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KB 등 금융지주 사외이사 '안정VS교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지주 사외이사진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사 별로 5~6년 연임 이후 퇴임할 최소 2~3명의 사외이사 교체는 예정돼 있는 상황이지만, 보다 큰 폭의 교체 여부도 촉각이다. 신한...
2018-02-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GB·BNK·JB금융, 해외진출 '잰걸음'
DGB·BNK·JB금융지주 등 지방소재 은행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새로운 수익 발굴을 위한 차원이다. ◇ DGB대구은행, 최초 해외 현지법인 설립DGB대구은행 창립 이래 최초 국외 현지법인이 출범했다. DGB대구...
2018-02-1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조용병-윤종규, 글로벌에 1등 운명 걸다
#1.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금융지주 수장으로 유일하게 동행해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곧바로 중국, 홍콩...
2018-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설연휴 앞두고 NH통합IT센터 방문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 점검과 직원 격려차 경기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
2018-02-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독서 경영, 설연휴 키워드 '4차 산업혁명'
평소 다독(多讀)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에도 독서 경영을 이어간다.독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올해 "디지털 신한으로 신속한 전환"을 선언한 조용병 회장의 경영전략과 맞닿...
2018-02-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워크숍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김용환 회장을 비롯 계열사 대표와 이사들이 참석하는 ‘2018 NH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이...
2018-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자사주 1000주 매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수했다.KB금융은 13일 윤 회장이 KB금융 주식을 주당 6만9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이에 윤 회장의 보유주식수는 지난해 9월 기준 1만4000주에서 1만5000주로 늘...
2018-02-1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 오라클과 GLN 구축 파트너십…블록체인·멤버십 등 연구개발
하나금융그룹은 13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오라클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obal Loyalty Network, 이하 GLN) 구축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
2018-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신규 평가받아
하나금융지주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받았다. 신한지주, KB지주 등과 비교할 때 전체 수익의 은행 비중이 약 80~90%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하나은행의 수익성이 개선...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BNK신용정보, 지역 P2P업체와 MOU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신용정보가 지난 9일 부산지역 대표 P2P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 중견건설업체 ㈜대성문과 상호교류 협력과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BNK신용정보는 이번 협약...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김한 JB금융회장, 틈새 공략 질적 성장 리드
◇ 지난해 최대실적 거둬…광주은행이 견인JB금융은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실적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JB금융이 기록한 연간 순이익은 1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0% 증가했다. 2016년 24.4% 성장한 것과 비교할 때...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JB금융, 2017년 순이익 2644억원...전년비 31% 증가
JB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결 누적기준 2644억원(지배지분 1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31.0%(지배지분 29.7%) 증가한 실적이다.JB금융은 4분기 희망퇴직 및 부실채권 상매각 등 ...
2018-02-0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KB금융, 윤종규 회장 사추위 배제 '임시방편' 논란
KB금융그룹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현직 대표이사 회장 참여를 배제하기로 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정관 개정이 아닌 이사회 합의로 지배구조내부규범을 정비해 언제든지 회...
2018-02-0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은행그룹 10조 순익타고 인력재편 지속
지난해 10조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은행(지주)권이 실적 기반을 바탕으로 비용 효율성을 위한 인력 재편을 지속하고 있다. 희망퇴직, 성과급 지급 등 요인에 따라 다소 등락하지만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
2018-02-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2017년 순익 8598억원…지주 출범이후 최대
김용환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빅배스(Big bath)'를 통해 부실을 털고 여신심사 체계 개편 혁신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지주 출범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주력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경우 전년비 487% 순익이 늘었고, NH...
2018-02-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WM스타자문단 2기 출범
KB금융그룹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WM스타자문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2월 처음 출범한 WM스타자문단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
2018-02-0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KB금융 노조 추천 사외이사, 이번엔 다를까
KB금융지주 노동조합협의회(KB노조)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며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다. KB노조는 지난 1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으나 참석 주주 수 절반...
2018-02-0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KB금융, 첫 '3조 클럽'으로 신한 제쳐…은행도 '리딩'
KB금융그룹이 1위 자리를 놓고 다퉜던 신한을 제치고 3조원 넘는 연간 순익으로 '리딩 뱅크' 자리에 올랐다.KB금융이 최근 몇년간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증권, 손보,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 이익 기반을 키워온 데...
2018-02-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지난해 순이익 20% 감소...부산은행 실적 부진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40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5016억원) 대비 19.6%(985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BNK금융은 8일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지배지분 40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018-02-08 목요일 | 구혜린 기자
KB금융, 설립이래 첫 3조원 당기순익 달성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지주사 설립이래 최초로 3조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8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지주사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4.5%(1조1682억원) 증가한 3조311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에는 은행 ...
2018-02-08 목요일 | 구혜린 기자
KB금융, '브랜드 파이낸스' 선정 세계 58위·국내 1위
KB금융그룹이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선정한 2018년 500개 은행 브랜드(Banking 500 Brands 2018)에서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사는 매년 전세계 금융...
2018-02-08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 "M&A, 국내보다 해외…ROE 20% 탐색"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합병(M&A) 목표 대상으로 국내보다 해외를 들여다보고, 수익률 측면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20% 기준으로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장동기 신한금융 부사장(재무)은 7일 2017년 연간 경영실적 발...
2018-02-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직원 4131명 "윤종규 회장 채용비리 책임지고 사퇴해야"
KB국민은행 직원 4131명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특혜채용 비리 혐의와 관련해 책임을 촉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금융지주 노동조합협의회(KB노조)와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KB국민은행 노동조합원...
2018-02-08 목요일 | 구혜린 기자
BNK금융, WM 강화위해 글로벌 리서치 기관 'BCA'와 맞손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BCA'와 손을 잡고 자산관리(WM)부문 강화에 나선다.BNK금융은 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BNK금융은...
2018-02-07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손보, IFRS17 도입 자본관리 강화해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손해보험에 새 국제 보험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농협금융지주는 7일부터 목표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해 김용환 회장이 계열사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
2018-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