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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기존 사업 경쟁력 높이며 신사업 추진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1-03-29 00:00 최종수정 : 2021-03-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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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

▲사진 :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우리자산신탁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신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자산신탁은 올해 상반기 수주액 35억 규모의 ‘성남 판교대장지구’ 책준형 관리신탁 사업을 수주했다.

우리자산신탁은 4대 금융지주 신탁사 중 지난 1년간 책준형 신탁사업 수주액 증가율이 가장 높다.

책준형 토지신탁의 경우 금융지주 계열 신탁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자산신탁의 책준 수주율 증가가 전체 신탁사 중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작년 11월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7000억원 매출 규모에 해당하는 대형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하는 등 책준형 시장에서 역할을 키우고 있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전체 신탁사 중 책준 수주액이 최고 수준이었고 이 점이 매출 성장에 기여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신탁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한다. 작년 7월 도시사업팀을 신설했으며 29억원 규모로 2건을 수주했다. 올 1분기 내 수주액 52억원 규모의 청주 남주1동 가로주택을 수주할 예정에 있다.

이달 말 본인가 예정인 리츠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올해에는 주택·오피스·상업시설을 운용하는 안전자산 리츠와 재간접 리츠 등을 통해 영업기반을 조성하고 시장에 안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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