 사업 추진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그룹과 음원 분리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차세대 미디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K텔레콤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
2019-01-11 금요일 | 김희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