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흑자 전환·안정 성장 약속, 무조건 지킬 겁니다”
“흑자로 진입하겠다는 약속 지킬 겁니다. 무조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저축은행 만들 겁니다.”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를 하던 중 “앞으로 10년...
2023-08-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고객 자산관리 제공하는 토탈금융서비스 회사 도약”
“앞으로는 보험설계사들의 역할이 단순 판매 행위가 아닌 고객 자산관리 역할로 확장될 것 것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토탈금융서비스 회사를 목표로 보험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시대에 설계사들이...
2023-07-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 “인스타페이 역사가 곧 모바일 결제 역사”
“‘인스타페이의 역사가 곧 모바일 결제 역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배재광 인스타페이(InstaPay)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서울시 강남구 인스타페이 본사에서 <한국금융신문>과의 대면 인터뷰(I...
2023-07-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업권 안정성 확보에 중앙회 역량 집중”
“저축은행이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회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책·감독당국 및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 과제들을 풀어갈 예정이...
2023-07-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심용주 FM글로벌 한국 대표 “손실 예방 가치 제공할 것”
심용주 FM글로벌(Factory Mutual Global) 한국지점 대표이사가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회복탄력성(Resilience), 손실 예방(loss prevention)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0년간 축적한 엔지니어링 ...
2023-06-0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배진수 신한AI 대표이사 “AI 기술력 향상 온 힘 기울여…‘금융GPT’ 승부수”
“신한AI는 챗(Chat)GPT와 연계한 대화형 AI(인공지능) 투자상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한AI 모델을 활용해 금융 영역에서 최신 데이터를 통한 팩트(fact)와 수치를 포함한 답변으로 챗GPT 신뢰성 이슈를 해...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복수의결권 벤처투자 활성화 기대…VC 성장 제도 개선 추진”
“복수의결권 도입으로 적절한 가치가 산정돼 벤처투자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임기 동안 벤처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자 합니다.”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
2023-05-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 “담비는 특이한 플랫폼…빅테크 와도 걱정 없다”
금융위원회가 연내 온라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금융사 입점이 특정 빅테크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네이버·카카오·토...
2023-05-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캐시노트 서비스로 사장님들 모든 문제 해결”
“한국신용데이터는 사장님들이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캐시노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지향한다. 제휴사와 소상공인 맞춤 패키지를 출시해 사장님들의 사업과 비용 걱정을 덜어드리고 수익화하...
2023-05-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재현 람다256 대표 “검색엔진 상용화됐듯 블록체인 기술도 대중화될 것”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주요하게 작용한 서비스는 람다256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인프라 및 웹(Web) 3.0 개발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다. 웹 3.0은 ‘탈...
2023-04-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신뢰 기반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터”
DGB생명이 고객·법인보험대리점(GA)·직원과의 소통·신뢰를 기반으로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났다. 계약유지율은 물론 변액펀드 수익률, GA 변액연금 시장점유율(M/S)이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상호금융·저축銀, 서민금융 정체성 살려 제 역할 해야”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정책서민금융이 확대돼 있습니다. 이는 서민금융시장에서 민간금융회사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시장실패가 발생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올해 기준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종민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남들 못 보는 부동산 가치 높이기 특화…멀티패밀리 성장 주목”
“마스턴투자운용은 남들이 안 하는, 못 보는 부동산 투자 기회를 보고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데 힘을 싣고 있습니다.”김종민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사진)는 18일 한국금융신문과 <CEO초대석> 인터뷰에서 “...
2022-1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 “차세대시스템 기반 리딩 디지털뱅크로 도약”
“KB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에 경쟁력을 갖춘 MZ세대와 서민금융 특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 10월에 구축한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성을 확보하고 저축은행 업권 내 리딩 디지...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이사 “‘안전한’ 채권 주목해야…개인 국채 소액투자 인프라 중요”
“채권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지금입니다. 최근 1~2년 사이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기관은 큰 평가손이 나고 있지만, 개인들은 너무 좋을 수밖에 없죠. 일반채권시장에서 국채가 활발하게 장내 거래되고 있는 ...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미래·삼성 2강 체제 깨는 데 역점”
국내에서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누굴까?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ETF 아버지’ ‘ETF 선구자’ 등으로 불리...
2022-11-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 중심 구청장으로 소통 중심 행정 펼치겠다”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 인터넷매체 시사포커스 등을 창간한 35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슬로건으로 민선 8기를 시작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
2022-11-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장 “정·관 네트워크 활용 협회 위상 높일 것”
나성린 전 국회의원이 제5대 신용정보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에서 국회의원 출신이 회장직을 맡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협회의 주 업무가 정부당국과 시장을 상대로 업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기...
2022-10-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카톡으로 최적 보험 상담…내년 고객 300만 목표”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필요한 보장과 합리적인 가격인 보험 상품을 상담해주니 유지율도 높고 고객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내년까지 고객을 300만명까지 고객을 확대하는게 목표입니다.”정...
2022-10-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 인슈로보 대표 “업계 최초 주소 기반 소상공인 보험…올해 수익화 원년”
“인슈로보가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는건 주소 만으로도 보험 가입이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소상공인이 의무보험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서민 인슈로보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2-10-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신사업 육성·소비자 보호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
“다양한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효율적으로 듣기 위해 사업분야별로 9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회사 이익보다는 업권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회원사와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는 핀테크 문화를 만...
2022-08-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홍래 쿼터백자산운용 대표이사 “로보어드바이저 핵심은 데이터 기반 자산배분…연금 역량 UP”
“코로나19 급락장 이후 나타났던 급격한 상승장에서 거두었던 성과를 바탕으로 너무 높은 기대수익률을 바라거나, 주식 일변도 투자만 고집하거나, 한 번 사서 무조건 장기 보유하는 등 전략을 취할 경우, 투자 실패...
2022-08-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 생애주기 함께하는 ‘종합 돌봄서비스 제공자’ 도약”
“신한라이프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대와 가치를 줄 수 있는 업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고객의 생애주기 전 영역을 함께하는 ‘종합 돌봄서비스 제공자(Full Care Service Provider)’로 진화하고자...
2022-07-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채율 온투협회장 “1.5금융 입지 강화…‘온투업 공동 플랫폼’ 만들고파”
‘신뢰·혁신·미래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3가지 단어만 기억하면 된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의 핵심가치인 신뢰·혁신·미래금융은 투자자와 시장, 금융당국이 온투...
2022-07-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DT·리테일·인재 육성…지속 성장 위해 적극 대처”
“현재 사업 모델에 국한하지 않고 DT(Digital Transformation)팀을 설립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담보신탁 DB 구축과 빅데이터화를 통해 B2C신탁 등 리테일 비즈니스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무궁...
2022-06-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준행 고팍스 대표 “루나 사태, 상장 시스템 정비 과제…‘신용’이 생명이죠”
“업계 일원으로서 굉장히 마음 아픕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저희 고팍스에도 상장했던 코인이니까요. 제 주변에도 이번 일로 재산을 탕진한 사람이 꽤 있는데, 마음이 안 좋습니다. 표현이 너무 거창할 수 있는데...
2022-06-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