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하이브리드가 수출회복 견인…2월 판매 57%↑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2월 전년 동월 대비 56.8% 증가한 총 1만15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내수는 4.7% 감소한 3718대를 기록했다.중형SUV QM6가 1% 증가한 2142대를 판매하며 2월 내...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2월 판매 22만1152대 4.7% 증가…"유연 생산체제 효과"
기아는 2022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9560대, 해외 18만159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22만115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EV6, 니로, 스포티지, 인도전략차종 카렌스 등 신차 출시와 반도체 수급난...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2월 판매 1.4%↑…8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본격화한 2021년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2022년 2월 전년 동월 보다 1.4...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2월 판매 7082대…2개월 연속 상승세
쌍용자동차가 두 달 연속 7000대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70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가동이 중단됐던 작년 2월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내수 판매는 4...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전기차 대전환 시동 건다…2030년 판매 187만대 투자 19.4조원
현대자동차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현대차 152만대, 제네시스 35만대)를 달성하겠다는 공격적인 전동화 계획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현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 보다 주행가능거리가 1.5배 이상 향...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전 직원에 400만원 특별 격려금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나누는 차원에서다. 금액은 직급·직무에 관계 없이 동일하게 1인당 4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장재훈 현...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 카젬 사장, 6월 중국 상하이GM으로 이동
GM이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사진)을 중국 SAIC(상하이자동차)-GM 총괄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인사는 6월1일부로 적용된다. 후임 한국GM CEO는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SAIC-GM은 GM과 SAIC이 합작설립했다...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2025년 FCW 신사업 성과 낸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이 2025년 폴더블폰 핵심소재 FCW 등 신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탑 소재 ...
2022-03-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성균관대 배터리 계약학과 설립해 인재 육성
SK온(각자대표 지동섭·최재원)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배터리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SK온은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배터리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
2022-03-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EV6, '유럽 올해의 차' 한국車 최초로 받았다
기아(대표 송호성)는 전용전기차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유럽 올해의 차는 1964년 시작돼 올해로 59번째 시상식을 맞은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현지 강...
2022-03-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제출…최종 인가되면 에디슨 지분 91%
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회생계획안에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사의 경영정상화 방안이 담겼다. 인수대금 3049억원을 변제 재원으...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친환경 아닌' 하이브리드車, 흥행 제동 걸리나
국내 자동차기업의 효자 노릇을 하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찬물이 끼얹어졌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하이브리드는 2025년 또는 2026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주...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잘 나가는' 람보르기니, 글로벌 '최고의 슈퍼카' 휩쓸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2021년 한 해 동안 2019년 보다 2배가 넘는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우루스는 유럽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주관하고 유럽 전역...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니 일렉트릭 출시…감성으로 승부하는 도심형 전기차
MINI(미니) 최초의 전기차가 한국에 상륙했다. 귀여운 디자인에 강한 주행성능을 숨기고 있는 브랜드 강점을 고스란히 살렸다.미니코리아는 28일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알렸다.미니 일렉트릭은 32.6kWh급 배...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동남아서 일본차 몰아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현대차는 ‘일본차 텃밭’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에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베트남에서 반조립 공장을 만든 이후 1위 기업으로 올...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아이오닉5, 독일 매체 선정 '최고의 전기SUV'…테슬라·벤츠 제쳤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기SUV로 인정 받았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 전기SUV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아이오닉5, EV6, ...
2022-02-27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자동차SW 강화하는 현대차그룹, 송창현 사장 역할 확대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송창현 TaaS본부장 사장(사진)이 차량용 SW 개발도 함께 담당한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송 사장이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설한 '차량 소프트웨어(SW) 담당'을...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쉘, 전기·수소차 인프라 확장 나선다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과 친환경 가치사슬 전반에서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 솔루...
2022-02-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미국 충돌테스트 전 차종 '최고 등급'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까다롭기로 이름 난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11개 차종이 최고등급(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PS+)을 받았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현지시간 24일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케이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 인증한다
SK온(각자대표 지동섭·최재원)은 24일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매입·판매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잔여수명과 잔존가치를 인증해주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중고 전기차 값은 남은 배터리 수명에 따라 좌...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사진)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KAIDA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틸 셰어 신...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사전계약 돌입…7732만원 보조금 절반
제네시스가 24일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GV70 전동화는 G80 전동화,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다. 파생전기차임에도 전용전기차에 들어가는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배...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홍남기 부총리 "하이브리드車 2025~2026년 친환경차에서 제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스트라드비젼,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 안전 국...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우크라 사태'에 러시아 사업 악화 우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이 첫 제재를 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기아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는 현대차가 각별히 공들여 온 시장이다. 2014년 러...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2021년 車램프 수주 1조원 넘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자동차 램프 부문에서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수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기아가 아닌 유럽 완성차 메이커와 신생 전기차 업체 등을 공략해 거둔 성과다.현대모비...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