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 AI 인재 육성에 5억 원 기부
대웅재단이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양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대웅재단은 최근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 원을 기부...
2025-06-1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베믈리버, B형간염바이러스 100% 억제"
대웅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TAF)가 임상 4상(시판 후 연구)에서 100%의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이날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중간 발표
대웅제약 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ATS 2025)'에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IPF) 치료제 후보 물질 '베르시...
2025-06-0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美 소화기학회서 펙수클루 우수성 알려
대웅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 학술행사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유했다.대웅제약은 지난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행사 '2025 소화기질환 주간(이하...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 운영
대웅제약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체험 기기 행사를 열었다.대웅제약은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2025 D.G.I.T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D.G.I.T 심포지...
2025-05-1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HK이노엔, 위장약 호조에 1분기 실적 ‘훨훨’
대웅제약과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 치료제(P-CAB)를 앞세워 나란히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31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치료 넘어 진단 시장으로…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잰걸음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앞세워 진단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기존 치료 분야에 치우쳐 있던 데서 진단과 예방 영역까지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월...
2025-04-29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강릉아산병원에 디지털 건강검진 지원
대웅제약은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센터 내 만 40세 이상 직원 185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및 안저검사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특별 건강체크업 데...
2025-04-2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엔블로, 중남미·러시아 7개국 허가신청
대웅제약은 최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 6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총 7개국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2025-04-1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리테일 중심 영업 순익 반등 성공…건전성 관리 과제 [2024 금융사 실적]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해 비용 감소와 함께 리테일 부문 수익 증가로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부실자산 정리에 속도를 내며 충당금 부담도 축소해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 올해도 부실채...
2025-04-18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대웅제약 펙수클루, 국산 P-CAB 최초 '인도' 출시
대웅제약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인도에 출시하며 세계 4위 항궤양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대웅제약은 7일 펙수클루를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이다.대...
2025-04-0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베르시포로신, 기술수출 ‘해지’…‘첫 혁신신약’ 자존심 구겼다
대웅제약이 추진한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 '베르시포로신'의 기술이전이 끝내 무위로 돌아갔다. 해당 기술수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제약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단 회사의 꿈도 한발 멀어지게 됐다.2일...
2025-04-0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 윤재춘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시장 판도 바꿀 것"
대웅이 지난 26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윤재춘 대표를 재선임, 기타상무이사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로 유승신 헬릭스미스 전 대표·우종수 더...
2025-03-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블록버스터 신약 키운다…1품 1조 비전 실현"
대웅제약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주총에선 부의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고 신규 사외이사로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선...
2025-03-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선두’ HK이노엔 vs ‘추격’ 대웅…‘P-CAB’ 시장 쟁탈전 [제약바이오 파이경쟁 ②]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점유율 경쟁으로 뜨겁다. 업계 양강인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이 다른 제약사와 손잡고 영업망을 극대화하는 등 뺏고 뺏기는 파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진 HK이노엔의 '케이캡'이...
2025-03-1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에콰도르 출시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에콰도르에 출시해 중남미 시장 입지를 넓힌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에콰도르 가야킬·키토에서 각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다이소에 '3000원 건기식' 선봬
대웅제약은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닥터베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200곳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간 건강, 눈 건강, 혈압·혈당·혈행 관리, 체지방 관리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건강...
2025-02-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딥 심포지엄서 2030 미용 시술법 제시
대웅제약이 국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2030 고객에 특화된 미용 의료 복합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디엔씨와 지난 8일부터 2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
2025-02-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작년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대웅제약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대웅제약은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매출은 1조2654억 원으로 3.6% 늘었다. 순이익은 4...
2025-02-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사우디아라비아 출시
대웅제약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자사 톡신 제품인 나보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문화 개방 후 자유로운 옷차림...
2025-01-3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임직원 대상 '디지털 의료기기' 건강검진 실시
대웅제약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주요 건강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한 사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40대 이상 임직원 및 사...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1품 1조'로 세계인 건강 챙길 것" [2025 신년사]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올해 '1품 1조'를 목표로 세계인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대웅제약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대 ...
2025-01-0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펙수클루' 수출 계약 해지…대웅제약, 브라질 진출 ‘오리무중’
대웅제약이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암초를 만났다. 현지 수출 공급 파트너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신약 출시에 차질이 생긴 것. 회사는 출시 시점이 미뤄지지 않...
2024-12-2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