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오창균 경영부문 이사 선임…에셋원자산운용 부사장 역임 금융전문가
대한토지신탁(주) 경영부문 이사에 오창균 前에셋원자산운용 부사장이 선임됐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오창균 前에셋원자산운용 부사장을 경영부문 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창...
2021-01-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 內 신탁 개발사업 허용…수도권 정비사업 가속화 기대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신탁방식을 통한 주택개발 및 공급이 허용된다. 이번 개정안 발표로 5800㎢에 달하는 서울·경기 토지거래허가구역 외 전국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21-01-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 신탁사업별 2021 전망·계획 ②]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 시장 파이 성장 기대
부동산신탁업계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이 올해에도 시장 규모를 키울 것으로 보이지만 수주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지난해 부동산 신탁업계는 연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
2021-01-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사업 납세의무 '위탁자→신탁사' 변경
올해부터 일부 부동산신탁 사업의 경우 납세의 의무가 위탁자에서 수탁자 즉 부동산신탁사로 변경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소득세법 시행령 등 21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
2021-01-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자산신탁, 인천 소래포구어시장 재개장 공로 감사패 받아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화재로 소실됐던 인천의 전통어시장 소래포구어시장의 건축주로 참여해 어시장이 3년 9개월 만에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재개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2021-01-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 달성…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성공적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1996년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020년 총 2146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구미 사곡 e편한세상, 인천 학익 재개발정비사...
2021-01-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코람코에너지리츠,흑석주유소 던킨・베스킨라빈스 DT점 매출연동형 임대계약... 배당률 상향 기대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새로운 파트너로 SPC그룹 계열사‘BR코리아’를 맞이하며 배당률 상향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지난 30일 BR코리아와 흑석 ...
2021-01-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 신탁사업별 2021 전망 ①] 차입형 토지신탁, 개선 흐름 보이나 괄목 성장 어려워
2021년 차입형 토지신탁 시장은 개선의 흐름을 보이겠으나 과거와 같은 호황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입형 토지신탁을 주력으로 하는 부동산신탁사의 재무부담 완화로 수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신규 ...
2021-01-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 위태로운 부동산 시장 속 전략 마련 고심
국내 부동산 경기 혼란 및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부동산신탁사가 새로운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내외부적 어려움이 혼재된 상황 속에서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과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부동산신탁업 신탁...
2020-12-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자산신탁 “시장 분석 바탕 포트폴리오 다각화”
하나자산신탁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쟁 과열에도 불구하고 책임준공 확약형 사업의 수주 규모를 유지하며 정비사업을 포함한 차입형토지신탁 및 리츠사업의 수주비중을 확대하는 등 시장변화...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B부동산신탁 “책임준공신탁·리츠 강자 입지 확대”
KB부동산신탁이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 분야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신사업 발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시도도 돋보인다.KB부동...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자산신탁 “지주 시너지로 책준·리츠 우상향 목표”
우리자산신탁이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며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리츠AMC 본인가도 앞두고 있어 공격적 영업을 바탕으로 한 사업 성장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아시아신탁, “리스크 관리 중점 안정적 사업 확장”
아시아신탁이 리스크 관리를 중점으로 한 보수적 태도로 안정적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금융 편입 후 지주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수주했던 책임준공 확약조건부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이 수익으로 인식되며 올...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B부동산신탁 신임대표이사 후보 '리스크관리 전문' 서남종 현 KB금융지주 CRO 선정
KB부동산신탁 신임대표이사 후보로 서남종 현 KB금융지주 CRO가 선정됐다.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이달...
2020-12-1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배일규 아시아신탁 사장 연임 성공…신한금융지주 편입 후 괄목 성장
배일규 아시아신탁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
2020-12-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자산신탁, 리츠AMC 예비인가 획득…우리금융지주 본격적 사업 시너지 기대
우리자산신탁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자산관리회사(AMC, Asset Management Company)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AMC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우리자산신탁은...
2020-12-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증권계열 부동산신탁 3사, 존재감 키우다
신생 부동산신탁 3사가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신자산신탁·한국투자부동산신탁·신영부동산신탁은 2018년 발표된 부동산신탁업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10년 만에 부동산 신탁업계에 진입했다. 3사는 ...
2020-12-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 관심도↑
코람코자산신탁이 아시아 최초로 만든 주우소 기반 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6월 SK네트웍스로부터 직영주유소 197곳을 일괄 매입해 주유소를 기초 자산으로 운영하여 투자·배당...
2020-12-1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기업사칭 사기사례 곤혹…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나서
코람코자산신탁이 유사한 기업명을 사용한 기업사칭 사기사례로 곤혹을 겪고 있다. 최근 강남경찰서로 코람코오천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오천PFV’)에 투자하여 약 1000만원의 투자금을 손해 봤다는 정모씨의 고소...
2020-12-1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무궁화신탁,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더 그랜드 컨소시엄’ 참여
무궁화신탁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 더 그랜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무궁화 신탁은 민간부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부동산 신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무궁화신탁이 참여한 ‘더 그랜드 ...
2020-12-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부회장, 신탁강자 자리에 우뚝
부동산신탁업계의 두 강자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이 올 한 해 큰 변화를 겪었다. 오랜 시간 부동산신탁사의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던 한국토지신탁이 그 자리를 한국자산신탁에 내주었다.지난해 한국토지...
2020-12-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자산신탁, 용인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리형 토지신탁방식' 선택 배경은?
우리자산신탁이 용인8주택재개발지역 도시정비사업에 금융권 최초로 PF대출을 통한 관리형 토지신탁방식을 선택하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대...
2020-12-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 신탁사, 정부 주도 부동산 사업서 먹거리 확대
정부 주도 부동산 정책에서 부동산 신탁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금융사의 역할이 커지고 신탁사가 꾸준히 개발 사업 영향력을 키운 점이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지난 19일 관계부처...
2020-11-3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 시장 연말까지 11% 성장 기대
부동산신탁 시장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불안정한 국내 부동산 시장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부동산신탁 시장 위축을 대다수가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시장 규모 성장에는 토지신탁 수주...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신탁 수주경쟁 심화
부동산 신탁사들의 책임준공의무부담부 관리형 토지신탁(이하 책임준공신탁) 수주경쟁이 점점 과열되고 있다. 사업 초기 2%였던 책임준공신탁 보수율은 최근 경쟁 심화로 절반에 가까운 1%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기존...
2020-11-1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인천 첫 신탁 정비사업 ‘송림5구역 재개발사업’ 준공…주상복합단지 탈바꿈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시 첫 신탁방식 정비사업 ‘송림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송림5구역 재개발사업’)을 준공시키고 인천 동구청으로부터 사용계획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송림5구역 재개발사업은 인...
2020-11-1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