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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원자재 가격 상승, 차값 인상으로 방어" [컨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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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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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 정성국 IR담당 상무는 22일 기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한 원자재 가격 인상분이 3분기에 반영된다"면서 "원가부담은 가격에 전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출원가율은 80% 수준으로 통제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요인을 고려하면 재료비가 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는 올해 2분기 2조2341억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747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 1950억원 발생했으나, 차량 가격 인상으로 2880억원 증가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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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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