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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압류재산 1157건 공매…감정가 70% 이하 물건 다수 포함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08 11:38

11~13일 3일간 입찰 진행
개찰 결과 오는 14일 발표

주요 매각 예정 물건. (2024.03.08) /자료제공=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 (2024.03.08) /자료제공=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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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1543억원 규모의 압류 재산 1157건을 처분한다.

캠코(사장 권남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비드에서 공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543억원 규모의 압류 재산 1157건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984건과 동산 173건이 매각된다. 이 중 임야 등 토지가 67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와 주택과 같은 주거용 건물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75건을 포함해 총 150건이 공매된다.

자동차와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74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 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와 지방세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귀금속·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 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 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전 공부 열람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 재산 공매는 온비드나 스마트온비드 앱에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이 가능하다. 공매 진행 현황과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 예정 가격이 10% 차감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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