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차세대 주력은 AI…육성 본격화
최태원 SK 회장이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쌍두마차’로 경영전략 ‘딥 체인지’를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고 있다.최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9 이천포럼’에서 AI·디지털...
2019-08-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고려아연·CJENM·한국조선해양
◇고려아연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가격, 원·달러 상승 우호적. 하단에 위치한 밸류에이션도 매력 ◇CJENM -올해 미디어 부문은 컨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축적 및 미디어 솔루션 역량 강화, 디지...
2019-08-24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최태원 SK 회장 "혁신기술 역량 없다면 미래도 없다" AI·DT 중심 '딥 체인지' 추진 의지
최태원 SK 회장이 22일 "인공지능·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하지 않으면 SK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면서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역설했다.최 회장은 이날 '2...
2019-08-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브라질 대통령과 환담 "사업·교류 활성화 앞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2일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현지 사업 확대, 양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 회장은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
2019-08-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팜, 연내 IPO 추진
SK바이오팜이 올해말쯤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SK바이오팜 IPO 추진 안건을 가결했다.SK바이오팜은 이사회 절차를 마침에 따라 올해 안으로 거래소...
2019-08-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GS 주유소 거점 택배 서비스 ‘홈픽’, 주문량 3배 증가…하루 주문량 3만건 돌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홈픽(HOMEPICK)’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일 평균 주문량 3만건을 돌파했다. ‘홈픽’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공유인프라로 제공한 주유소를...
2019-08-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브로드밴드, 더 똑똑해진 ‘AI 2 셋톱박스’ 출시…“B tv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SK브로드밴드가 획기적인 음성인식을 자랑하는 ‘AI 2 셋톱박스’를 출시하면서 가정에서 TV를 활용한 AI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SK브로드밴드는 21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AI 2 셋톱박스’를 출시했으며, 'B tv...
2019-08-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 베트남서 친환경 캠페인 펼쳐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가 베트남·중국 대학생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시간을 가졌다.SK SUNNY는 지난 13일부터 7박8일간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에서 '2019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
2019-08-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너지, 유조차 172대에 친환경 캠페인 문구 입히고 전국을 누빈다
SK에너지가 전국 SK주유소에 공급할 석유제품을 싣고 전국 도로를 누빌 유조차를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또한 안옥경 SK에너지 물류경영실장은 “2030년까지 회사의 그린밸런스를 맞추겠다는...
2019-08-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19 상반기 결산]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3%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향 커
올해 상반기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에 대한 쏠림현상 또한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
2019-08-1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태원의 딥체인지 실행' SK이천포럼 개막…AI·디지털·에너지 혁신기술 집중논의
최태원 회장이 'SK판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올해 이천포럼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 사례와 그룹 적용 현황 등을 점검한다.지난 두 차례 포럼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 체인지' 필요성과 ...
2019-08-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사내대학 'SK 유니버시티' 내년 1월 출범
최태원 SK 회장이 사내 교육·연구 통합 플랫폼 'SK 유니버시티(SK University)'를 만든다. SK 구성원들은 AI·미래 반도체·사회적 가치 등 미래 핵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
2019-08-18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디지털 전환’ 비롯 ‘SK 이천포럼’서 미래 해법 찾는다
최태원 SK 회장이 ‘제3회 SK 이천포럼’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가치’ 해법 찾기에 나선다.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과 경기 이...
2019-08-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SK회장 차녀 최민정씨, SK하이닉스 입사...삼남매 모두 미국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SK하이닉스에 입사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6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산하 인트라(INTRA)에서 근무한다. 직급은 SK하이닉스 ...
2019-08-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국내 기업 첫 ‘그린 론’ 조달 성공…‘8000억’ 규모의 해외 현지 차입
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8000억 규모의 ‘그린 론(Green Loan)’ 조달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의 해외 생산 기지 확보 등 미래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
2019-08-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매니저, 미국 유학길...SK 미래사업 바이오 공부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책임매니저가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SK가 미래성장 사업으로 삼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14일 SK그룹...
2019-08-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루브리컨츠, 고급 윤활기유 시장 주도”…한신평 ‘AA(긍정적)’ 등급 유지
SK루브리컨츠가 13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A(안정적)’를 받아 직전 등급을 유지했다.한국신용평가는 ▲고급 윤활기유 시장 내 선도적 시장지위 ▲글로벌 수급여건에 연계한 실적가변성▲현금창출력에...
2019-08-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건설·대림산업 참여한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 'PF 수주'로 글로벌 금융상 11개 부문 수상
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 IJ(Infrastructure Journal) Global, 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Finance 등 글...
2019-08-13 화요일 | 조은비 기자
SK건설 'SK뷰파크 3차' 잔여 가구 임차인 모집 中
SK건설이 잔여 가구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SK뷰파크 3차’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등 감사 행사를...
2019-08-12 월요일 | 조은비 기자
“SK하이닉스, 3분기 저점으로 실적 회복 가속화 전망”- 한화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을 회복할 전망이다. 12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수요와 재고의 정상화를 통해 하반기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
2019-08-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SK건설, 시공능력 14년 만에 10위권 밀려나
2006년 이후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항상 랭크됐던 SK건설이 약 14년 만에 10위권 밖에 밀려났다. 시공능력평가는 공사실적, 경영 평가, 기술능력 평가, 신인도평가액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
2019-08-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조선해양·CJENM·에이스테크
◇한국조선해양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투자의향서(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 강세 유지중인 운임으로 ...
2019-08-11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