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1일 임시주총 개최…유상증자 결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총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추가로 유상증자를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 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전...
2016-03-11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작년 5조5천억 영업손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5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연결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대우조...
2016-03-0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바다 LNG공장’ FLNG 완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 완료한 ‘바다의 LNG공장’ FLNG(Floating LNG: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가 모습을 드러냈다.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
2016-03-06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캐나다 회사와 LNG 설비 계약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캐나다 회사와 LNG 설비를 계약하며 회생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대우조선해양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설비(이하 LNG-FSU : Floating Storage...
2016-02-1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태, 공은 검찰로 넘어가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2016년도 국내 조선업 시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내 ‘빅3’로 불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는 1월 선박을 한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
2016-02-11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 진수 위용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 LNG운반선)’이 경남 거제 옥포만에 모습을 나타냈다.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쇄빙 LNG운반선의 진수식을 성...
2016-01-18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2척 인도 연장 합의… 리스크 해소하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말 인도 예정이었던 드릴십 2척을 발주자측과 인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2013년 7월 미주지역 선사와 드릴십 2척에 대해 1조 2,486억원 상...
2016-01-1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건조중인 LPG선박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9일 오후 9시 33분께 건조 중인 LPG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조선소 자체 소방대와 거제소방서 인력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
2016-01-10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전 사장 부실책임 관련 진정서 제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에 대해 고재호 전 사장을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창원지검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감사...
2016-01-06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적자 탈출해 자존심 회복할 것"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올해 적자의 늪에서 탈출해 실추된 자존심과 희망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정성립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대우조선해양 창사 이래 가...
2016-01-04 월요일 |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국내최초 자산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의 표준 제정기관인 영국 BSI로부터 자산경영시스템 인증(ISO 550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18일 서울 BSI 코리아 본사에서 천정기 BS...
2015-12-21 월요일 |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세계최초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LNG선 완성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출항 준비를 마쳤다.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17만3천400㎥급 LNG운반선이 대...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보유헬기도 팔아 유동성 확보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비핵심 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보유 헬기 1기를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14인승 시코스키 헬기 2기를 도입해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핵심 고객 등 회사를 방문하는 내빈...
2015-12-02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 탱커스 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하는 원유운반선 2척은 초대형 길이 336m, 너비 60m의 319,000톤급...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