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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협은행장 “어려운 기업 신속 지원”…기업금융·건전성관리 주문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경쟁자가 가지 않는 길에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핵심 경영 키워드로 변화·혁신·동반성장을 주문했다. 수협은행은 정부의 주문에 맞춰 하반기 기업금융 확대 및 건전...
2025-07-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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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자율보안 생태계 조성 기여…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플랫폼 구축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전반의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보안 플랫폼을 구축한다. SW 취약점에 대한 대응과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해 금융권 내 자율보안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
2025-07-2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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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號 신보, 유망 중기 자금조달 앞장···신한·기업은행과 3,000억 규모 MOU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과 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신용보증기금은 29일 신한은행·기업은행과 각각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3000억원...
2025-07-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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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디지털화폐실로 명칭 변경…스테이블코인 입법 대응 '가상자산반' 가동
한국은행이 금융결제국 산하 디지털화폐연구실 명칭을 '디지털화폐실'로 변경하며 ‘연구’라는 단어를 뺏다. 실질적인 사업 부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논...
2025-07-2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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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하반기엔 AI·효율경영·시니어 '초점'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양 회장 “AI 시대에도 금융전문가로서 차별적 가치 유지해야"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으로 'AI'를 선정했다.AI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전 그룹사 임직원에 정착시키겠다는 포...
2025-07-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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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iM뱅크, 비이자익 급증에 상반기 순익 22% 증가…연체율·NPL 상승 '경고등'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M뱅크가 비이자이익 급증과 대손충당금 감소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3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94% 늘었으며 상반기 누적 순익도 2564억 원으로 22.0% 증가했다.다...
2025-07-2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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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iM금융, 상반기 순익 106.2% 증가…NPL·연체율 과제 여전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M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 급증한 1550억원,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093억원으로 106% 넘게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축소와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주...
2025-07-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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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2.7%·비이자익 7.8% 성장...아쉬운 중기대출 '감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를 비롯한 저금리성 예금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1분기 희망퇴직 등의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전년대비 줄어...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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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비율 12.7% 돌파…NPL비율·연체율 상승은 '문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만에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의 청신호를 켰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 업권별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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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AI 기반 자산관리로 고객에 돈 걱정 없는 삶 선물"
“핀다가 추구하는 목표는 분명합니다. 고객 모두가 ‘돈 걱정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핀다의 방향성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핀다를 단순한...
2025-07-2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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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투자증권
[인사] 신한투자증권◇ 신임 부서장▲ 글로벌법인영업부 조승식
2025-07-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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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中企 자금지원 마중물 역할 ‘톡톡' [이재명 정부 국책은행 역할은]
"기업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임기 동안 중소기업 금융 지원이라는 국책은행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꾸준히 성과를 내왔다...
2025-07-2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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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100조 AI 펀드·첨단산업 육성 ‘박차' [이재명 정부 국책은행 역할은]
한국산업은행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100조원 AI 펀드’ 투자 사업의 주요 실행 기관으로 나선다. 국정기획위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기금을 조성하고,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이를 집...
2025-07-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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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해외진출 기업 글로벌 ESG 역량 강화 [이재명 정부 국책은행 역할은]
이재명 정부는 대선 공약 단계에서부터 ESG를 국가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후보 시절 10대 공약 중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 및 산업구조의 탈탄소 전환’이었는데, 환경과 에너지 전환...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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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2.90%…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7-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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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2.55%…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5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7-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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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5.00%, 경남은행 ‘사장님 걱정 ZERO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7-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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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7-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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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상반기 충전이익 5조 돌파···과제는 'NPL비율·커버리지'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고객 중심' 전략이 통했다.신한지주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ROE, ROA를 모두 끌어올리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BIS비율과 CET1비율 등 자본 적정성 부문에서도 우수한...
2025-07-26 토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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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號 신한은행, 비이자익 65%↑·순익 10%↑···과제는 NPL커버리지 개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본업 혁신과 견고한 체질 확보"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목표다.정 행장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모두 끌어올리며 반 년만에 '본업 혁신'의 성과를 보였고, CET1비율과 BIS비율 관리로 견고한 체질...
2025-07-26 토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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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號 하나은행, 비이자익 급증에 순익 2조 돌파…NIM·이자이익도 개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비이자이익 대폭 확대 효과로 상반기에만 2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원달러환율이 전년동기 대비 120원 이상 안정되면서, 기업...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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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2분기 역대 최대 순익 달성…NIM 소폭 개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 2분기 순이익은 은행 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원 증가한...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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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號 하나금융, 반기 순익 11.2% ‘쑥’…비은행 기여도 약화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외환부문을 비롯한 비이자이익의 회복세에 힘입어 반기 기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신바람을 냈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 부문에서도 공공기관을 중심으...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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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환경변화 유연 대응해야”…하반기 녹색금융 힘 싣는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과의 동행을 통한 기술보증기금 본연의 역할을 재주문하며 하반기 경영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발로 뛰는’ 현장형 행보를 이어가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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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총액인건비제 아쉬움…관심 놓지 않을 것” [전문]
최초의 내부 출신 행장으로 자리를 지켰던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6일자로 물러난다. 윤희성 행장은 25일 열린 이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그간의 소회와 남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를 전하...
2025-07-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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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미래에셋] ETF 시장 '양강전'…국내는 삼성, 글로벌은 미래에셋 '우위'
국내 자산운용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간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둘러싼 각축전이 치열하다. 양 사는 시장 점유율, 상품 구성, 브랜드 파워, 수수료 경쟁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정...
2025-07-25 금요일 | 김희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