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소액주주 패싱’ 두산, 스스로 발목 잡은 신용도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수정했지만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두산밥캣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부정적 관찰대상’을 유지했다. 이전부터 두산밥캣에 대한 모기업의 부정적 개입 가능성이 거...
2024-09-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두산, 국내 최대 전자회로기판 전시회 참가…하이엔드 CCL 소개
두산(회장 박정원)이 반도체 패키지와 인공지능(AI) 서버, AI 가속기, 자동차 자율주행용 모듈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High-end) 동박적층판(CCL)을 선보인다. 두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2024-09-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정은보 “두산에너빌 주주보호 미흡” 한 목소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에 이어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도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지배구조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거래소는 앞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5월 31일 공시를 완료한 기업지배구...
2024-09-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두산에너빌리티, 회사채 발행 연기…지배구조 개편 무리수에 '신뢰 흔들'
두산에너빌리티가 회사채 발행을 연기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잡음이 지속된 탓이다. 주력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시가총액은 합산 기준 4조7000억원 규모가 증발했다. 시장...
2024-08-3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주주‧금감원 압박에 결국’…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포괄적주식교환 철회
두산그룹이 기업 지배구조 개편 일환으로 추진했던 두산밥켓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이 결국 취소됐다. 양사의 합병을 두고 발생한 주주들사이의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압박이 거세진 탓으로 풀이된다. 다만 두산그룹은...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지배구조 이슈' 두산에너빌, 다음달 회사채 800억 발행에 변수?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800억원 회사채 조달에 시동을 걸었다. 2년 전 조달했던 자금을 갚기 위함이다. 다만 최근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불안정한 현금흐름이 맞물리면서 채권 발행에 부정적인 영향...
2024-08-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두산 구조개편' 증권신고서 2차 정정요구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재편 관련해서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2차 정정 요구로 제동을 걸었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6일 두산로보틱스의 분할합병·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위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자본시장법 제...
2024-08-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시평 급상승' 두산에너빌리티, 평가액 3배 오른 비결은
올해 발표된 시공능력평가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곳은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였다. 이들은 지난해에는 1조52억원으로 42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무려 3조1225억원으로 전년대비 3배가...
2024-08-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 분할합병 정정신고서에…이복현 "부족하면 횟수 제한 없이 정정 요구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분할합병이 지배주주를 위하고 일반주주와는 대립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두산그룹과 관련 "정정신고서에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 제한없이 정정 요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 원장은 8일 금...
2024-08-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주 달래기 나선 두산 3사 대표, 분할합병 반발에 "주주 이익 침해 없다"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주주 반발이 거세지면서 관련 계열 3사 대표들이 투자자 달래기에 직접 나섰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재원 확보, 스캇 박 두산밥캣 대표는 밸류업,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2024-08-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내 신평사들 긍정적이라는데...美 S&P는 두산밥캣 '부정적' 지정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하지만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산밥캣 소액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내놓은 지배구조 ...
2024-07-3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특징주] 두산그룹株, 지배구조 개편안 금융당국 제동 소식에 동반 하락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그룹의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배구조 개편 방안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건 데다 두산밥캣의 ‘어닝 쇼크’가 겹친 영향...
2024-07-25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금감원,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주식교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재편 관련해서 금융당국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로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4일 두산로보틱스에 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금...
2024-07-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분할합병이 점화한 '지배주주 위한' 자본거래…"일반주주와 대립" [주식 줌인]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재편 관련한 자본거래에 대해 지배주주 관점에 부합하고 일반주주는 배제됐다는 비판적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76조5(합병의 요건, 방법 등)'에 따라 주권상장법인의 합...
2024-07-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포함 '팀 코리아', K-원전 저력 유럽에 알렸다
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술·한전KPS 등 한국전력 그룹사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한 ‘팀 코리아’가 24조원대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4-07-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 소방수 된 두산밥캣...소속 변동에 총수는 웃고 주주는 좌불안석
두산그룹의 주요 ‘캐시카우’ 두산밥캣이 두산에너빌리티를 떠나 두산로보틱스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그동안 두산밥캣은 경영난에 빠진 계열사에 소속돼 ‘소방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두산로보틱스는 2021년 ...
2024-07-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두산밥캣 자회사 편입 소식에 10만원선 넘었다…20%대 급등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장(8만5300원)보다 20.05% 오른 10만2...
2024-07-12 금요일 | 전한신 기자
두산, 3대축 사업개편...박정원 회장, 두산밥캣 지배력 강화
두산그룹이 클린 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을 3대 축으로 사업구조와 지배구조를 재편한다.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3사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통해 분할, 합병, 포괄적 주식 교환...
2024-07-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30조 체코 원전 수주 총력전…박정원 ‘부활의 노래'
‘100년 기업’ 두산이 화려한 부활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팀코리아’가 입찰한 30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신규 원전 수주전 발표를 앞두고 국내 최장수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공모채 발행 자신감' 두산퓨얼셀, 주관사 축소-1.5년물 비중 확대
두산퓨얼셀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전 대비 주관사단을 축소한 점이 눈에 띈다. BBB급이지만 시장 수요가 충분하고 그룹 전반 재무안정성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
2024-07-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에 380MW급 가스터빈 공급...2600억원 규모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반도·금호·두산·동부건설까지, 중견사 주택브랜드 경쟁 2막
반도건설의 ‘카이브 유보라’부터 금호건설의 ‘아테라’·HL디앤아이한라의 ‘에피트’까지, 올해 중견 건설사들이 앞을 다퉈 신규 아파트 브랜드 론칭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두산건설과 동부건설 등은 신규...
2024-06-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흥행 예고’ 두산 공모채, 관전포인트는 수요규모∙금리수준
올 들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두산이 다시 한번 그룹 체질 개선의 힘을 보여줄 전망이다. 실적 개선과 재무안정화 추세 지속은 물론 우호적인 시장 상황과 든든한 리테일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