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마감 D-3…연 3% 주담대 갈아탈 마지막 기회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정책모기지로 갈아타게 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이 이번 주 마감된다. 내년부터는 안심전환대출이 연 4~5% 금리의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통합돼, 당분간 3%대 주택담보...
2022-12-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 추진… “목표·원칙·사후 책임 중심”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급변하는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안건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5차 금융 ...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RPA로 1.3만 업무시간 절감…AI챗봇도 구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사업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이 목표다.앞서 신보는 지난해 디지털 정보화 전략을...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등 3개 정책금융기관, 2023년 산업계에 205조원 금융지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내년 205조원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부처별 중점산업전략을 반영한 5대 중점 자금공급분야에 정책금융 공급 목표액 40%인 81조원을 집중 공급한다.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2022-12-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센터 방문하고 샌드위치 가게 찾고…이재연 서금원장은 왜 이럴까?
서민금융진흥원을 이끌고 있는 이재연 원장은 업무 중에도 틈틈이 서민금융통합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 원장은 이러한 현장 소통 행보를 ...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 “내년부터 자산 1000억 아닌 5000억 이상 비상장사부터 회계 규제”
내년부터 대형 비상장사 회계 규제가 1000억원 이상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된다.내부회계 관리 제도 취약점을 회사가 자진 공시하거나 개선한 경우엔 제재가 감경된다. 회계 부정 신고포상금 지급액도 현...
2022-12-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일일 산타’ 최원목 신보 이사장, 대구 소외아동에 온정 전달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일일 산타가 돼 대구광역시 아동 복지시설을 찾았다.21일 신보에 따르면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신보 DREAM-드림 산타’ 행사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생원, 애생보육...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 회계 기준 개정… “상장사 RCPS 등 관련 평가손익 별도 공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21일 회계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마련한 ‘중소기업 회계 부담 합리화 방안’ 후속 조치로, 정보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실질을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한 움...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예보 “새해부터 잘못 송금한 돈, 5000만원까지 반환”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새해부터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지원 금액 상한을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예보의 최고 의결기구인 예금보험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의 ‘착오송금 반환지원 등에...
2022-12-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 상장기업 물적분할 시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
상장기업이 물적분할을 할 경우,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어지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됐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CB‧BW 투자자 정보제공 의무 강화”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법률안엔 법안이 상장하거나 사모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스마트폰서 국유재산 납부고지서 확인하세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20일부터 국유재산 이용과 관련된 납부고지서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
2022-12-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김광수 은행연 회장 “은행 비금융 진출, 국회서 활발히 논의돼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때임을 강조했다.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장(백혜련 의원)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는 미국, 일...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리 오르기 전 막차 타세요”…주금공, 안심전환대출 오는 30일 마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안심전환대출 마감일이 다가오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19일 주금공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30일 접수가 마감된다.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금액은 지난 16일 기준 약 8조...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기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3800억 돌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8월 시행한 ‘AC-DC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금액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을 우대지원하는 AC-DC 프로그램은 복합 경제 위기로 고통을 겪는...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보, 올해 첫 개막 ‘사운드 2022’ 성황리 종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사운드(SOUND, 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캠코, 한국선급과 해운업 ESG 경영 내재화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와 한국선급(회장 이형철)은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해운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의 중요성...
2022-12-1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기술보증기금, ‘中企 2030 ESG경영 추진계획’ 수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전사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추진한다.기보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30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기보는 탄소중립(E), 국민행복(S), 공정세상(G)을 3대 전략 ...
2022-12-1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특허청 “지식 재산 투자, 혁신기업 도약 지원”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특허청(청장 이인실)이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에서 ‘제4회 지식 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금융 포럼(Forum·집단토의)’을 개최했다.포럼은 혁...
2022-12-0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연금 가입 후 3년 내 해지 시 초기보증료 환급…오는 12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오는 12일부터 주택연금 가입 후 최초 대출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 해지하면 초기보증료 일부를 환급해 준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한번 납부한 초기보증료는 주택연금을 해지하...
2022-12-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 “자산 1000억 미만 상장사, 내부회계 관리 제도 외부 감사 면제”
앞으로 소규모 상장회사는 회계 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내부회계 관리 제도 외부 감사 면제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5일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에서 전...
2022-12-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올해 금융취약계층 27만명 채권 소각…2.7조 규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올해 자사와 국민행복기금 등이 보유한 금융취약계층 약 27만명(원금 약 2조7000억원)의 채권을 소각했다고 29일 밝혔다.캠코는 정부 정책에 따라 매년 소멸시효완성채권, 채...
2022-11-29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최준우 사장 “주금공, MBS 발행 취소 등 위기…전문가 토론 통해 통찰력 얻을 것”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계획했던 MBS 발행이 취소되는 위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 급등에 따른 정책 모기지 수익성 악화 등 내년도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학계와 연구기관 금융기관...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외국인 등록제 폐지·배당 제도 개선”
“글로벌 정합성이 떨어지는 대표적 규제로 지적돼 온 것이 ‘외국인 ID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제도)’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외국인 ID 제도를 폐지하고, 외국 투자자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2022-11-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금공, 내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출시 [주요 Q&A]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 시세 5억원 아파트 구입 시 3억5000만원(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4억원(LTV 80% 적용)까지 빌릴 수 있게 된다.주택금융공사(HF, 사...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