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취업 꿀팁? "자격증보다 '직무 이해도' 갖춰야"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까마득하더라고요. 인사담당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제가 가진 직무 경험을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감이 잡히는 것...
2023-08-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손보업계, 상생금융 동참…서울시 저출생 위기 극복에 40억 지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와 서울시(시장 오세훈)이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과 함께 다태아에 무료 보험을 제공하는 등 저출생 위기극복에 협력키로 했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는 24일 ‘저출생 위기극...
2023-08-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손보, MZ 임직원과 사내 소통 강화…'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임직원과의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회사의 경영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직원간 유연...
2023-08-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KB라이프 요양사업 진출 시동…KB손보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
KB라이프(대표 이환주)가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로 요양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과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이사회를 열고 KB손보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K...
2023-08-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장스케치] 보험사 CEO 채용박람회 방문…"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중요" 한목소리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하반기 삼성생명, 교보생명,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생보사와 손보사들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보험사 CEO들이 대거 참석해 채용 부스를 살펴봤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3-08-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3조 대어' SGI서울보증, 연내 코스피 상장 절차 본격화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연내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공모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서울보증보험은 전날(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2023-08-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사 IFRS17 실적 부풀리기 경계·공공의료데이터 활용방안 마련 촉구 [2023 국감 미리보기-보험]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가 주요 보험업계 현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계리적 가정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해 실적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현재 금융당국에서 가이드라인까지 내놓고 있는 만...
2023-08-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등 손보사 빅5,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 77.2%… "보험료 추가 인하는 아직"
7월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이 77%대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 손해보험...
2023-08-2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GI서울보증,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총 40명 규모 [2023 금융권 채용]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2023-08-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금감원, MG손해보험에 ‘경영유의’ 제재…“대체투자 사후관리 미흡”
MG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으로부터 경영유의 제재를 받았다. 신규 대체투자 현지실사 점검 내용과 기준을 임의로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 미흡으로 집중위험이 상존, 장기보험 손해율이 100%가 넘는 등 보...
2023-08-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 빅데이터로 車보험 ‘씽씽’
국내 첫 디지털 보험사로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이 외부 인재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보험시장에서 캐롯만의 데이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디지털 인재 영입 속속...
2023-08-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베트남 중심 글로벌 확장
올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보험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베트남을 필두로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에만 베트남 손해보험사 두 곳의 지분을...
2023-08-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CSM 삼성화재 수준 기록…전진법 영향 촉각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보험계약마진(CSM)을 삼성화재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회계제도 변화 이후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전진법이 적용된 후에도 삼성화재와 비슷한 CSM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20일 DB손해보험 ...
2023-08-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상반기도 실적잔치…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조잡한 이익 부풀리기 시도" 外
보험사들이 상반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조잡한 이익 부풀리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에 쓴소리를 했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상반...
2023-08-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로 이어질까?” [보험은 지금]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보행자 및 다른 차량과의 충돌사고와 배터리 화재 사고,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를 유발하는 사고는 물론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각종도로교통법 위반 사례도 빈번하게 일...
2023-08-20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장기인보험 매출 증대 성과 예실차 해소 과제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상반기 장기인보험 매출 증대 성과를 냈다. 다만 올해 초부터 지속된 예실차 격차가 커지면서 수익성은 다소 줄었다. 3분기 전진법 적용 수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 제고...
2023-08-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 1심 패소…예보, 매각 절차 속도
MG손해보험의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의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로 관리 기관인 예금보험공사 주도로 MG손보의 매각 작업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서울행...
2023-08-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에이스손보, 신임 사장에 '30년 금융전문가' 모재경 부사장 선임
처브그룹 에이스손해보험이 신임 사장에 30년 금융전문가 모재경 기업보험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드워드 콥 사장은 극동아시아 지역 및 일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모재경 신임 사장은 미...
2023-08-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DB손보, '요양실손보장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요양원 비용을 쓴 만큼 실손 보장해주는 ‘요양실손보장보험’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상품에 탑...
2023-08-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상반기 보수 56억…CEO 1위는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상반기 금융 연봉킹]
올해 상반기 보험사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인물은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현직 CEO 중에선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16일 보험사 2023년 상반기 반기보고서...
2023-08-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익 8390억…"양질 신계약으로 수익성 개선"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2분기에도 꾸준한 신계약 확대와 4300억원대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14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조잡한 이익 부풀리기 이어져…출혈경쟁 지양”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화장이 IFRS17(신 회계제도) 도입 이후 경쟁사들의 조잡한 이익 부풀리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회사는 MS 출혈경쟁에 동참하지 않고 탄력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상반기 순익 첫 ‘1조’…장기보험 판매 확대 [2023 금융사 상반기 실적]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올 상반기 장기보험 선전에 힘입어 1조215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화재가 상반기 순이익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화재는 올 2분기 ...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손보, 상반기 순이익 1130억…전년比 137.9%↑[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이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상반기 순이익 113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7.9% 성장한 11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GA 영업 드라이브 수익 제고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GA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GA채널이 영업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채널로서 GA 확대는 자회사형 GA를 통한 채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2023-08-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반려가구 800만 시대…우리 댕댕이 맞춤 펫보험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펫(Pet) 산업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세계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022년 기준 3729억달러(약 490조원)에서 2032년엔 7762억달러(약 102...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