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영업이익 3010억원…전년比 44.9%↑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60억 원, 영업이익 301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과 ...
2025-10-2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235%↑ “신제품 판매 호조”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판매 호조에 힘 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상속세 폭탄’ 셀트리온 서정진, 자사주·합병·무상증자 ‘묘수찾기’ [슬기로운 승계플랜 (6)]
“제가 죽으면 회사의 절반은 국가가 가져가고, 절반은 2세들에게 갈겁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승계 플랜을 새로 짜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달 15일 열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상속 계획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2025-06-0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정기변경…'현대로템' 들어가고, '고려아연' 빠지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첫 정기 변경에서 방산 및 전력 인프라 산업 호황으로 주가와 이익이 향상된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LS ELECTRIC 등이 편입됐다. '주주가치 훼손 행위' 등이 고려되면서, 고려아연, 이...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영향?…M&A로 몸집 불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활발한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기존 전문의약품(OTC)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시도다. 12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생명과학...
2024-12-1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내년 초 임기 끝’ 제약바이오 CEO들, 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
내년 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일부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CEO 자리를 오너 2~3세가 맡거나 신약 연구개발(R&D) 기간이 긴 업계 특성을 고려, 대부분이 연임에 성공...
2024-11-25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불황기 핵심 계열사에 오너 자녀 전진배치 왜?
대기업집단 최대주주 일가 자녀들이 그룹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오르거나 주요 보직으로 승진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향후 경영 승계를 위한 포석이다. 경기불황으로 실적이 꺾인 시점에 오너 투입으로 새로...
2024-09-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제약 합병 추진 않기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합병이 불발됐다. 셀트리온그룹은 16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과 관련해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사 이사회가 최...
2024-08-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할까…16일 최종 결정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제약 간 합병 여부가 오늘(16일) 최종 결정된다. 셀트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셀트리온제약과 합병유무 결론을 내린다.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31일 각각 전원 사외이사로만...
2024-08-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복귀 1년, 왕의 귀환인가 후계구도 마련인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세는 나이로 65세 은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1957년생에게 세는 나이로 65세 되는 해가 2021년이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2024-07-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셀트리온·삼바엔 있고 광동·JW중외제약엔 없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10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성 리더십’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절반씩 나뉘었다. 여성 인재를 적극 포용하는 이사회를 둔 기업이 5개사,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이사회 구성원 모두를 남성으로만 채운 기업이 ...
2024-07-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증권 “셀트리온, 합병 실적 나올 때까지 커버리지 제외…주가 변동성 확대”
하나증권은 3일 셀트리온에 대해 합병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 분석(커버리지)을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합병·인수합병(M&A) 진행 기대감 상승, 코스피200 비중 상승에 따른 수...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아듀 2023, 올해 코스피 1.6% 상승 2655.28 마감…'통합' 셀트리온 6%대↑[증시 마감]
28일 2023년 마지막 증시 거래일에 코스피 지수가 1.6% 상승했다.폐장일에 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78포인트(1.60%) 상승한 2655.28에 마감했다.코스피...
2023-12-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DX 등 톱10 중 4곳 이삿짐…잇따르는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점화 [주식줌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줄줄이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톱10 기업 중 시총 4위 포스코DX, 5위 엘앤에프, 6위 에이치엘비(HLB)가 코스피 이전 상장...
2023-12-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루닛'·외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개인 'LS머트리얼즈'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12월11일~12월15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12월11일~12월15일]
2023-12-1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블루엠텍, IPO 흥행 성공…코스닥 입성 첫날 168% 뛰었다 [증시 마감]
‘제약업계의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 정병찬)의 주가가 코스닥 입성 첫날 168% 강세로 마감하면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공...
2023-12-1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LS머트리얼즈, 공모가 대비 300% 뛰며 ‘따따블 2호’ 등극 [증시 마감]
올해 마지막 신규상장(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어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상장 첫날 무려 300% 뛰었다.지난 6월 금융당국이 공모주 가격변동폭 확대 제도를 개선한 뒤 케이엔에스(대표 정봉진)에...
2023-12-1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기관 '엘앤에프'·외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개인 '에코프로비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12월4일~12월8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12월4일~12월8일]
2023-12-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엔에스, 1호 ‘따따상’ 달성…LS머트리얼즈 기대감↑ [증시 마감]
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대표 정봉진)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했다. 금융당국이 지난 6월 공모주 가격제한폭을 400%로 확대한 이후 첫 사례다.6월 한국거래소(...
2023-12-06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에코프로머티, ‘투자 경고’에도 연일 상승세…장중 시총 10조원 돌파 [증시 마감]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금융당국의 투자 경고 종목 지정에도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전장 종가(13만3000원)보다 2...
2023-11-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진격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 12만원 돌파…시총 8.5조원대 [증시 마감]
에코프로그룹 4형제의 막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8조원 중반대를 돌파하며 코스피 40위권에 안착했다.27일 한국거...
2023-11-2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코스피200에 HD현대일렉트릭 등 신규 편입…7종목 교체
코스피200지수 정기 변경으로 7종목이 교체되면서,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등이 편입된다. 태광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빠진다. 아울러 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관련 부적합종목 등에 대한 심의를 이번 대...
2023-11-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