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 14개월 만에 '중징계'... 마이데이터 사업 1년간 중단
고객에게 암 입원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삼성생명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중징계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위원회에 중징계를 건의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기관경고’ 중...
2022-01-2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암보험금 부지급 삼성생명, 과징금 1억5500만원
고객에게 암 입원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삼성생명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이 암입원 보험금 부지급 등 보험업법 위반사항을 저지른 것에 대해 과징금...
2022-01-2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오늘(26일) 금융위 정례회의서 논의할까…삼성생명 암보험 제재안 의결할듯
삼성생명 암보험 미지급 중징계 관련 제재 확정이 오늘(26일) 정례회의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암보험 미지급건으로 금감원에서 중징계를 받아 마이데이터 사업진출이 막혔던 만큼 제재수위가 경감될지 관심이...
2022-01-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메타버스 지점 저울질…보험업계 메타버스 활용 잰걸음
삼성생명이 메타버스 영업점 개설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 메타버스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대면 영업을 보완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사업을 저울질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5일 보...
2022-01-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이어 AIA생명·한화생명도 즉시연금 패소
삼성생명에 이어 AIA생명, 한화생명도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즉시연금 가입자가 계속 승소하면서 1조원대 즉시연금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3민...
2022-01-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또다른 즉시연금 1심 패소…1조원 즉시연금 향방 촉각 外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또다른 즉시연금 1심에서는 패소했다. 일전 다른 소송에서 승소했다 다시 패소로 기울면서 1조원대 즉시연금 향방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
2022-01-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또다른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
삼성생명이 또다른 즉시연금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5민사부(다) 재판부(판사 이성호)는 지난 19일 삼성생명과의 1심 선고에서 소비자인 ‘원고 승소’의 판결...
2022-01-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단체보험·법인명의 가입 고객사 전용 홈페이지 개설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전영묵) 단체보험, 법인명의 가입 고객들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조회부터 피보험자 변경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전영묵)은 단체보험과 법인명의 가...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병력 있어도 가입 가능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삼성생명이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내놨다.삼성생명은 11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이하 ‘간편암종신’)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계약...
2022-01-1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건강자산 중요성 알리는 '건강자산 Up 캠페인' 개시
삼성생명이 건강자산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자산 Up 캠페인'을 개시한다.삼성생명은 10일부터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건강자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자산 Up 캠페인'을 전개, 온 국민에게 건강자산의 중요성을 전달...
2022-01-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디지털 가속화 천명…빅테크와 경쟁 예고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이 올해 보험업계 디지털화 가속화를 전망하며 당사의 디지털 전략을 통한 빅테크와 경쟁을 예고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 홍원학 삼성화재 ...
2022-01-0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신년사]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노후 금융자산·건강 관리해주는 ‘건강자산’ 보장 프로젝트 추진”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2022년에는 노후 금융자산, 건강을 모두 관리해주는 '건강자산'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기조를 더욱 강화하다고 밝히...
2022-01-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⑤] 판결 뒤집힌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항소심 촉각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5년간 50억원 지원
삼성생명이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5년간 50억원을 지원한다.삼성생명은 17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국 21개 청년 단체에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원...
2021-12-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뉴삼성' 젊은 인사... 40대 박준규 부사장 발탁 등
40대 박준규 부사장 등이 삼성생명의 '뉴삼성'을 이끌 새로운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삼성생명은 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디지털...
2021-12-1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이재용 뉴삼성·태광 이호진 복귀…삼성생명·삼성화재·흥국생명·흥국화재 인사태풍 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 삼성' 기조로 삼성전자 사장단이 교체된 가운데, 금융계열사 교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흥국생명, 흥국화재 모회사인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복귀설이 나오면서 박춘원 흥국...
2021-12-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생명보험] 삼성생명 등 빅3, 보장성 신계약·IFRS17 대응 박차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사들이 내년도 사업 전략으로 보장성 신계약을 늘리고 IFRS17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포함한 생명보...
2021-12-0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토스 협약...'토스에서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삼성생명 고객들은 이제 토스에서 편하게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할 수 있게 된다.삼성생명은 29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새로운...
2021-11-2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와 4000억원 펀드 조성…해외 우량기업 투자
삼성생명이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4000억원 규모의 해외 펀드를 조성하고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한다.삼성생명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삼성생명...
2021-11-2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계약가치 개선 성과…주식시장 하락 방어 과제(종합)
전영묵 사장이 삼성생명 신계약가치 개선을 이끌어내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마진율이 높은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마진율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주식시장 하락세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면...
2021-11-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삼성생명, 순익 1292억원…전년比 59.2%↓(상보)
삼성생명 3분기(7~9) 순익이 12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 3분기 당기순익은 12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감소, 누적 순익은 1조3...
2021-11-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생명(연결), 2021/3Q 영업이익 1,336.5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11 08:50](잠정) 삼성생명(연결), 2021/3Q 영업이익 1,336.55억원11월 1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90,977.45억원(전년대비 12.9% 증가),영업이익은 1,336.55억원(전년대비 -64.3% ...
2021-11-11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