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사임…이사회 독립성 강화
SK하이닉스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면서, 이사회 독립성을 더욱 강화한다. SK하이닉스가 지난 22일 공시한 ‘202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지난...
2021-03-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가파른 실적 개선 및 재평가 기대...목표가 ↑”- SK증권
SK하이닉스가 낸드(NAND) 가격 인상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시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SK하이...
2021-03-2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KB금융, 이자 수익성 예상보다 더 개선 전망"- SK증권
SK증권은 23일 KB금융에 대해 금리상승으로 이자부문 수익성이 당초 예상보다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구경회 SK증권...
2021-03-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낸드플래시 600단 이상 적층 가능할 것”
“메모리반도체는 미래 ICT 세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22일 열린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국제신뢰성심포지엄(IRPS)에서 ‘미래 ICT 세상을 향한 메모리...
2021-03-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3일차 장 초반 7%대 급락
상장 사흘차를 맞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7.81%(1만3000원) 하락한 15만3500원에 거래...
2021-03-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LG·SK, 배터리 소송 장기화…해법 없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소송’이 시작한 지 2년이 지났지만 갈등은 더욱 격화된 모습이다. 그사이 완성차의 배터리 내재화 추진 등 업계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 바이든 ...
2021-03-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골프존·코오롱글로벌
◇ 골프존 -올해 1분기 매출액 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28.3% 상승한 812억원 197억원으로 호실적 예상. -코로나19로 1월 절반 영업 중단 이후 현재 영업시간 제한 중이나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1-03-2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이후 하루 만에 1.48% '뚝’(종합)
상장 둘째날을 맞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일 ‘따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상한가)’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0...
2021-03-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이어 KT도 성과급 논란…“낙후된 기업문화, 인력유출로 이어져”
SK텔레콤에 이어 KT에서도 성과급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낡고 불투명한 성과급 체제 대신 영업이익을 연동한 투명한 성과급 체제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KT의 제2노조인 KT새노조는 19일 “영업이익과...
2021-03-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SK 배터리 특허소송' ITC 예비결정 내달 2일로 연기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소송에 대한 예비결정이 당초 오는 19일에서 다음달 2일로 2주간 연기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이 같이 공지했...
2021-03-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사 거래폭증에 증권사 MTS 먹통…미래에셋대우 "합리적 보상할 것"(종합)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틀째인 19일 오전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가 폭증하면서 일부 증권사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이 먹통이 됐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 시작 이후 MTS/HTS에서 온라인 ...
2021-03-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증권, 국내 금융기관 최초 탄소배출권 획득
SK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탄소배출권(외부사업인증실적, KOC)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발급하며,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
2021-03-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솔루션 무상 지원…디지털 전환 촉진
SK텔레콤이 중소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SK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한국스마트팩토리 데이터협회(이하 KASAD)와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
2021-03-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상’ 실패...현재 4%대 상승
상장 이틀째를 맞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른바 ‘따상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이틀연속 상한가)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
2021-03-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투, 전산 오류로 SK바사 증거금 2100억 추가 지급...“100% 회수 완료”
하나금융투자가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증거금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당초 반환해야 할 금액(2000억원)보다 약 2100억원이 많은 41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는 추가금액 전액을 돌려받은...
2021-03-1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 중국 지리차와 미래차 스타트업 발굴…34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SK㈜가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미래차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SK㈜와 지리차는 '뉴모빌리티 펀드' 설립을 축하하는 온라인 투자 기념식을 열었다.지리차는 중국 1위 민영 자동차 기업이다...
2021-03-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화려한 데뷔...‘따상’ 코스피 입성 성공(종합)
올해 첫 번째 조 단위 기업공개(IPO)로 관심을 모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화려한 증시 데뷔에 성공했다. 예상대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상한선인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을 기록하며 코스...
2021-03-1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백신 개발·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
2021-03-1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행안부, 재난안전망으로 안양시민 안전 지킨다
SK텔레콤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양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관련 기관들이 하나...
2021-03-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성공...코스피 시총 28위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인 18일 상한가로 직행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13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021-03-1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오늘(18일) 상장...‘따상’ 가능할지 주목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자금인 64조원이 몰렸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늘(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투자자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
2021-03-1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지난해 연봉 73.8억…상여금 75.9%↑
지난해 이통사 '연봉왕'에 오른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지난해 73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SK텔레콤이 17일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은 지난해 총 73억8000만원의 보수를 수...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