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모바일 D램 20%, 낸드 30% 이상 성장 예상”
SK하이닉스는 28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시장 회복됐지만,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다”면서 “펜트업 수요와 5G 보급 가속화, 모바일 업체간 점유율 경쟁에 따라...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올해 CAPEX 규모 연초 계획보다 증가”
SK하이닉스는 28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어, 관련 장비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투자분의 일부를 올 하반기에 당겨 집행하...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메모리 호황 힘입어 영업익 1조 복귀
SK하이닉스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영업익 1조원대의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액 8조49...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조3244억…전년비 66%↑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매출액 8조4942억원, 영업이익 1조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66%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9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28일 실적발표…파운드리 투자 언급 관심
SK하이닉스가 2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14일 인적분할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컨퍼런스콜이 진행돼, SK하이닉스의 투자 방향에 대한 언급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증권사는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2021-04-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투자 자율성 확보…다음은 ‘파운드리’
SK텔레콤이 최근 인적분할을 공식화하면서, SK그룹의 반도체 사업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하이닉스가 신설회사로 재편되면서, 향후 반도체 기업의 M&A(인수합병)도 활발해질...
2021-04-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성능 기업용 SSD 신제품 양산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기업용 SSD 제품인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3월 말 제품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했고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SK하이닉...
2021-04-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키옥시아 투자금 회수 생각 없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고, (투자금을) 회수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
2021-04-0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지속 성장 위해 정부의 정책 지원 강화해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가 정부에 인센티브 지원 확대·인재 양성 및 공급 등 정부의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반...
2021-04-0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국내 일반기업 최초 사회적채권 발행…4400억 규모
SK하이닉스가 국내 일반기업 최초로 사회적채권을 발행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SK하이닉스는 4400억원 규모의 원화사채를 사회적채권(소셜본드)으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
2021-04-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독일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논의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와 반도체 장기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
2021-04-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현대차·덕산네오룩스
◇ SK하이닉스 -올해 실적 전망 매출 40조5000억원, 영업이익 12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 -디램(DRAM) 계약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낸드(NAND) 계약 가격 빠른 반등 전망. ◇ 현대차 -글로벌 수...
2021-04-0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10개 분기만에 최대 기대"- KB증권
KB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2분기에 2조원대 영업이익이 전망돼 10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유지했다. 유우형 KB증권 연구원...
2021-04-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500대 기업'서 SK하이닉스·LG화학 제외…삼성전자는 화웨이 거센 추격 받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SK하이닉스와 LG화학이 제외됐다. 500위 안에 든 삼성전자, SK, 포스코, 한국전력, 한화 등 주요기업들도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중국기업 성장세는 두드러졌...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박정호·이석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
SK하이닉스가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부회장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기업문화 부문...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인류·사회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
“SK하이닉스는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할 것입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3월 다섯째주 SK하이닉스 등 1090개사 정기주총
3월 다섯째 주(3월 29일~3월 31일) 1090개 상장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유가증권시장 239개사, 코스닥 시장 748개사, 코넥스 시장 103개사 기업이 다섯째 주에...
2021-03-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최근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SK하이닉스의 최근 단기 조정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부터 실적 급증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2021-03-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멘트] SK하이닉스, 하반기 176단 4D NAND 양산 통해 리레이팅 가능 - SK證
■ 투자포인트① 21.1Q 매출 8.2조(YoY 13.9%, QoQ +3%), 영업이익 1.43조(YoY +92.5%, QoQ 39.1%)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 기대② DRAM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여전히 절대적이라는 것이 동사의 약...
2021-03-23 화요일 | 장태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사임…이사회 독립성 강화
SK하이닉스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면서, 이사회 독립성을 더욱 강화한다. SK하이닉스가 지난 22일 공시한 ‘202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지난...
2021-03-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가파른 실적 개선 및 재평가 기대...목표가 ↑”- SK증권
SK하이닉스가 낸드(NAND) 가격 인상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시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SK하이...
2021-03-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낸드플래시 600단 이상 적층 가능할 것”
“메모리반도체는 미래 ICT 세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22일 열린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국제신뢰성심포지엄(IRPS)에서 ‘미래 ICT 세상을 향한 메모리...
2021-03-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가격 상승 구간...주가 상승 탄력 높을 것”- 한화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빠른 가격 상승 속도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가격 지표와 환율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가...
2021-03-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