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원 IP에 매몰된 캐주얼 신화
쿠키런 IP(지적재산권)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지속된 실적과 주가 하락으로 고강도 쇄신을 추진한다. 경영진은 약 3년 만에 무보수 경영에 나서는 등 창립 이래 최대 체질 개선이라는 평가다.이러한 데브시스터즈...
2026-05-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리브랜딩 선언' 엔씨, 기업 관리 기능 '올인’ [이사회 톺아보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2024년 경영 전문가 박병무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구조조정 등 체질 개선을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
2026-05-0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체질 개선'한다며 외부 인사 영입했는데...주가는 속절 없이 하락
넥슨이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 경영 전략가를 영입했다. 이는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취임 후 진행 중인 체질 개선 작업의 일환이다. 검증된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경영 진단을 통해 체질 개선 강도를 높이기 위한 것...
2026-04-1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 "지속가능 성장 위해 노사 지혜 모아달라"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견고한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HD현대는 권오갑 명예회장이 최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2014년부터 202...
2026-01-1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에쓰오일 9조 투자 '샤힌 프로젝트' 희망일까 저주일까?
에쓰오일이 약 9조원을 투입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 취임 이후 3년간 실적 부진에 빠지는 등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
2025-08-2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2Q 호실적’ 엔씨 박병무 “조직‧개발 체질 개선 순항…신작 7종으로 입증”
엔씨소프트(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박병무 대표는 취임 후 진행한 체질 개선 효과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와 지속적인 효...
2025-08-1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쉽지 않네'…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정상화 언제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야심 차게 인수한 한온시스템이 정상화 전망이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인수를 주도했던 조현범 회장 부재와 향후 실적 관련 전망까지 우호적이지 않다. 한국타이어와 한온시...
2025-08-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수익성 악화’ KT, AICT 체질개선 기회비용 약 1조원…“MS AI 협력 강화”
KT가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1998년 상장 이후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체질개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약 1조원이 발생하며 수익성은 급감했다. KT는...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2년 연속 수익성 뒷걸음질…“AX 역량 집중해 턴어라운드”
LG유플러스가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과 일회성 인건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수익성이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턴어라운드를 위해 AI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결집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KT, 3Q 신사업 성장으로 영업익 4641억원…전년 대비 44%↑
KT(대표 김영섭)가 통신사업의 둔화세에도 금융, 부동산, 인터넷데이터센터 등 신사업의 성장세로 수익성 확대에 성공했다. 현재 AICT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기업 구조 개편을 통...
2024-11-0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희망퇴직 단행’ KT, 본격 AI 중심 조직 슬림화…본업 '통신' 경쟁력은?
AICT(AI 기술 중심 회사) 전환을 추진 중인 KT(대표 김영섭)가 조직 개편과 함께 AI, 빅데이터 인력 확보에 나선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통신 사업 인력 희망퇴직과 네트워크 관리 외주화로 본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2024-10-1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온, 창립 이래 첫 ‘희망퇴직’…SK그룹 전반으로 번질까?
SK그룹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본격화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가 원인이다. 올해 그룹 리밸런싱을 선언한 S...
2024-09-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 구조조정 완료…바통은 조동현 대표에게로
박성민 대표 체제에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집중했던 라인게임즈가 올해 본격적인 반등을 노린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구조조정 등 흑자전환을 위한 준비는 완료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
2024-04-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임면한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은 구조조정 기업 지원금 회수율 ‘저조’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기업 지원금 회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선미(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갑)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을...
2021-10-16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