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어 삼성·키움증권까지 IT ‘일감’ 몰아주기 의혹
증권업계에 삼성증권발(發) 유령주 사태 쇼크가 가라앉을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가 비단 삼성증권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라 단언할 수 없기에 금융당국의 움직임은 더욱 분주하다. 무엇보다 계열...
2018-05-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건설 '일과후 수업' 사내서 큰 인기
한화건설은 실시하고 있는 일과후 수업이 사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달부터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을 개설하여 퇴근 후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OPIC 난이도에 따라 2단계의 클...
2018-05-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셀트리온, 주가 상승 모멘텀 풍부...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분기실적 개선 및 파이프라인 성과 가시화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0일 신...
2018-05-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타이어, ‘신한 화물복지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한국타이어가 6월 30일까지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
2018-05-0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한화손해보험, 유병자 간편가입 '무배당 참편한 당뇨케어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당뇨 병력이 있는 유병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편한 당뇨케어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당뇨 유병자들이 그동안 가입하기 어려웠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
2018-05-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온라인전용 6000원대 어린이암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생명이 미니보험 트렌드에 맞춰 다이렉트채널 온슈어에서 어린이보험 신상품 ‘한화생명 e어린이암보험(무)’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제공하며, 온라인전용상품으로...
2018-05-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롯데·한화건설 등 대형사, 5월 2774실 규모 오피스텔 분양
5월 대형건설사들이 수도권에서 2774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분양 일정을 잡고있는 수도권 오피스텔은 총 12개 단지, 5815실이다. 이 중 47.7%에 해당...
2018-05-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건설현장 검측 시스템 '제다' 운영
한화건설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개발한 건설현장 검측 시스템 '제다'를 토목, 건축 현장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한화건설을 비롯한 발주처, 감리단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한화...
2018-05-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카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최대 30% 할인
신한카드가 한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신한카드는 한화호텔&리조트와 여름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제주, 일산, 63에서 신한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
2018-05-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게임단 인수…보험사 스포츠 마케팅 쏠쏠
스포츠 구단 운영과 후원을 통해 홍보와 이미지 개선을 꾀하는 보험사들의 ‘스포츠 마케팅’이 연일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스포츠 마케팅은 보험사 입장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2018-04-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⑥] “한화건설, 올해 해외손실 극복 전망”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1분기 실적 기대치 대폭 하회…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낮아진 시장 기대치마저 크게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7일 류연화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
2018-04-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 한화종합화학 잔여지분 매각 추진…1조원 규모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옛 삼성종합화학) 지분 24.1%를 미국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에 매각한다. 26일 삼성물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20.05%)과 삼성SDI(4.05%)가 보유...
2018-04-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한화손보,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과 화재보험 저변확산 MOU 체결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24일 대구광역시 덕영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의 재난안전의식 강화와 손해보험의 저변 확산을 위한 상...
2018-04-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글로벌 방산 중심 워싱턴지사 연다”…세계 10위 도약 다짐
한화그룹이 글로벌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지사를 개설했다.25일(현지시간 24일) 열린 설립식에는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글로벌 방산업체 ...
2018-04-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한화건설, 300억 회사채 발행 성공...청약 경쟁률 5 대 1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진행된 300억원 규모의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148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회사채 흥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500억원으로 ...
2018-04-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 보장 프로세스 대폭 개선한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 출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치아질환 예방부터 치료, 발치, 보철까지 치아 보장프로세스를 개선,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를 출시하여 4월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케미칼, 이익 급성장…화학 ‘최선호주’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화학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다. 23일 이동욱 연구원은 “수출주에 ...
2018-04-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손보, 만 48세에서 65세까지 할인되는 베이비붐세대 우대 특약 신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 1인, 부부특약을 가입하는 만 48세에서 만 65세 이하 고객을 위해 기존 만 48세 연령특약 대비 2.1% 저렴한 ‘만48~65세 특약’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나서
한화생명이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드림플러스 강남’의 개소식을 개최를 알렸다. 1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개소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창업진흥원 김...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10억 달러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한화생명은 17일 새벽 마감한 해외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총 예정금액 10억불을 초과하는 수요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하였다. 발행금리는 전일 미국채 5년물 금리(2.70%)에 가산금리(2%)를 더한 ...
2018-04-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락스 타이거즈' 인수해 프로게임팀 창단
한화생명이 프로게임팀 창단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화생명은 16일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프로게임단인 ‘락스 타이거즈(ROX Tigers)’를 인수해 ‘한화생명e스포츠(HLE, Hanwha...
2018-04-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