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장 선임 본격화…임원경력 요건 5년→3년 완화
9개월째 공석인 DGB대구은행장 선임이 추가 대행 체제 속에 본격화 된다. 지주와 은행 줄다리기 끝에 새 행장 자격요건으로 금융권 임원경력이 5년에서 3년으로 완화됐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DGB대...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지주 자회사 2곳 중간배당 결정
JB금융지주 자회사 2곳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J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전북은행은 보통주 1주당 108.3원의 현금배당을, JB우리캐피탈은 1주당 133.0...
2018-12-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BNK금융경영연구소 ‘키워드로 되돌아본 2018년 동남권 경제’ 발표
BNK금융경영연구소가 ‘키워드로 되돌아본 2018년 동남권 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는 ‘키워드로 되돌아본 2018 동남권 경제’ 연구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
2018-12-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사외이사 재편 움직임…KB, 주주제안 후보 포함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을 추진중인 가운데 금융지주도 임기 만료 사외이사진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B금융지주에 이어 DGB금융지주가 주주제안 추천 인사를 사외이사 후보 풀(pool)에 넣는다. 내...
2018-12-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6일 KB금융 임원인사…연쇄이동 촉각
KB금융 자회사 CEO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KB금융지주, 은행 인사가 26일에 발표된다. 자회사 CEO로 부행장, 부사장 등이 바뀌면서 4자리가 공석인 상태라 임원 간 연쇄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5일 금융권에 따...
2018-12-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진옥동 내정자 3개월 이색 동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한 신한금융 이사회가 2월이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3개월 앞인 12월로 앞당기면서 위성호 현 신한은행장과 진옥동 내정자가 3개월 간 한 사무실에 있는 이색 풍경이 그려질 전망...
2018-12-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GB사회공헌재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진행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술공연을 진행했다.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대표 마술단 ‘한스 컨퍼니’와 함께 2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가족들과 지역아동센터 가족들을...
2018-12-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4)-끝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CEO 쇄신카드 장착…비은행 30% 목표 달성 주마가편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내년초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쇄신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3연임에 성공하며 안정 기반을 다진 김정태 회장이 본격적으로 ‘은행형’ 포트폴리오...
2018-1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 후보 프로필
2018-12-2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유동욱 신한DS 사장 후보 프로필
2018-12-2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 후보자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 및 임원 후보를 추천했다. 다음은 신한금융 경영진 후보자 명단.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후배들 위한 세대교체…끊임없이 외부 수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이 21일 은행·금투 등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7명을 대거 교체한 것과 관련 "후배들을 위해 세대교체"라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날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사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역대급 CEO 교체…조용병 위기 돌파 카드 꺼냈나
채용비리 의혹과 '신한사태' 관련 검찰 수사까지 어수선한 조직을 반전시키기 위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파격 인사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은행(위성호)·금융투자(김형진) 최고경영자(CEO) 교...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조용병, 은행·금투 CEO 교체 역대급 쇄신인사…2020 프로젝트 정조준
10년 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역대급 세대교체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수사 등으로 조직이 어수선한 가운데 조용병 회장이 역점...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장에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 내정
신한금융지주가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적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위성호 신한은행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을 연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 "내실성장 지향…배당성향 4대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가 "내실성장 위주로 JB금융을 이끌고 JB금융 배당성향을 4대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는 20일 JB금융지주 서울 본점 11층에서 열린 기자간담...
2018-1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 "JB자산운용 대표 겸직 고려…김한 회장과 상의해 자회사 CEO 선임"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가 JB자산운용 대표 겸직도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기만료를 앞둔 자회사 CEO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김한 회장과 상의해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는 2...
2018-1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NHN엔터, 클라우드 플랫폼 협력 맞손
KB금융그룹과 NHN엔터테인먼트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디지털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KB금융그룹은 19일 판교 소재의 NHN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NHN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2018-12-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지주 26일 자추위 연다
DGB금융지주가 26일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자회사 CEO 후보 선정에 돌입한다. 대구은행 이사회와 이견을 보여 미뤄왔으나 26일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등 자회사 CEO 임기가 만료돼 미...
2018-1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 하이자산운용 매각 결정
DGB금융이 하이자산운용을 매각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하이자산운용 매각 검토안을 승인했다. DGB금융이 하이자산운용을 매각하기로 한 배경에는 DGB자산운용과의 시너지가 ...
2018-1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3D프린터 전달식 실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3D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9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전주서신중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완산중학교, 이리동중학교, 군산영광중학교에 '3D프린터 전달식'을...
2018-1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60년대생 전진배치 '젊은 KB' 구축…여성 CEO 발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세대교체를 키워드로 '젊은 KB' 계열사 사장단 진용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 허인 KB국민은행장을 기점으로 이번에 2기 경영 2년차 인사 카드로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 황수남 KB캐피...
2018-1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김기홍 대표 민관경험 풍부한 '금융통'
김한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선정된 가운데, 김기홍 대표 내정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가 민관학 두루 경험이 풍부한 '금융통'이라는 점에서 JB금융지주를 이끌 적...
2018-1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J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자 김기홍 대표 선정
J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자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선정했다.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최종 후보군 PT발표와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
2018-1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증권 박정림·김성현 각자 대표…캐피탈 황수남
KB증권 신임 사장으로 박정림 KB증권 부사장 겸 KB국민은행 부행장과 김성현 KB증권 부사장이 선임돼 복수 각자 대표체제가 유지됐다. KB캐피탈은 황수남 KB캐피탈 전무, KB부동산신탁은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 지...
2018-1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