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ADC 신약 'CT-P73' 효능·안전성 확인
셀트리온은 오는 12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아시아 서밋'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CT-P73'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월드ADC 아시아 서밋은 새로운 치...
2025-06-11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바이오 USA서 글로벌 협력 강화
셀트리온이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32회를 맞는 바이오USA는 전 세계...
2025-06-1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롯데·셀트리온, 바이오USA ‘총출동’…‘수주 빅딜’ 정조준
글로벌 제약바이오 교류의 장(場), ’2025 바이오USA’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전 세계 파트너십 기회를 노리...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유럽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코이볼마' 품목 허가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코이볼마'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코이볼마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허가를 획득한 스텔라라 바이오...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상속세 폭탄’ 셀트리온 서정진, 자사주·합병·무상증자 ‘묘수찾기’ [슬기로운 승계플랜 (6)]
“제가 죽으면 회사의 절반은 국가가 가져가고, 절반은 2세들에게 갈겁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승계 플랜을 새로 짜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달 15일 열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상속 계획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2025-06-0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점유율 22%…4년 만에 5배 올라"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말 유럽 내 점유율 22%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를 인용해 램시마SC가 유럽 판매 1년 차...
2025-05-2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 투자전문가 대상 청주 PFS생산시설 투어 진행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2일 국내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오창에 위치한 청주공장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제약이 유럽, 미...
2025-05-2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美 약가 후속조치 발표, 예상대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가 인하 행정명령의 후속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은 "예상범위 내"라며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1일 셀트리온...
2025-05-21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오는 21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통한 누...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1125억…역대 최대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 원...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 트럼프 ‘약가 인하·관세’ 영향 無…짐펜트라는 지켜봐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 및 관세 정책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트럼프발 정책이 셀트리온에겐 되레 기회가 될 거라 내다봤다.서 회장은 ...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美약가인하 행정명령, 우리에겐 기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내 처방약 가격을 타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세 가지 기회요인을 제시했다.셀트리온은 13일 이...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美소화기학회서 짐펜트라 3상 사후분석 결과 공개
셀트리온은 3~6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DW)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DDW는 소화기학 관...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 美 암연구학회서 ADC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 공개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AACR은 종양학 분야...
2025-05-02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美암학회서 다중항체 신약 'CT-P72' 전임상 성과 공개
셀트리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에서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CT-P72는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에이비프로와 공...
2025-04-28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3상 102주 연장 연구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크론병 및 대장염 저널(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게재됐...
2025-04-24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중남미 주요국서 입찰 성과 확대…"시장 지배력 강화"
셀트리온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공급 기간 연장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허쥬마 출시 다음 해인 2020년부터 지...
2025-04-1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서 상호교환성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의 상...
2025-04-1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임직원에 6억원 지역 쿠폰 제공
셀트리온은 위축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셀트리온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본사가 있는 인천 지역 내 음식...
2025-04-1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연구서 유효성 확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2025-04-04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美 관세 정책 발표 앞두고 '밸류업' 노력 강화
셀트리온은 미국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프로그램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
2025-04-0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vs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대격돌 [제약바이오 파이경쟁 ④]
국내 바이오시밀러(의약품 복제약) 기업을 논할 때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빼놓을 수 없다.셀트리온은 지난 2016년 한국 최초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문을 두드린 뒤 지난해엔 램시마로 국내 1호 블록버...
2025-03-3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