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대리인제도 확대 신중해야
[한국금융신문] 버티는 채무자 늘면 이자올라 금융소비자 피해악질적 추심 우려된다면 기존 제도 보완 충분채무자대리인제도를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하려는 정치권 움직임에 채권추심을 전문으로 하는 신용정보...
2017-01-2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신기술창업 먼저 투자유치 문 두드려야
[한국금융신문] 확실한 아이템과 열정으로 투자자 이해적합한 규모 투자유형 선택해 접근해야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화사하고 활기차게 새벽을 알리는 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국내·외...
2017-01-0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4차 산업 혁명기 벤처투자가 희망이다
[한국금융신문]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다. 대기업이던 중소기업이던 국내소비의 위축과 수출의 둔화에 더하여 대통령의 탄핵을 비롯한 각종 정치사회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기업의 경...
2016-12-2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최고금리 인하’ 시장 왜곡 우려
[한국금융신문] 부정확한 자료 상한금리 인하 근거 문제대부업체 철수 서민대출자금 부족 유발작년 모 방송사에서 각국의 최저임금을 비교한 일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작년 명목상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 5580원이었다...
2016-12-1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리스·할부금융 신용평가, 조선실록의 교훈
[한국금융신문] 지나친 부정적 측면 부각시 큰 부담다각적 시각서 신용평가 시도 필요조선왕조실록은 태조~25대 철종까지 472년(1392~1863) 동안의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공식 국가 기록이다. 1997년에는 세계 기록...
2016-11-2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중
[한국금융신문] 독일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해 글로벌시장서 주목중국과 일본도 IT, 로봇기술로 제조 최강국 부흥 계획어느덧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디지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 3차원(3D)...
2016-09-2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앞만 보고 달리지 말자
[한국금융신문]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2016 리우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저는 애당초 이 올림픽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도핑사건에 대하여 국제올림픽...
2016-09-0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새마을금고, 미얀마 희망 마중물 되다
[한국금융신문] 과거 시골 마을에 상하수도 설비가 미흡했던 시절, 지하수는 중요한 식수원이었다. 이 지하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가 설치되었는데 펌프질을 하기 전에 내부의 공기를 배출하고 효율적으로 물을 끌...
2016-08-16 화요일 | 관리자 기자
IFA(독립투자자문업자)가 필요한 이유
[한국금융신문] 펀드 고르기 어렵고 수익률이 좋은 건 운이 좋아 얻은 것상품선택 지원위한 독립투자자문업자 제도 조기 정착해야최근 투자에 관심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다는 말은 노후자금이 더...
2016-08-0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제도권 도약 대부업, 차별규제 해소 시급
[한국금융신문] 대부업계가 출범 이래 최대의 격량에 휩싸여 있다. 지난해 TV광고 시간대 규제와 지난 3월 상한금리 인하로 인해 대부업체들의 대출영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하반기에 는 정부 주도의 중금리 대출...
2016-07-1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벤처캐피탈의 새로운 도약
[한국금융신문] ◇ 벤처 르네상스, 현실이 되다2013년도 현 정부가 시작되면서 창조경제를 기치로 내걸었고 그 중심에는 ‘벤처’가 있었다. 벤처산업을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 판단한 정부는 2013년 상반기부터 벤...
2016-07-04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금융도 켈시같은 감시자 필요하다
[한국금융신문] 불완전 판매로 인한 고통 가습기 살균제 고통 만큼 심각금융상품 안전성 규제 개발과 판매전략 수립단계서 점검PHMG, PGH, CMIT 또는 MCIT..... 요즘 방송에서 자주 접하는 생소한 단어들입니다.가습...
2016-07-04 월요일 | 관리자 기자
21세기 금융협동조합의 도약
[한국금융신문] 전세계적으로 협동조합은 소외된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책임을 부여받아 태동되었다. 대중의 빈곤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라이파이젠뱅크’는 경제적 빈곤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시...
2016-06-2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창조경제 핀테크 M&A 플랫폼 도입 필요
[한국금융신문] 성장 동력 재점화 위해선 핀테크 M&A 필수평균 17년 IPO 기간, 5~6년까지 단축 가능‘헬조선’이란 섬뜩한 말이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수백만에 달하는 청년 취업난과 불확실성의 연속으로 성장에 그...
2016-06-07 화요일 | 관리자 기자
영국 핀테크 민관협력으로 급성장
[한국금융신문] 지금 핀테크산업은 세계의 금융 일번지 미국, 전통의 금융 강국인 영국 그리고 IT와 인터넷으로 금융을 혁신하고 있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발달하고 있다. 어디를 벤치마킹하면 좋을까. 각각의 특징과...
2016-05-2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중국 핀테크산업과 성공요인
[한국금융신문] 현재 핀테크산업은 세계의 금융 일번지 미국, 전통의 금융강국인 영국은 물론 특히 중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핀테크산업의 선두주자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 할 수 있을 정도...
2016-05-1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엉금엉금 기어가는 우리나라 전기차
[한국금융신문]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전기차협회 주관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을 데리고 일본을 방문했다. 현지 전기차시장을 살피기 위해서 였다.최근 미국 테슬라 모델3의 출시 예고 등 다양한...
2016-05-0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마지막까지 금융개혁 놓지 않는 오바마 정부
[한국금융신문] ‘증권중개인’도 권유시 고객에게 최상의 이익 고려해야 임기 300일 남기고 투자자 위한 금융제도 개선 노력 빛나 지금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대통령 예비선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2016-05-02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실패로 달리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한국금융신문] 3년 전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하고 관련법을 전면 개정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해양부가 관련 규정을 새로 만들고 활성화를 도모했으나...
2016-04-2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선거, 간절하면 우주도 도와준다.
[한국금융신문] 예전에 몸담았던 선거캠프에서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건의한 적이 있다. 당시로는 거의 최초라고 할 수 있는 방식인데, ‘유권자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
2016-04-22 금요일 | 관리자 기자
어느 하버드 경제학 교수의 고백
[한국금융신문] 금융판매회사 중심 권유로는 투자상품 선택 어려워투자 단순화하려면 전문적 자문받아 지속 투자해야최근에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이 세간에 오르내리면서 금융투자의 “...
2016-04-04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난폭운전 규제 법안, 선의의 피해자 없어야
[한국금융신문] 우리의 자동차 운전습관은 선진국에 비해 험하고 거친 편이다. 이른바 3급 운전인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가 몸에 배어 있어서다.우리 운전자들은 앞뒤 차 간격을 가능한 최대한 좁게 유지하고, 배려...
2016-03-2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소비자 우롱하는 미국은행의 교훈
[한국금융신문]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를 보면 미국 금융소비자들은 거래하는 은행의 당좌계좌 업무처리 관행을 아주 꼼꼼하게 살펴야 하겠습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는 시티은행과 거래하는 레무스(Angelina Lemus...
2016-03-0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개소세 재인하 ‘환영한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국산차 업체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멘붕(멘탈붕괴) 수준이다. 1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예상 외로 폭락했기 때문이다.겉으로 보이는 원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2016-02-11 목요일 | 관리자 기자
튜닝산업 활성화, 일본에서 배워라
[한국금융신문] 올초 가장 관심을 끈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전시회(CES)였다.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CES의 관심은 곧 바로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이어졌다. 세계 주요 기...
2016-02-11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LS 사태로 본 금융교육의 한계
[한국금융신문] 전문가도 모르는 일, 불완전 판매로 책임을 묻는 것은 어려워금융교육은 투자의 위험을 알리고 주의를 더 기울이게 하는 것최근 홍콩 증시 급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 중 일부가 원금손실구간(Knock...
2016-02-0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