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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임직원 특강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08 18:54

BNK금융,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임직원 특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BNK금융그룹이 7일 오후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그룹 임원과 부실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NK금융그룹 리더스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들의 지식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이 강사로 나서 '한민족 DNA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한국이 1960년대 이후 기적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데는 인력, 기술, 자본의 바탕뿐 아니라 한국인의 국민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러한 한국인의 국민성은 지난 2500년간 유라시아 대초원을 무대로 활약해온 기마 유목민의 DNA를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특성으로 끈질긴 생존본능, 승부사 기질, 강한 집단의지, 개척자 근성을 꼽았다.

김 전 위원장은 "이러한 국민성을 활용한다면 현재의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경제강국을 넘어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한국인의 국민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열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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