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 조용병·KB 윤종규 해외 IR 행보 박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8 15:48

4월 각각 미국-캐나다 & 홍콩-호주…주가부양 세일즈 적극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사진= 각사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사진=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투자자를 만나기 위한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주가 부양을 위해 신규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3월말~4월초 미국과 캐나다에 방문해 IR을 하고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다. 캐나다의 경우 첫 방문이다.

북미 IR은 앞서 지난해 8월 예정됐던 일정인데 조용병 회장은 당시 오렌지라이프 인수에 집중하고자 일정을 접었다가 이번에 출장길에 오르게 됐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해에도 4월 중동에서 오일머니 투자자를 만났고, 6월 홍콩과 호주도 방문하며 적극 세일즈를 진행해 왔다.

윤종규 회장도 오는 4월 홍콩과 호주로 올해 첫 해외 IR에 나선다. 호주의 경우 첫 방문이다.

윤종규 회장은 취임 후 4년만인 지난해 7월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첫 IR에 나서 대외 행보를 가속화 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을, 12월에는 일본을 방문해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만났다.

이처럼 국내 두 리딩 금융그룹 수장들이 잇따라 해외 IR에 나서는 것은 저평가된 주식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금융과 KB금융 주가는 역대 최고치 대비 30% 넘게 빠져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만 해도 두 그룹 모두 연간 순이익 '3조 클럽'을 달성하며 경영 성과를 낸 것과 비교하면 괴리가 있다.

아울러 두 수장이 내년에 임기가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주가 관리는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이번 출장에서 조용병 회장과 윤종규 회장 모두 그룹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환주號 국민은행, 부동산금융 무게 리테일→CIB 선별금융으로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KB국민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이 리테일 주택담보대출 중심에서 기업투자금융(CIB) 기반의 선별금융으로 이동하고 있다.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주담대 성장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인프라·정책성 프로젝트 등 실물경제와 맞닿은 대형 금융 수요를 중심으로 부동산금융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모습이다.지주 CIB마켓부문·은행 CIB영업그룹 ‘투톱’이환주 국민은행장 체제에서 부동산금융의 핵심 축은 리테일에서 CIB영업그룹으로 옮겨가고 있다.KB금융은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CIB마켓부문’을 신설,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CIB와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그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新중금리대출, 실제 수혜 대상·금리 할인폭은?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신한은행이 금리 상한을 둔 새로운 중금리대출을 시행하며 가계 포용금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약 500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 소각과 4조 5000억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골자로 하는 총 5조원 규모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번 상품은 외부 신용평점 기준 하위 50% 차주의 실제 산출금리가 연 6.9%를 초과할 경우 금리 상한을 적용하는 구조다. 핵심은 ‘누가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다. 추후 신한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와 신청 고객 등을 살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겠으나, KCB 신용점수 활용 금융권 대출거래 고객 분포와 지난 5월 신한은행 신용점수별 금리 수준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실질적 3 온투업 제도화 5년, 부동산 규제에 중금리 본업 뒷걸음…기관투자 ‘숨구멍’ [규제에 묶인 2금융] 출범 5주년을 맞은 온라인투자연계업(온투업)이 잇따른 규제로 성장이 정체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도권 편입 당시 목표했던 중금리 대출 육성 취지도 규제로 인해 본래 방향에서 멀어졌다는 평가다.23일 P2P센터에 따르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5월 대출잔액은 2조1874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액 증가분의 대부분은 증권계좌 담보대출(스탁론)에서 나온 데다가, 제도화가 시작된 2021년 말(1조1151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지만, 초기 예상치인 10배 성장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다.P2P업계 관계자는 “업권 전체의 잔액 증가도 스탁론에 기인했으며, 이를 제외하면 장기간 정체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다.4월 규제 도입 후 신규 대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