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지방금융지주 DGB '하이투자증권' 안고 선방
1분기 지방금융지주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인수 효과로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은 1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019-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결제 혁신…하나머니로 대만 가맹점서 결제 가능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최초로 전자지급수단 해외결제 서비스를 대만에서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전자지급수단...
2019-04-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토론 중심 경영전략회의 개최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토론 중심 경영전랴고회의를 개최했다.JB금융지주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여의도 JB빌딩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
2019-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충남아이키움뜰'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충청남도와 함께 충남 홍성에 '충남아이키움뜰'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은 전국 최초로 주야간 24시간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공실이었던 충청...
2019-04-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CDP Climate Change 2018 기후변화대응 우수 기업 선정
KB금융그룹은 24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limate Change 2018'에서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 등과 함께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2019-04-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사진 멤버-금융지주] 교수일변도 탈피 IB 전문가 영입 눈길
올해 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을 살펴보니 투자금융(IB) 부문 전문가 영입이 주목됐다. 새 수익처로 비은행 부문을 보강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월까지 금융지주 주주총회 결과를 종합하면, 신한금융지주...
2019-04-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그룹, 카자흐 인베스트와 해외 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그룹이 카자흐 인베스트와 해외 진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중앙아시아 경제사절단 일정으로 진행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카자흐 인베스트(Kazakh Invest)와 ...
2019-04-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시상식 개최
DGB금융그룹이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DGB금융그룹은 21일 방천 사회인야구장에서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하고 대구위너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2019-04-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BNK부산은행, 짐 로저스 특별 강연 실시
BNK부산은행이 짐 로저스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부산은행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22일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특별 강연에 앞서, 김지완 BNK금융...
2019-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지완표 인재경영…400여명 해외연수 기회
김지완 회장은 '금융은 사람이 자산'이라는 경영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BNK금융에서도 이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건강 마일리지, 교육 마일리지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해 프로그...
2019-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 IT부문 조직 개편…이동연 우리FIS 대표 은행 CIO 겸임
우리금융그룹이 IT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 이동연 우리FIS 대표는 CIO를 겸임한다.우리금융그룹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 겸직 발령과 그룹의...
2019-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해양금융 특화…부산은행 내 부서 신설·전문인력 양성
김지완 BNK금융 회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해양금융을 낙점,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존 금융권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틈새 산업인 해양금융을 특화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주력 산업 활성화까지 고려...
2019-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혁신금융 이끄는 지방금융 新3金 (1)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내년 하반기 손해보험사 인수 추진”
지난 3월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취임으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까지 지방금융은 ‘신3김(新3金)’ 삼국지 구도가 형성됐다. ‘이들 ‘신3김(新3金)’의 혁신 전략을 살펴보고 지방금...
2019-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BNK금융, WM·CIB 성장 페달
김지완 BNK금융 회장이 4대 핵심사업부문인 WM, CIB, 디지털,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인재 영입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면서 CIB, WM부문에서는 소기의 성과도 달성...
2019-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서울대 치과병원과 우즈벡 해외 의료봉사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부터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
2019-04-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증자 없이 M&A 가용자금 1조원"
롯데카드 인수전에 나선 하나금융지주가 증자 없이 비은행 인수합병(M&A)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1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CFO)는 1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2019-04-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방은행도 디지털 혁신…부산·대구은행 디지털 경력직 채용
은행권이 스타트업 협업 확대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강화하는 가운데, 지방은행도 외부 전문 인력 채용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26일까지 디지털 분야 전문역...
2019-04-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NH농협금융지주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했다고 ...
2019-04-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1분기 순익 5560억원…임금피크 퇴직비용 발생
임금피크 퇴직비용 등의 영향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는 2019년 1분기에 5560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
2019-04-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16번째 자회사로 품다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부동산신탁업 라인업을 갖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아시아신탁을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금융, 해외여행자보험 혁신금융서비스 최종 지정
NH농협금융 계열사 NH농협손해보험 해외여행자보험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최종 지정됐다.NH농협금융은 17일 NH농협손해보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최종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N...
2019-04-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퇴직연금 매트릭스 체제로 수익률 높이고 수수료 낮춘다
신한금융그룹이 1등 퇴직연금 사업자 도약을 목표로 퇴직연금 사업 체계를 사업부문제(매트릭스)로 개편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1일 개최된 그룹경영회의에서 그룹사 단위로 편제된 퇴직연금 사업을 그룹 관점의...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첫 '10-10클럽' 스타트업 배출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 중 첫 '10-10클럽’이 탄생했다. '10-10클럽’이란 K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10건 이상의 제휴와 1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명예호...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 지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김태오 회장은 12일부터 이틀간 안동에서 진행한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서 이같이 밝혔다.DB금융은 새 계열사 하이투자증권을...
2019-04-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실적위크…1분기 신한 리딩 지킬 듯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금융지주 리딩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24일), 신한금융지주(25일), 우리금융지주(26일)가 2019년 1분기 경영...
2019-04-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그룹, 밝은 청색 여명으로 배지 변경
우리금융그룹이 밝은 청색 여명으로 배지를 변경했다.우리금융그룹은 15일 지주사 출범 첫 해에 전 그룹사 임직원이 그룹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
2019-04-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