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신년모임 회비 관리 ‘모임통장’ 이용해보세요
12월이면 가족, 친구와의 송년회나 회식 등 각종 모임 자리가 마련된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송년회의 경우 총무가 정산하거나 더치페이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임통장’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 현황을 실시간...
2023-12-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종금, 50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IB사업 경쟁력 확보 나서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응철)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우리종금은 기업금융, 증권분야 등 IB사업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우리종금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
2023-12-1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우리은행, 18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0.03%p 인상…코픽스 3개월 연속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세 달 연속 상승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도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인상한다.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
2023-12-16 토요일 | 김경찬 기자
주담대 변동금리 3개월 연속 상승…11월 코픽스 4%·전월比 0.03%p ↑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세 달 연속 상승하면서 주담대 변동금리도 인상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
2023-12-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주담대 대환대출 인프라 다음달로 연기…은행·플랫폼 간 ‘제판분리’ 심화되나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가 연내 구축이 예상됐으나 개별사별 구축 상황과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에 기인해 내년 1월 중으로 연기됐다. 올해 신용대출 대환대출, 예금상품 비교·추천서비스 등에 이어 내년 주담...
2023-12-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T 대규모 인사에 계열사도 연쇄 이동…최우형 내정자, 취임 첫 과제 ‘임원 인사’ [최우형號 케이뱅크]
김영섭 KT 사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계열사와 본사 간 연쇄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케이뱅크도 장민 경영기획본부장(CSO·전무)이 KT CFO(최고재무책임자)에 선임되면서 케이뱅크 은행장으...
2023-12-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내정자, 내실 잡고 지배구조 안정화 과제 [최우형號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제4대 은행장으로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전무)을 내정했다. 서호성 현 케이뱅크 은행장에 이은 두번 연속 외부 출신 은행장으로 케이뱅크 체질 개선을 이룰 적임자로 최우형 내정자를 ...
2023-12-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경영진 참호구축 없도록 절차적 정당성·공정성 강화 노력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만나 "은행지주에서 CEO(최고경영자)나 사외이사 선임 때 경영진의 참호구축 문제가 발생하거나 폐쇄적인 경영문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2023-1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지주·은행 CEO 승계절차 최소 3개월 전 개시…금감원 '모범관행' 제시
앞으로 은행지주 및 은행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승계 절차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한다. 승계절차가 촉박하게 진행되거나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경영승계절차를 조기에 개시하도록 ...
2023-1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연체율 0%로…‘시장 안정화’ 구원투수 등판 촉각 [부동산PF 살얼음판- 은행]
국내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에서는 관련 대출 연체율이 0%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시중은행이 내년 PF 시장 연착륙을 위한 ...
2023-12-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MAU 1천만 돌파 ‘KB스타뱅킹’ 슈퍼앱 진화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매달 가장 많은 이용자가 KB국민은행의 대표 디지털뱅킹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서 디지털 성과 1위를 달성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시중은행 최초로 ‘MAU 천만 ...
2023-12-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관리 중심 질적성장 집중 [디폴트옵션 리딩 은행은 (3)]
지난 7월부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되면서 퇴직연금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증권사로의 ‘머니무브’를 막기 위해 디폴트옵션을 중심으로 퇴직연금 전략 차별화에 나...
2023-12-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기재부-금융위-IMF, 14~15일 ‘국제 콘퍼런스’ 개최… 가상 자산 규제 방향 논의
한국은행(BOK‧Bank Of Korea)이 기획재정부(MOEF‧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금융위원회(FSC‧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및 국제통화기금(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공동으로 14일부터 이...
2023-12-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 지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지속가능경영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산업은행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중소기업 지원...
2023-12-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나신평 “은행 대출 성장 둔화·NIM 하락…손실흡수능력 강화 필요성 커져” [2024년 금융산업 전망]
나이스신용평가가 내년 대출성장이 둔화되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는 등 은행들의 수익성이 떨어지며 대손상각비 부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체 규모가 늘어나는 등 자산건전성 저하...
2023-12-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뱅킹 앱 수출 속도…해외서 디지털 금융 경쟁력 높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넓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뱅킹 시스템 등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글로벌 서비스형 은행(BaaS) 사업도 확대하고 나선다.신한은행은...
2023-12-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과 손잡은 카카오페이…결제액 최대 200% 자동 저축 제휴적금 출시 [예금할 때 여기어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제휴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최대 200%를 적금계좌로 자동 저축되는 새로운 개념의 적금상품이다. 카카오페이는 예금상품 비교...
2023-12-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 고객 ‘잘파세대’ 선점 나서는 은행들…청소년 전용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는? [금융이슈 줌인]
최근 미래의 소비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주체로 ‘10대’를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10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이들을 새로운 타깃 고객군으로 삼고 맞...
2023-12-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개발 ‘맞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비대면 플랫폼 기반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2023-12-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서비스 확대…‘내 사업장 신용정보’ 출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자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뱅킹서비스를 넘어 사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역을 ...
2023-12-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수익 기반 다각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 윤호영 대표는 기존 예금, 대출 등 여수신 상품 중심에서 글로벌, 자동차금융, 신용카드 모집대행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신수익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2023-12-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낡은 관행 철폐…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조직 내에 남아 있는 낡은 관행을 반드시 찾아내 철폐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수협은행으로 거듭나겠다”며 “시중은행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역량을 시장에 ...
2023-12-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홍콩 ELS’ 배상기준안 마련하나…국민은행 현장점검 연장 ['홍콩 ELS' 비상등]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내년 상반기 수조원대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면서 금융당국이 대규모 금융분쟁 발생에 앞서 불완전판매 관련 배상기준안 마련을 검토한다. 또한 지...
2023-12-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베트남 필두 해외법인 성장세 굳건 [올해의 금융 CEO - 글로벌리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베트남과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수익 격차를 벌리면서 글로벌 성과 1위 은행을 차지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가장 높은 순이익 성장세를 기록했고, 이...
2023-12-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황병우 대구은행장, 수도권 기업금융 특화 승부수
올해 DGB대구은행을 이끌고 있는 황병우 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성장전략지역에 기업특화 영업점을 신설하고 수도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
2023-12-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우리은행, ‘홍콩H지수 ELS 손실 우려’ 희비 엇갈린 이유는 ['홍콩 ELS' 비상등]
홍콩H지수 급락으로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주가연계증권(ELS)에서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 잔액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과 반대로 물량이 가장 적어 이번 우려에서 한 발짝 비켜나 있...
2023-12-0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