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십시일반 모은 코로나 성금 1억 전달
LG화학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쓰인다. LG화학은 지난 24일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LG화학 노사 공동 주관으...
2020-03-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차와 문 앞으로 배송합니다" 미국 베스트바이 현장 판매 대폭 축소 삼성, LG 판로 축소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라 비접촉 서비스,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국의 베스트버이도 22일(현지시간)부터 비접촉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국 내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최대 가전판매점 베스트바이가...
2020-03-2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최태원 SK 회장 "버티자는 태도 버려라" 코로나19 위기돌파 일성
최태원 SK 회장이 코로나19 국면에서 SK 최고경영자 회의에 깜짝 등장해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씨줄과 날줄로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주문했다.최 회장은 지난 24일 SK 수펙스추...
2020-03-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진칼 주총 D-2, 反조원태 연합' 승리 어려워져…법원, 3자연합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KCGI로 구성된 3자 연합. 반 조원태 연합의 승리가 어려워졌다. 법원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기 때문...
2020-03-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상무, SK렌터카 등기이사에…그룹사 시너지 찾는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상무)이 SK렌터카 등기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SK렌터카는 24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원안...
2020-03-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강달호 사장 포함 현대오일뱅크 임원급여 20% 삭감... 비상경영 돌입
현대오일뱅크가 강달호 사장을 포함한 임원 급여 반납 등을 골자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는 강달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한화그룹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선임...3세 경영 강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사장이 한화솔루션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었다. 김동관 부사장이 지난해 하반기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한화, 한화솔루션의 전략부문장을 겸직한 일에 이어 한화솔루션의...
2020-03-2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文 "100조 긴급자금 필요시 대기업도"…대한상의 "자금난 숨통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업 금융지원을 100조원 규모로 늘리고 대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발표하자, 대한상공회의소가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한상의는 논평을 통해 "정부가 가능한 최고 수준...
2020-03-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부회장,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추가 매입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치가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주식 3만3826주를 장...
2020-03-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외에 엔씨, 넥슨도 글로벌 톱52 퍼블리셔 진입
넷마블이 24일 20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부문 6위에 오른 것에 이어 국내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가 20위에 올랐다. 넥슨은 34위에 올랐으며 게임빌...
2020-03-2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최정우 회장 앞장, 포스코그룹 임원진 자사주 매입
포스코그룹은 회사 임원들이 회사 주식 매입을 통해 주가방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개 상장사의 임원들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 주축 조선 가삼현·에너지 강달호 삼각체제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권오갑 회장을 주축으로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과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이 그룹 중심이 돼 움직일 전망이다.현대중공업그룹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삼성, 코로나 종식 위해 마스크 확대 긴급 지원 총력 투입
삼성그룹이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국내 마스크 공급량 확대를 위해 총력을 투입했다. 삼성그룹이 국내 중견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제조전문가를 파견하고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동시...
2020-03-2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주총 개최... 가삼현 사장 사내이사 선임
한국조선해양 신규 사내이사로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이 선임됐다.한국조선해양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조...
2020-03-24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 홈페이지 오픈 "불법사례 접수·공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와 관련한 준법위반 사례를 접수받는 홈페이지를 23일 개설했다.대상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7개...
2020-03-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매입…지배구조 개편 적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3일 총 190억원 규모의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552주와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를 장...
2020-03-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 ITC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고의적 증거인멸”
미국에서 진행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예비 결정 판결문이 공개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SK이노베이션은 소송 개시 이후 직원들에게 LG화학 관련 자료를 삭제하라고 내부 ...
2020-03-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코로나19 수업공백, 스쿨북스 재택 독서교육으로 메운다
한국교육문화연구원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학습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과연계 독서교육 플랫폼 ‘스쿨북스’를 운영한다. 스쿨북스는 도서관 솔루션 기업인 이씨오와 함께 운영한다. 스쿨북스는...
2020-03-2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SK브로드밴드, 10년 연속 IPTV,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 선정
SK브로드밴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에서 10년 연속 IPTV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
2020-03-2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기업·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지원정책은?
기업이 코로나19로부터 사업장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와 정부지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코로나19 관련 사업장 관리·근로자 보호 가이드'를 배포했다...
2020-03-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비욘드 코로나] 정의선, 차 생태계 새로 짜는 신차파워 ‘자신감’
‘코로나19’ 사태를 힙겹게 견디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로운 위기 국면에 접어 들었다. 국내 생산차질 이슈는 어느정도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유럽·미국 등 핵심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침체가 예...
2020-03-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비욘드 코로나] 이재용, 반도체·폰 막대한 신수요 선점 채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세에 따라 단기적인 실적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시장조사기관들은 삼성전자 주력사업인 반도체, 모바일, 가전 등에 대한 기대감을 당초보다 낮...
2020-03-23 월요일 | 편집국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 “2024년 매출 1조 도약”
현대로보틱스가 31일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로 분할되고 나면 오는 2024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주력시장과 사업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히고 나설 전망이다. 이번 자회사 분할은 지난해 12월 로봇사업부 물적분...
2020-03-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글로벌 시장·미래 먹거리 밝은 허세홍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외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허 사장은 글로벌 시장 동향에 밝고 주축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전문성과 추진력을 가진 인...
2020-03-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차그룹 "정주영 도전정신으로 미래차 만든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본고장' 유럽에서 그룹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가 지난해 제작·발표한 브랜드 캠페인 '내일을 향합니다(Next Awaits)'는 지난 16일 한...
2020-03-2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원가구조 혁신으로 경영체력 다진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올해를 수익성 회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기초체력을 키우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경기 이천본사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2...
2020-03-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