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손보업계에 침수차 신속보상·전손차량 폐차 당부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업계에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차 신속 보상, 전손차량 폐차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24일 손해보험협회 3층 회의실에서 손보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차량침수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처리...
2022-08-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보-금융위 부실금융기관 지정 2심 금융위 승소…JC파트너스 "재항고 할 것"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효력정지 가처분소송 항고심에서 금융위가 승소했다. 1심 결과가 뒤집어지면서 MG손해보험은 다시 부실금융기관으로 금융당국 관리를 받게 됐다. JC파트너스는 조만간 재항고할 것이라...
2022-08-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보험업계, 법령·제도 개선사항 논의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성일종)는 22일 오후 2시 국회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보험업계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윤창현 디지털자산특위 위원...
2022-08-22 월요일 | 고원준 기자
캐롯손해보험 연내 3000억 증자 예정…완료 시 기업가치 1조
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이 올해 총 3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캐롯은 8월 이사회를 열어 1750억원의 투자유치를 확정 지었으며 연내 2차 증자 역시 마무리될 예정이...
2022-08-22 월요일 | 고원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핀테크 GA 허용 가시화되나…GA업계는 반발 22일 대통령실 앞 집회 外
금융당국이 추진하기로 했던 핀테크 GA업체 허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GA업계에서는 핀테크, 빅테크 업체에 GA업을 허용하게되면 GA업계 타격이 크다며 강력하게 반발, 22일에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다.21일 보험업...
2022-08-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실적 넘은 한화손보…강성수 사장 비용절감·매출확대 성과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모회사인 한화생명 실적을 넘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와 합산비율 개선, 매출확대가 주효했다. 한화손보 경영관리대상 지정 이후 강성수 사장이 비용 절감, 우량 물권 중심 포트폴...
2022-08-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브봇에 배상책임보험 적용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이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브봇에 배상책임보험을 적용했다.롯데손보는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렌탈업체인 로보와이드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제휴...
2022-08-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자녀 치과치료비 부담된다면…치아보장 자녀보험으로
치아는 한 번 문제가 생기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옆에 있는 건강한 치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학기 중에는 학교와...
2022-08-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부회장보다 더 받은 메리츠화재 부사장, 보험업계 상반기 보수 1위
상반기 CEO와 임원 지급 보수가 공시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에서는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과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김용범 부회장보다 높은 보수를 수령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형 보험사 CEO...
2022-08-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헬스케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탈모 관리 서비스 추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 자회사 KB헬스케어(대표 최낙천)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
2022-08-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하이헬스챌린지 신규 서비스 홈트레이닝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하이헬스챌린지 신규 서비스인 홈트레이닝을 출시했다.현대해상은 헬스케어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내에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더라피스’와 협...
2022-08-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핀테크 GA 등록 허용두고 빅테크·보험사·GA 의견 첨예
핀테크 업체에 GA 등록을 허용하는 규제 완화안을 두고 빅테크, 핀테크, 보험사, GA업계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빅테크들은 전면 허용을, GA업계에서는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2022-08-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역대급 폭우…침수 등 피해 차량 1만1488대·손해액 1620억원 달해
역대급 폭우에 자동차, 집, 상가 등 피해 복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침수 등 호우로 피해 반 차량이 1만대를 넘었다. 외제차 비중이 높으면서 추정 손해액은 1500억원을 넘었다.1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
2022-08-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1사1라이선스 완화 등 규제 혁신 고무적…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공염불 우려 [윤석열 정부 100일 - 보험]
윤석열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은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윤 정부가 100일 동안 1사 1라이선스 완화 등 디지털 규제 혁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만 10년 넘게 표류중인 실손보험...
2022-08-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공진단 실손 처리해주겠다는 브로커 접근한다면…보험사기 공범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공진단을 보험처리 해주겠다면 브로커가 접근, 보험금을 탔다면 보험사기 공범이 되므로 주의가 요망된다.금융감독원은 653명의 환자가 공진단을 처방받고 허위로 실손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실...
2022-08-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호우피해 농가 현장 점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호우피해 농가 현장을 점검했다.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가 지난 16일 최근 집중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7일 밝혔...
2022-08-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일·이성재 대표, 인도 등 신흥국 진출 정조준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현대해상]
보험사들은 미국, 영국 등 유럽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팬데믹 당시에도 멈추지 않고 사업 확장을 꾀한 보험사들의 글로벌 사업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2-08-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 40만명 돌파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이 가입고객 4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고객이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로 사망 혹은 12대 중과실 사고를 낸 경우...
2022-08-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15년만의 폭우…우리집·가게·자동차 침수피해 대비하려면
115년만의 폭우로 상가, 주택, 자동차 피해 수습이 시급한 가운데, 침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모두 가입되어있지만 이 특약에 가입하지 않으면 보...
2022-08-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경영효율 개선 기반 매출 확대 두마리 토끼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상반기 경영효율 개선, 매출확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올해 경영전략을 '경영효율 기반 외형확대를 통합 톱1 도전'으로 내세운 만큼 디지털 혁신, 손해율을 선제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
2022-08-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히니 손보 빅4 이익 ‘쑥’…올해 집중호우는 변수 外
상장 손해보험사들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손보 빅4가 작년에 이어 상반기까지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까지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집중호우로 손해율이 상승해 예상보다는 손익이 ...
2022-08-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재난지역 현장보상·긴급 금융지원 등 호우피해 고객 서비스 제공
지난 8~9일 사상 최대 호우가 발생하면서 자동차, 거주지까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집이나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실상 모든 집안 살림을 다시 장만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보험사들은 호우 피해 ...
2022-08-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작성자 불이익 원칙' 예외 제한 적용 주장, 보험사 편향 우려"
보험 분쟁에서 소비자 승소 근거로 작용했던 '작성자 불이익 원칙'이 지나치게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적용 범위를 제한하면 보험사로 치우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12일 오후3시 보험연구원 12층에서 열린...
2022-08-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텐센트 합작 중국 현지법인 설립 승인
삼성화재가 텐센트와 추진하던 중국 합작 현지법인이 설립 승인을 받았다.삼성화재는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변경, 증자 신청 건 승인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주주변경과 증자 승인을 통해 삼성...
2022-08-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전 부문 매출 성장…수익 중심 경영 순항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상반기 전 부문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경영방침인 '수익 중심 경영', '매출 성장세 유지'그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11일 현대해상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
2022-08-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익 2418억원 전년比 49.7%↑…"지속적 매출 증가"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익이 2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7% 증가했다.메리츠화재는 11일 상반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매출액은 2조66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
2022-08-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