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설계사 확대·장기보험 중심 전략으로 CSM 급증…매각 속도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설계사 확대, 장기보험 중심 전략 등으로 CSM을 높였다. 공개 매각 실패 후 상시 매각으로 전환하면서 기업 가치 제고로 매각을 성사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롯데손보는 2024년 상반기...
2024-08-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현장 스케치] "전문성·소통능력 중점" 보험사, 미래 창조할 인재 영입 총력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인 금융권 78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13개 보험사가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면 올해는 2개 사가 추가 참여하면서 15개 사가 참가했...
2024-08-22 목요일 | 김다민 기자
'내부 출신 영업통'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사장 승진
내부 출신 영업통인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동양생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문구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이문구 대표는 동양생명이 안방보험에 매각...
2024-08-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AI기술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기대" [금융 망분리 규제 개선-보험]
10년 만에 망분리 규제 개선이 이뤄지는 가운데, 규제 완화로 보험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망분리 규제 개선으로 AI를 활용한 ...
2024-08-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미국 글로벌 전진기지…코리안리 유럽 재보험 공략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2)]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
2024-08-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태성 세무전문위원, 조미정 콘텐츠 디렉터 “노블리치센터 20년 기업 세무 컨설팅 노하우 총망라” [인터뷰]
"내년이면 노블리치센터 설립 20주년이 됩니다. 20명 가까운 전문인력들이 VIP와 법인컨설팅 분야에서 20년간 한 우물을 판 만큼 외부에 노블리치센터 경험치를 정리하고 알리고 싶다는 바람이 컸습니다."조미정 메트...
2024-08-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글로벌 재물보험사 FM, 한국지점 신임 대표에 권성준 전무 선임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이 한국지점 신임 대표에 권성준 영업담당 전무를 선임했다.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은 권성준 한국지점 영업 담당 전무를 한국지점 신임 대표(Korea branch manager)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08-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하반기 차별화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 높일 것"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이 하반기에 차별화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2024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24-08-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의료 파업에 손보사 호실적…삼성화재·DB손보 반기에만 1조원 순익 外
의료 파업으로 손보사들의 손해액과 예실차 관리가 이뤄지면서 손보사들의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삼성화재와 DB손보는 반기에만 1조원이 넘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보는 반기 순익에...
2024-08-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리스크 관리 방점에 CSM 주춤…손해율 안정화에 순익은 제고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두며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CSM은 주춤한 반면 CSM배수는 오르고 손해율 안정화로 순익은 올랐다.18일 현대해상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
2024-08-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순익 '1조 클럽' 달성…장기보험 성장세 지속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성장을 기반으로 반기 순익 '1조 클럽'을 달성했다. CSM도 손보 빅4 중 삼성화재 다음으로 높았다. 18일 DB손보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보 상반기 순익은 1조1240억원으...
2024-08-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오너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상반기 보수 17억1600만원…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12억 차이 [금융권 CEO 연봉 랭킹]
상반기 보험사 등 금융권 임원 보수가 공시된 가운데, 오너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보수총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는 12억원 차이가 났다.17일 한국금융신문 DQN(데이...
2024-08-1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전속설계사 확대로 건강보험 실적 2배 증가…한화생명 반대 행보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이 전속설계사 규모 확대 전략으로 건강보험 실적을 2배로 끌어올렸다.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로 GA에 힘주는 것과는 반대 행보다.16일 삼성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상반기 건...
2024-08-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주주환원율 3~4년 내 50%까지 올릴 것"
삼성생명이 3~4년 내 주주환원율을 3~4년 내 5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밸류업 공시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 후 확정해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16일 삼성생명 상반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이주경 경영지원실장은 ...
2024-08-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참여에도 MG손보 4차 매각 무산…예보 "수의계약 추진"
메리츠화재, 데일리파트너스, JC플라워 3곳 참여로 흥행한 MG손해보험 4차 매각 입찰에 최종적으로 유찰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수의 계약으로 전환해 매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16일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재...
2024-08-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보험·투자손익 성장세 '안정'…영업력은 주춤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올해 상반기에도 보험손익, 투자손익 두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지만 영업력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신계약 CSM...
2024-08-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건강보험 중심 신계약CSM 제고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으로 신계약CSM을 제고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 상반기 신계약 CSM(별도기준)은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상반기 6597억원 대비 6.8...
2024-08-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 드라이브로 건강보험 1위…하반기도 '페달'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GA채널 드라이브로 건강보험 1위 지위를 수성하고 CSM을 14조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도 GA 드라이브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삼성화재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2024-08-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보 노조 메리츠화재 입찰 참여 절차 적정성 문제 제기
MG손해보험 노조가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메리츠화재 MG손보 입찰 참여 절차 적정성을 살펴봐야한다고 지적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 MG손보 노조는 금융위원...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청라 전기차 화재 360건 접수…예상 손해액 22억원"
삼성화재가 청라 전기차 화재 접수 건수는 360건, 예상 손해액은 22억원이라고 밝혔다. 14일 삼성화재는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규모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상혁 삼성화재 자보...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MG손보 인수전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하면 완주할 것"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MG손해보험 인수와 관련해 주주가치 제고와 부합하면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4일 오후4시에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G손보...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275억원...역대 최대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3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2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MG손보 등판…김용범 메리츠지주 부회장 컨콜서 밝힐까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전 참전을 두고 업계에서 '모르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오늘(14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G손보 인수 효과를 말할 것으로 보인다.14일 보...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설계사 3만명 기반 보장성 턴어라운드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설계사 규모를 3만명까지 끌어올리며 보장성 중심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14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 설계사수는 2만918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다. 2...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장교동 빌딩 매각익 최대 2000억원…배당 가능 이익 증가"
한화생명이 장교동 빌딩 매각으로 발생할 손익은 최대 2000억원으로 손익 발생 시 배당 가능 이익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3일 상반기 컨퍼런스콜에서 장교동 한화 빌딩 매각에 ...
2024-08-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 IPO 재도전…오버행 우려 극복할까
SGI서울보증이 IPO에 재도전한다. 작년 오버행 이슈, 100% 구주매출 등을 극복하기 위해 밸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올해에는 상장 걸림돌을 극복하고 상장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13일 예금보험공사와...
2024-08-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